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부활 신앙의 참 모습

누가복음 빌립............... 조회 수 717 추천 수 0 2020.04.11 11:35:29
.........
성경본문 : 눅24;13-34 
설교자 : 전원준목사 
참고 :  

제목 : 부활 신앙의 참 모습

< Did not our heart burn within us >

성경 : 누가복음 2413- 34(2020.4.5부활주일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 122할렐루야. 117무덤에. 119영광을주께 >

(특송 = 살아계신 주 )

 

(24:13-33) [13] 그런데, 보라, 그 날에 그들 중의 두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육십 스타디온쯤 떨어진 엠마오라 하는 마을로 가면서 [14] 일어난 이 모든 일들에 관하여 서로 이야기하더라. [15] 그들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의논할 때에 예수님께서 친히 가까이 오사 그들과 동행하시나 [16] 그들은 눈이 가려져서 그분인 줄 알아보지 못하거늘 [17]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걸으면서 서로 주고받는 대화가 무엇이기에 슬퍼하느냐? 하시니 [18] 그 중의 한 사람 곧 글로바라 이름하는 자가 그분께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은 예루살렘이 생소하므로 요즘 거기서 일어난 일을 혼자만 알지 못하느냐? 하매 ...[30] 예수님께서 그들과 함께 음식 앞에 앉으셨을 때에 빵을 집으사 축복하시고 나누어 그들에게 주시매 [31] 그들의 눈이 열려 그분을 알아보더니 그분께서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32] 그들이 서로 이르되, 그분께서 길에서 우리와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 기록들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33] 그 즉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열한 제자와 또 그들과 함께한 자들이 다 같이 모여 (34) 말하기를, [] 께서 참으로 일어나시고 시몬에게 나타나셨다, 하매

////////////

영국 북해에서는 청어가 많이 잡히지만

제값을 받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청어를 산 채로 런던까지 가져가는 일이 어려운 탓이었다.

어부들은 온갖 노력을 다하지만 워낙 성질이 급한 청어는

육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다 죽어버리기 일쑤였다.

 

그러나 유독 한 어부의 청어만은 싱싱하게 살아 있었다.

신기하게 여긴 동료들은 그에게 비법을 알려 달라고 졸랐고 마침내 그 어부는 입을 열었다.

나는 청어 잡은 통에 메기 한 마리씩 집어넣습니다.”

동료들은 되물었다.

그럼 메기가 청어를 잡아먹지 않습니까?”

그 어부는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물론이죠.

그러나 놈이 잡아먹는 청어는 고작 몇 마리입니다.

남은 수백 마리의 청어들은 메기에게 잡아먹히지 않으려고 런던에 도착하는 그 순간까지도 발버둥을 치며 도망쳐

다니지요. 그러니 싱싱한 청어를 비썬 값을 받게되지요.”

 

메기는 청어의 생명을 위협하는 존재였지만 결국 그로부터 도망치기 위한 몸부림이 청어를 살아남게 한 것이었다.

 

우리네 인생사도 따지고 보면 청어와 같지 않을까 싶네요.

때로는 우리가 당하는 어려움이 우리의 삶과 신앙을 더욱 값지게 만들 수 있다는 진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

 

본문 설명 -

엠마오의 두제자 /낙심 실망 /절망속에 돌아가는 모습.

부활하신 주님이 찾아오셔서 그들에게 말씀을 들려주고,

먹을 것을 주고, 축사하시고, 저들의 눈이 떠여졌습니다.

 

영적으로 밝아진 것입니다.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제자들과 함께

부활하신 주님을 증거하였던 것입니다.

 

주님이 진정으로 바라시는 부활 신앙의 참 오습은

어떤 것입니까 ?

 

 

1, 부활 신앙의 참 모습은 절망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희망을 가지는 신앙입니다.

 

(24:17)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걸으면서 서로 주고받는 대화가 무엇이기에 슬퍼하느냐? 하시니

 

엠마오의 제자들은 주님이 죽으심으로 낙심하여

제자됨을 포기하고 고향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엠마오 - 온천 지역입니다.

주님을 따르기로 하다가

실망하여 고향으로 내려가는 것입니다.

고향에 가면 할 일도 많고 돈도 벌고

재미있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왠지 마음은 편치 못한 것이였습니다.

 

엠마오로 가다가 부활의 주님을 만났습니다.

아니, 주님이 찾아오신 것입니다.

주님을 만남으로 그들에게 변화가 일어난 것입니다.

슬퍼하던 마음이 희망으로 변화된 것입니다.

 

(29: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 물고기가 물을 떠나서는 살 수가 없듯이.

우리는 주님을 떠나서는 살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 어렵고 힘든 세상 속에서 부활의 주님과 동행함으로

복된 신앙 신앙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 부활 신앙의 참 모습은 말씀으로 영혼이 뜨거워지는 신앙입니다.

 

(24:32) 그들이 서로 이르되, 그분께서 길에서 우리와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 기록들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 남극의 펭귄들이 짝짓기를 한다.

펭귄은 1년에 한 개의 알을 낳는다.

알을 낳은 암컷은 수컷에게 알을 넘기고

먹이를 구하러 바다로 간다.

 

영하 60도의 혹한에서 수컷은 알을 자신의 발에 올려놓고

털로 덮어서 부화시킨다.

 

새끼가 알에서 깬 후 잠시도 얼음 위에 내려놓지 않고

품어서 키운다.

새끼는 아빠 펭귄이 토해주는 먹이를 먹는다.

그러는 동안 아빠 펭귄의 몸무게는 절반 정도로 준다.

 

이렇게 추운 겨울에 알을 낳는 이유는

6개월 정도 자라면 부모 곁을 떠나게 되는데

먹이를 구하기 쉬운 여름철에 떠나도록 하려는 것이다.

 

먹이를 구하러 바닷가에 간 암컷들은 쉽게 바다에

뛰어들지 못한다.

천적인 바다사자가 펭귄을 잡아먹으려고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횡대로 길게 늘어선 펭귄 중 한 마리가

배고픔을 참지 못해 뛰어 들면

그는 바다사자의 먹이가 된다.

 

나머지 펭귄들은 이때를 틈타 바다로 뛰어들어

먹이를 구한다.

이런 펭귄의 희생을 마케팅에서는 펭귄효과라 한다.

///////////////

 

실망하여 엠마오로 내려가던 제자들이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 식었던 그 믿음이 뜨거워진 것입니다.

 

(24:25) 이에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오 어리석고 대언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25= 더디 믿는 = slow of heart =

= 천천히 / 속히 실행하지 못하고 / 미적미적 / 눈치보고...

 

34절에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 = heart burn

= 불에 타디. / 그냥 뜨거운 것이 아니라 불에 타 재가된다.

= 자기를 불 태우는 희생 적인 신앙입니다.

 

 

@ 마치 팽긴처럼 = 자신을 희생하고 새끼를 키웁니다.

자신을 희생함으로 다른 팽긴들에게 먹이를 얻게 합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 희생하심으로,

우리가 부활의 생명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부활 신앙입니다.

 

(벧전 4: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3, 부활 신앙의 참 모습은 내 사명의 길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24:33-34) [33] 그 즉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열한 제자와 또 그들과 함께한 자들이 다 같이 모여 [34] 말하기를, [] 께서 참으로 일어나시고 시몬에게 나타나셨다, 하매

 

나 아닌 것 떼어내기

 

사람들이 미켈란젤로에게 다윗의 조각상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묻자

다윗을 재현하기 위해 다윗의 몸에 붙어 있지 않을 것

같은 돌들을 쪼아냈지라고 대답했다.”

 

유렵 여행 중 가이드 선생이 설몀을 한 것이 생각납니다.

 

대리석 덩어리 안에 다윗의 형상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그저 돌덩이로 봤지만,

미켈란젤로는 돌덩이 속에 있는

다윗의 형상을 보는 눈이 있었습니다.

 

마침내 그는 대리석 중에 다윗의 형상이 아닌 부분을

떼어내서, 대리석 안에 있던 다윗을 꺼냈습니다.

 

 

 

나 아닌 것 떼어내기!’

 

참 신앙은 나 아닌 것을 더덕더덕 붙여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 나 아닌 것을 떼어낼 때 나타납니다.

 

 

= 엠마오 제자들은 예루살렘으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가던 길을 멈추고 돌아섰습니다.

이것이 참된 신앙의 결단입니다.

 

머뭇머뭇하면 사탄이 좋아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이것이다 하면

그대로 그 길로 행동으로 옮겨야 할 줄 믿습니다.

 

0 부활의 신앙처럼 =

무덤을 깨트리고 살아나신 주님은 부활 하셨습니다.

오늘 우리 성도들도 우리의 무덤을 깨트려야 합니다/

 

오늘 우리들의 잠자는 무덤을 깨트려야 합니다.

오늘 우리들의 욕망의 무덤을 깨트려야 합니다.

오늘 우리들의 잘못된 무덤을 깨트려야 합니다.

 

그리하면,

부활 신앙의 참 모습으로 나타나게 될 줄 믿습니다.

 

(11:25-26) [25] 예수님께서 그녀에게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누구든지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결코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아멘 !

 

찬 송 = 엠마오 마을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16641 누가복음 말세의 불신앙 눅18:7-8  강종수목사  2020-05-10 283
16640 잠언 정직한 가정의 장막이 흥하는 이유가 있다 (가정의 달) 잠14:1-11  김기성 목사  2020-05-10 393
16639 창세기 당신은 효자입니까? 창45;25-28  전원준목사  2020-05-09 476
16638 누가복음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눅6:39-42  김경형목사  2020-05-06 296
16637 요한복음 양을 위한 사랑 요10:1-10  강승호목사  2020-05-05 319
16636 마태복음 믿음의 대를 잇는 것은 부모의 책임입니다 (가정의 달) 마1:1-17  김기성 목사  2020-05-03 647
16635 마태복음 우상 심리와 예수 마 24:23-24  강종수목사  2020-05-03 223
16634 사사기 이 아이를 어떻게 가르칠까 ? 삿13:12-14  전원준 목사  2020-05-02 392
16633 베드로전 인내하는 믿음 벧전2:19-25  강승호목사  2020-05-02 399
16632 사도행전 성령의 능력으로 행2:42-47  강승호목사  2020-05-01 350
16631 마태복음 어린이를 사랑하신 예수님 마19:13-15  김중곤 목사  2020-05-01 476
16630 누가복음 너희의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눅6:37-38  김경형목사  2020-04-29 435
16629 마가복음 삼백과 삼십 사이 막14:1-11  김기성 목사  2020-04-27 727
16628 골로새서 종말의 2가지 우상 골 3:5  강종수목사  2020-04-26 284
16627 잠언 무리에게서 나누는 자 잠18;1-24  전원준목사  2020-04-25 240
16626 베드로전 행위대로 심판 벧전1:17-23  강승호목사  2020-04-23 247
16625 사도행전 소리 높여 복음을 전하라 행2:14,36-41  강승호목사  2020-04-22 220
16624 누가복음 비판치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아니하리라(2). 눅6:34-37  김경형목사  2020-04-22 117
16623 누가복음 비판치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아니하리라(1). 눅6:34-37  김경형목사  2020-04-22 106
16622 시편 주께 피하나이다 시16:1-11  강승호목사  2020-04-21 316
16621 마가복음 나는 종말을 믿습니다 막13:14-37  김기성 목사  2020-04-19 324
16620 베드로후 말세에 경건하라 벧후 3:11-13  강종수목사  2020-04-19 287
16619 히브리서 모이기를 힘쓰는 교회 히10:24-25  김중곤 목사  2020-04-18 616
16618 잠언 화평을 이루는 신앙생활 점언17;1-28  전원준목사  2020-04-18 302
16617 누가복음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눅6:31-34  김경형목사  2020-04-15 932
16616 요한복음 나를 붙들지 말라 요20:15-18  강승호목사  2020-04-13 282
16615 히브리서 예수를 믿을수록 죽음의 두려움은 사라집니다.(부활절 설교) 히2:15  김기성 목사  2020-04-13 473
16614 마태복음 영적으로 깨어 있으라 마24:42-44  강종수목사  2020-04-12 488
» 누가복음 부활 신앙의 참 모습 눅24;13-34  전원준목사  2020-04-11 717
16612 골로새서 위의 것을 찾으라 골3:1-4  강승호목사  2020-04-10 449
16611 사도행전 부활을 증언하라 행10:34-43  강승호목사  2020-04-09 576
16610 누가복음 너의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뺌도 둘러대며. 눅6:29-30  김경형목사  2020-04-08 231
16609 빌립보서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빌2:5-11  강승호목사  2020-04-07 297
16608 마태복음 (고난주간) 지금은 침묵할 때 입니다. 마27:11-14  김기성 목사  2020-04-05 393
16607 누가복음 말세의 불안 눅21:25-26  강종수목사  2020-04-05 212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