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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말의 능력

2020년 예동 최용우............... 조회 수 401 추천 수 0 2020.04.15 07: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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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631번째 쪽지!


□말의 능력


저는 요즘 높은 산에 올라 바위 끝에 서서 “코로나 바이러스야 ~ 소멸 되어라. 사라져 버려라. 다시는 지구에 발을 붙이지 말고 멀리 꺼져버려라...” 하고 소리를 치며 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점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줄어들고 있는 중입니다. 좀 알아 줬으면 좋것어요 잉...^^
이 세상에 모든 사물에는 고유한 격(格)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에게 말하듯 사물에게도 말을 하면 사물이 그 말을 듣습니다. 귀도 없고 눈도 없지만 다 듣고 말 한 대로 됩니다.
소문난 음식점에 가 보면 그 주인이 “이게 맛있어요. 요게 맛있어요. 저게 맛있어요” 자신의 음식을 맛있다고 계속 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말을 하면 음식이 진짜로 맛있어집니다. 계속해서 맛있다는 말을 들으면 진짜로 맛이 있어진다니까요.
저는 한쪽 벽에 제가 그동안 펴낸 40여권의 책 표지를 붙여놓고 날마다 한 번씩 ‘(책 제목)좋아. 축복해 사랑해’ 하고 책마다 축복기도를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의 책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한권이라도 본 사람들은 다른 책도 찾습니다.
생각은 정신계나 영계에 영향을 주지만, 말은 영계의 영향력을 현상계로 끌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생각을 말로 표현 하면 생각이 실제로 변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말의 능력입니다.
내 말은 모든 사물이 다 듣고 반응 합니다. 좋은 말을 하면 좋은 반응을 하고 나쁜 말을 하면 나쁜 반응을 합니다. 눈에 보이는 모든 사물들이 마치 인격이 있는 것처럼 다정하게 좋은 말을 해주면 사물들도 내가 말 한 대로 나에게 좋은 기운을 되돌려줍니다.
우리는 모두 놀라운 말의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용우


♥2020.4.15 국회의원을 뽑는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최용우

2020.04.16 12:10:56

말의 능력을 좋게 잘 쓰는 사람도 있고, 나쁜일에 막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글도 말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좋은말 하듯 좋은 글과 좋은 댓글을 쓰고...나쁜 댓글은 아예 달지 마세요. 선거도 다른 사람 약점을 찾아내어 비방하거나 폭로하는 사람은 찍지 마세요. 그는 권력이 주어지면 나쁜일에 쓸 것이 다분합니다. 말하는 것을 보면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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