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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에 충실하려고 하면

물맷돌............... 조회 수 299 추천 수 0 2020.04.17 2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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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414]2020.04.17(T.01032343038)


직무에 충실하려고 하면


샬롬!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 인간은 하루 평균 약 200번의 거짓말을 한다고 합니다. ‘설마!’하고 부정하고 싶지만, 타인을 격려하거나 아니면 위기를 모면하려고, 크고 작은 거짓말을 하게 된다는 겁니다. 아무튼, 8분에 한 번꼴로 거짓말하는 셈이니, 그 누구든 ‘나는 정직한 사람’이라고 큰소리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가수 중에 ‘신해철’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이 ‘부엉이2’라는 TV프로에 출연하고 있을 때의 일입니다. 이 프로는, 연예인들을 비롯한 유명인사들의 가정생활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그야말로 100%리얼을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신 씨가 크게 분노를 터뜨리는 바람에 촬영을 중단해야만 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카메라기자들이 목욕하려고 옷 벗는 신 씨의 모습을 찍으려고 했기 때문에 일어났습니다. 카메라기자들이 욕실까지 따라와서 옷을 벗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찍으려고 하자, 신 씨는 ‘카메라를 끄라’고 강력하게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카메라기자들이 촬영을 감행하려고 하자, 신 씨는 결국 분노를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물론, 그가 제작진의 의도를 모르지 않았을 겁니다. 제작진 측에서는 이미 사전에 충분히 이해를 구했으리라고 여겨집니다. 카메라기자들도 그들이 몹쓸 짓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을 테지만, 그들은 방송국에서 요구하는 대로 촬영해야만 하는 의무가 있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직책에서 쫓겨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요컨대, 카메라기자들은 그들에게 주어진 직책에 충실하기 위해서 신 씨가 옷을 벗는 민망한 장면까지도 찍어야만 했을 겁니다. 아무튼, 카메라기자들은 ‘사생활침해’와 ‘직무감당’이라는 두 가지 사이에서 항상 고민하고 있으리라고 여겨집니다. 직무에 충실하려고 하면 타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게 되고, 반면에 타인의 사생활침해를 하지 않으려고 애쓰다 보면 카메라기자로서의 직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없을 겁니다.(출처 ; 과거 주일설교)


사실, 공(公)과 사(私)의 경계를 구분하는 일이 쉽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목회자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목회하는 동안, 사생활을 어느 정도 포기하고 살아야만 했습니다. 어쨌든 입장을 바꿔 생각하게 된다면, 사적(私的)인 경계를 침범하는 일이 줄어들지 않겠나 싶습니다.(물맷돌)


[네가 그 악인에게 경고하여 그를 악한 길에서 돌아서게 하지 않으면, 그 악인은 자기 죄로 죽겠지만, 나는 그의 죽음에 대할 책임을 너에게 묻겠다.(겔33:8) 사랑은 무례히 행동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쉽게 성내지 않습니다.(고전13:5)]


댓글 '2'

이정주

2020.04.21 10:24:25

공과 사의 경계를 구분 하는것이 힘들 다는 것은 이해합니다.
그러나 신해철씨의 공과 카메라기자들의 공은 서로가 다릅니다.
그럴 경유 서로의 공을 주장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위 내용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접했을 때 카메라기자들의 공적 사유, 직무감당을 위함이기에 이해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듯합니다. 그렇기에 예화로 사용하기에는 적절치 못하다 사료됩니다.
오히려 존중과 배려의 결여 쪽의 예화로 사용함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최용우

2020.04.21 10:32:17

카메라 기자들은 100%에 가깝게 다가가려고 노력을 한 것 같고
신해철씨는 100% 리얼이라는 것까지도 '연출'이라고 받아들인 것 같습니다.
옷을 벗은 샤워신까지 찍는다 해도 그게 방송으로 나가지는 않을것 같은데
제 생각에는 .....100% 리얼이라는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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