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한 번 봐주면 안 되겠나?

물맷돌............... 조회 수 208 추천 수 0 2020.04.23 15:10:38
.........

[아침편지1792]2018.4.21(T.01032343038)


한 번 봐주면 안 되겠나?


샬롬! 늘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빕니다. 프로여자골퍼 박인비 선수를 모를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녀는 4대 메이저대회를 석권하고 올림픽금메달까지 획득했습니다. 그런데, 박 선수의 마지막 상대는 ‘사람’이 아니라 ‘조로(早老)’랍니다. 외국선수들에 비해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너무 일찍 은퇴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100세 시대라는데, 30이 되기 전에 선수생활을 그만두는 것은 너무 아쉬운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느 날, 런던거리에서 순찰 중이던 경찰이 신호위반 차량을 발견하고 길가에 세우게 했습니다. 그리고 교통범칙금을 발부하려는 순간, 뒷좌석에 있는 사람을 보고 잠시 멈칫해야 했습니다. 그는 바로, 영국총리인 ‘처칠’이었기 때문입니다. 처칠은 조금 당황한 목소리로 “정말 미안하네. 나는 영국총리인 처칠이네. 내가 지금 바쁜 국정회의가 있어서 운전기사에게 신호를 무시한 채 달리라고 했네. 지금 정말로 급한 상황이니, 한 번 봐주면 안 되겠나?”하고 부탁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거짓말하지 마세요. 교통법규조차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영국총리일 리가 없습니다.”라고 하면서 원칙대로 범칙금을 발부했습니다. 그 후, 처칠은 경찰청장에게 전화해서 그 경찰에게 ‘1계급 특진’을 하도록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청장은 “법에 따라 당연히 집행한 사례에 대해서 승진시켜준 사례가 없습니다.”라고 하면서 처칠의 요구를 거절했다는 것입니다(출처: 따뜻한 편지)


어쩌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예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원칙보다는 융통성’을 더 높이 쳐주는 경향이 많습니다. 고로, 이런 예화는 두고두고 거듭 상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물맷돌)


[그는 내 가르침대로 준수하면서 내 백성을 다스리기 때문에, 지상에서 법과 정의를 실현하는 의로운 통치자가 될 것이다(렘33:1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5734 빼앗긴 봄 file 전담양 목사 2020-05-09 356
35733 비교당하는 봄꽃 file 손석일 목사 2020-05-09 325
35732 독수리 신앙 file 한재욱 목사 2020-05-09 687
35731 사랑의 다른 의미 file 한희철 목사 2020-05-09 433
35730 현자 타임 file 이성준 목사 2020-05-09 321
35729 지금이 기회 file 김상길 목사 2020-05-09 538
35728 우리를 향한 아버지 생각 file 전담양 목사 2020-05-09 577
35727 색깔 품은 빛 file 손석일 목사 2020-05-09 215
35726 선량한 목소리 김장환 목사 2020-05-07 429
35725 전도의 비법 김장환 목사 2020-05-07 556
35724 직접 찾아가라 김장환 목사 2020-05-07 318
35723 한 표의 중요성 김장환 목사 2020-05-07 228
35722 천국을 바랄 자격 김장환 목사 2020-05-07 547
35721 탐욕에 눈이 멀 때 김장환 목사 2020-05-07 444
35720 진실의 가치 김장환 목사 2020-05-07 407
35719 아직 할 수 있는 일 김장환 목사 2020-05-07 367
35718 나 살기 바빠서 그 일을 잊어버렸습니다. 물맷돌 2020-05-06 221
35717 나는 간호사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 김성덕 물맷돌 2020-05-06 223
35716 가장 인간다운 인간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물맷돌 2020-05-06 313
35715 남편이 그날 들여다본 것은? 물맷돌 2020-05-06 179
35714 사람의 힘만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것 두 가지 물맷돌 2020-05-06 280
35713 남을 탓하기 전에 물맷돌 2020-05-06 209
35712 지금 죽어도 후회가 없을까? 물맷돌 2020-05-06 222
35711 단비 같은 사람 물맷돌 2020-05-06 204
35710 지금 죽어도 후회가 없을까? 물맷돌 2020-05-06 126
35709 양보 file 한재욱 목사 2020-05-04 347
35708 깃털 하나의 무게 file 한희철 목사 2020-05-04 454
35707 치명률 100% file 이성준 목사 2020-05-04 436
35706 수월한 극복 file 김상길 목사 2020-05-04 251
35705 말씀 테이프 file 전담양 목사 2020-05-04 261
35704 하나님의 선물 file 손석일 목사 2020-05-04 390
35703 고난을 이기는 법 file 한재욱 목사 2020-05-04 605
35702 지쳤을 때가 중요합니다 file 한희철 목사 2020-05-04 405
35701 아버지의 사랑 김장환 목사 2020-05-03 874
35700 길이 있는 곳 김장환 목사 2020-05-03 33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