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매력

물맷돌............... 조회 수 196 추천 수 0 2020.04.14 21:42:48
.........

[아침편지2408]2020.04.10(T.01032343038)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매력


샬롬! 오늘 하루도 내내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달 홍콩에서는 강아지가, 그리고 벨기에서는 고양이가 주인으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가 감염되어 양성반응을 보였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만, 이번에는 뉴욕의 동물원에서 한 호랑이가 사육사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아직 동물이 사람에게 감염시킨 사례는 없다고 합니다.


 사춘기에 접어든 초등학교 6학년 아들이 밥을 먹다 말고 아내에게 물었습니다. “엄마는 아빠 어디가 좋아서 결혼했어요?” 대학생 때 결혼한 우리 부부는, 교수님과 주변 친구들로부터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같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습니다. 아들이 보기에도, 웃기게 생긴 데다 키도 작고 통통한 아빠를, 예쁜 엄마가 좋아할 이유가 없어보였나 봅니다. 이에, 아내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빠랑 이야기하는 게 좋았어. 자기생각이나 꿈을 말할 때에 멋있어보였거든.” 아내는, 제가 온 정성을 다하여 솔직하고 구체적으로 말할 때, 눈으로는 볼 수 없었던 저의 매력을 발견했던 겁니다. 저를 표현하는 말이 저의 얼을 세상 밖으로 끄집어내었고, 아내는 저의 가치가 잘 담긴 진짜 저의 얼굴(모습)을 봤던 것입니다. 그처럼, ‘저의 가치가 잘 나온’ 프로필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저같이’와 ‘저의 가치’를 함께 담은 표현입니다. 저는 배우를 촬영할 때, 그의 얼을 찍기 위하여 정성껏 질문하고, 그들이 자신을 표현하는 말을 얼굴에 담고자 노력합니다. 질문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특별함은 어디서 나오는 것 같습니까?” “남과 다른 사소한 차이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출처; 좋은생각, 사진작가 김세규)


잘 생기고 멋있어 보이는 남자를 보면, 사실 부럽습니다. 관상가는 그 얼굴이 그 사람의 운명을 좌우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타고난 얼굴을 어찌 하겠습니까? 다만, 새롭게 거듭남으로써 팔자를 바꾸는 방법밖에 도리가 없을 듯합니다. 그리고 ‘믿음의 매력’까지 지닌다면 더욱 좋겠지요.(물맷돌)


[내가 분명히 말해두지만,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가 없다.(요3: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645 꾸준함의 위대함 김장환 목사 2020-04-19 589
35644 마지막 소원 김장환 목사 2020-04-19 525
35643 부가 줄 수 있는 것 김장환 목사 2020-04-19 240
35642 예수님이 계시는 곳 김장환 목사 2020-04-19 524
35641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김장환 목사 2020-04-19 565
35640 후회가 없는 부르심 김장환 목사 2020-04-19 722
35639 광복의 의미 김장환 목사 2020-04-19 225
35638 주님이 주신 뜻 김장환 목사 2020-04-19 342
35637 직무에 충실하려고 하면 [2] 물맷돌 2020-04-17 279
35636 인생에서 가장 중요했던 순간은? 물맷돌 2020-04-17 416
35635 아빠, 이제 그만 우세요! 물맷돌 2020-04-17 254
35634 내 미래의 집터(무덤) 예약하다 물맷돌 2020-04-17 206
35633 이름 대신에 ‘어이!’로 불리고 있으나 물맷돌 2020-04-17 234
35632 빨간불 물맷돌 2020-04-17 268
35631 사람이 행복해지는 데는 세 가지만 있으면 된다. 물맷돌 2020-04-17 581
35630 늙은이 가르치기가 힘들죠? 미안해요! 물맷돌 2020-04-17 144
35629 어느 순간, 교만이 제 안에 들어와 있었습니다. 물맷돌 2020-04-17 331
35628 돛과 닻 그리고 덫 file 한재욱 목사 2020-04-16 521
35627 사람은 사람을 만나야 산다 file 한희철 목사 2020-04-16 348
35626 스토브리그 file 이성준 목사 2020-04-16 403
35625 지피지기 건강법 file 김상길 목사 2020-04-16 211
35624 보혈이 내리다 file 전담양 목사 2020-04-16 320
35623 손보다 얼굴 file 손석일 목사 2020-04-16 279
35622 바람에 색깔을 칠하는 사람 file 한재욱 목사 2020-04-16 269
35621 초유(初乳)의 힘 file 한희철 목사 2020-04-16 208
35620 모든 것은 우리에게 달려 있다! 물맷돌 2020-04-14 261
35619 저에게 진정 절실한 것은? 물맷돌 2020-04-14 159
»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매력 물맷돌 2020-04-14 196
35617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 물맷돌 2020-04-14 246
35616 삶의 소망이 생겼습니다! 물맷돌 2020-04-14 473
35615 엄마, 그냥 나한테 물어보면 되잖아! 물맷돌 2020-04-14 99
35614 나도 사위노릇 해야지! 물맷돌 2020-04-14 82
35613 제 인생은 한국에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물맷돌 2020-04-14 98
35612 예수님을 섬기는 것 김장환 목사 2020-04-13 512
35611 가장 좋은 광고효과 김장환 목사 2020-04-13 49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