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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소원

김장환 목사............... 조회 수 525 추천 수 0 2020.04.19 22: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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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소원
 
급성 백혈병에 걸려 병원치료를 받던 브랜든은 상태가 급속히 안 좋아져 의사로부터 한 달을 넘기기 힘들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병원을 갔다 오는 길에 차 안에서 브랜든의 어머니는 남은 시간 동안 하고 싶은 일이 있냐고 물었는데, 브랜든은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세상의 모든 노숙자들에게 샌드위치를 나눠주고 싶어요.”
어머니는 브랜든과의 대화를 인터넷에 올리며 자신과 함께 노숙자들에게 샌드위치를 전달해줄 사람을 찾았습니다. 브랜든의 착한 마음씨에 감동을 받은 사람들은 미국 전역에서 재료를 보내왔고, 마을 사람들은 휴가를 써서 함께 샌드위치를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2주 동안 4천여 명의 노숙자가 브랜든의 샌드위치를 받았습니다. 샌드위치가 모두 배달된 다음날 브랜든은 세상을 떠났는데, 마지막으로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정말 행복한 2주였습니다. 그토록 바라던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을 직접 보게 되었으니까요. 불가능할 것 같은 제 소원도 이루어졌으니 여러분도 꿈을 잃지 마세요.”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깨닫는 것, 그리고 그 비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우리 삶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주님이 주신 소원을 찾고 또 이루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반드시 주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주님! 저를 부르신 뜻과 저에게 주신 비전을 매일매일 이루어 가게 하소서.
만약 이 땅의 생활이 한 달 남았다면 무엇을 할지 생각해봅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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