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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 눅1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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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말씀>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외식하는 자들아 너희가 각각 안식일에
자기의 소나 나귀를 외양간에서 풀어내어 이끌고 가서 물을 먹이지 아니하느냐 (눅13:15)
<밥>
예수님이 안식일을 어겼다고 하는 당회장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위선자들아! 너희도 안식일에 가족이 아프면
예외를 적용하여 빨리 병원으로 데리고 가지 않느냐?
안식일이라고 죽어가는 사람을 돌보지 않는 다면
그것은 안식일 준수보다도 더 큰 사랑의 계명을 어기는 것이다.”
<반찬>
안식일에는 사람은 물론 가축도 움직일 수 없는데,
가축에게 풀을 먹이기 위해 약 910m정도 까지는 끌고 가도 된다는 어느 정도 율법의 융통성이 있었다.
그러나 오히려 사람에 대해서는 조금의 융통성(融通性)도 허락되지 않았다.
예수님은 율법주의자들이 율법을 자기들 마음대로 적용하는 위선을 지적하신 것이다.
<기도>
주님!
당연히 정해진 율법을 지켜야 하지만,
그 율법을 지키기 위해 영혼을 잃어버리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게 하여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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