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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시16: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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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강승호목사 |
참고 : |
제목: 주께 피하나이다(시16:1-11)
- 저는 결핵계의 유명한 결핵환자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결핵을 앓기 시작해 17년 동안 아팠던 하귀선사모님의 간증입니다.
- 저는 마산결핵병원에서 ‘2병동 쌕쌕이’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했습니다. 마산 결핵병원에서 고칠 수 없다는 최종 진단을 받고 하나님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간절히 소원하면 만나주신다는 약속을 믿고 병원에서 새벽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제 마음속에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보이는 것으로 믿느냐, 보지 않고 믿는 것이 복되도다.’ 언제나 하나님은 내 안에 존재하고 계셨습니다. 17년 동안 내가 아파할 때마다, 저보다 더 아파하시고 계셨습니다.
- 하나님을 만나고 먼저 가까운 중환자실 환자들의 작은 일들부터 섬겼습니다. 죽음 이후가 있다는 것을 전하였습니다. 열심히 전도를 하고 한 달도 안 되었는데, 하나님이 17년 동안 괴롭혔던 결핵균이 모두 떨어져 나가게 하셨습니다. - 완전히 결핵균은 없어졌으나, 왼쪽 폐는 하나도 없고, 오른쪽 폐의 1/3만으로 살아야 했습니다. 그 폐마저 늑막염을 앓은 폐입니다. 결핵균으로부터 완쾌된 지 10년이 되었지만 작은 폐 때문에 지금까지 평지 걷기도 숨이 찹니다.
그러나 찬송할 땐 숨이 차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찬송하고 간증합니다. 전도할 때 결핵균이 떨어졌으며 찬송할 때 숨이 가쁘지 않습니다.
주께 피하는 자는 주께서 지켜 주십니다.
1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2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주께 피하는 자가 복이 있으며 주께서 미래를 지켜 주십니다.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으십니다.
4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괴로움이 더할 것이라 나는 그들이 드리는 피의 전제를 드리지 아니하며 내 입술로 그 이름도 부르지 아니하리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피하지 않고 금송아지를 섬길 때 삼천명이나 죽었으며 가나안 땅에 들어와 우상을 섬길 때 그들은 바벨론 포로가 되어 70년간 살았습니다.
주께 피하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다윗이 많은 원수들에게 고난을 당하지만 그는 여호와 하나님께 피하여 모든 원수의 손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신 그날에 다윗이 노래의 말씀으로 여호와께 아룁니다.
삼상22:3내가 피할 나의 반석의 하나님이시오 나의 방패시오 나의 구원의 뿔이시오 나의 높은 망대시오 그에게 피할 나의 피난처시오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폭력에서 구원하셨도다.
주님은 주께 피하는 자들에게 항상 주께서 지켜주시고 도와주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하여 광야를 지날 때도
신1:30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31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주께 피하는 자는
5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8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9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10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11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주께 피하는 자는 시편 23편이 시가 자기 삶의 시가 됩니다.
시23:1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내 형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니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라
고아의 아버지 조지뮬러의 1838년 9월 15일 일기다
오늘 아침 다시 기도회를 가졌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위로해 주셨으며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고 있다. 오늘과 내일까지의 생활 필수품은 충분히 남아 있으나 빵을 살 돈이 수중에 한푼도 없었다. 그런데 오늘 하루 동안 충분한 돈이 들어와서 우리는 평상시와 같은 양의 빵을 사고도 약간의 돈을 남길 수 있었다. 즉시 지불할 수 없는 것을 사지 않기로 결정한 은혜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지금도 우리를 돌보신다는 증거로서 이 돈을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손으로부터 받았다. 하나님께서는 때를 맞추어 우리에게 더큰 돈을 보내주실 것이다.
하나님께 피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돌봐주시고 인도하여 주십니다.
우리는 모든 매사에 주께 피하므로 주의 지켜주심과 돌봐주심과 인도하심이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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