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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일기104-4.13】 드디어 마이산
제456회 듣산은 진안 마이산에 올랐다. 북부주차장 가위박물관 앞에 차를 주차하고 벚꽃이 절정인 600계단을 올라 천왕문에서 오른쪽 암마이봉 정상(687.4m)에 올랐다.
오래전에 왔을 때는 출입금지구역이라 올라갈 수 없었는데, 계단과 등산로를 만들어서 개방을 한 것 같았다. 암마이봉 전망대에서 이상호 목사님이 가져온 닭강정을 먹으며 “지금 우리는 말 귀때기 끝에 붙은 벼룩 같아요.” 하면서 웃었다.
암마이봉에서 내려와 섬진강물과 금강물이 나뉜다는 ‘분수령(分水嶺)’을 지나 은수사 도착 -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북을 쳐보고, 꽃이 만개한 청실배나무(천연기념물 제386호)도 보고, 섬진강발원지도 보고, 신비의 역고드름은 못보고... 탑사를 거쳐 봉두봉에 오른 다음 북부주차장으로 원점 하산했다. ⓒ최용우
등산사진보기 http://cyw.pe.kr/xe/997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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