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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벧후 3: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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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종수목사 |
참고 : |
말세에 경건하라 | 엘리 제사장 실패 |
벧후 3:11-13 ‘11.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
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삶의 목적에 따라 살아가는 태도가 표현됩니다. 예수께서 당시 종교지도자
들을 향해 외식적인 종교행위를 지적하셨습니다. 삶의 태도는 그 사람의 중
심을 보여주는 것으로 감추려 해도 언행으로 드러나 보입니다. 종말을 살아
가는 성도에게 [말세에 경건(敬虔)하라]는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1. 역사의식을 하나님의 시간의식으로
본문 앞서 1절부터 보면 다시 오시마 약속하신 예수님을 기다리다 지친 나
머지 주의 재림 자체를 불신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만나기로 약속한 사랑하
는 분을 기다리는 것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주님을 기다리는 성도로서 동시대에 살면서 느낌이 서로 다른 것은 어떤 소
망으로 사느냐 하는 역사의식의 차이입니다. 본장 벧후 3:8‘사랑하는 자들
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그리고 금세 주님이 오시지 않음은 벧후 3:9‘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
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
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
라’
2. 경건한 태도
경건(敬虔)이라는 유세베이아(εὐσέβεια, godliness)는 하나님을 공경하는
태도로 조심한다는 뜻입니다. 인권이니 양심의 자유니 하지만 하나님의 뜻
을 무시하는 자유는 결국 방탕으로 갑니다. 그래서 성경은,갈 5:13 ‘형제들
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
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벧전2:16)
범사에 감정이란 동일하게 표출되지 않습니다. 전 3: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지금이 말세라고 하는데
이 때에 맞는 감정으로 역사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초상집에서 박장대소를
하면 되겠습니까? 잔치집에서 곡을 하면 되겠습니까? 주님이 오실 날이 다
되어 가는데 신랑 예수를 만날 준비를 해야 할 신부된 교회가 세속에 빠져
세상 재미로 살려고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딤전 4:8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
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교회 다니는 사람은 삶의 무게가 경건해야 합
니다. 그 중에 예배를 통해 경건해야 하고 또한 예배에서 경건을 배워야 합
니다. 예배시간마저 웃을 일만 찾고 즐겁기만 하려고 예배를 축제니 어쩌니
하는 것은 옳지 않은 주장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이 불타 없어질 것을 압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의 나라가 도래
할 것을 기다리는 성도로서 세속적인 언행을 삼가고 하나님께 적합한 태도,
경건한 태도로 이 혼란한 시대에 정제된 삶의 양식을 보여서 덕이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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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사이버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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