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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분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물맷돌............... 조회 수 279 추천 수 0 2020.04.23 15: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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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419]2020.04.23(T.01032343038)


옥분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샬롬! 좋은 아침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 아시다시피,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람뿐만 아니라 포유류와 조류(鳥類)에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해서 ‘인수(人獸)공통바이러스’라고 합니다. 그리고 ‘코로나’는 왕관을 뜻하는 라틴어(corona)에서 온 말인데, 전자현미경으로 보면 ‘왕관을 연상시키는 모양’을 하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옥분이에게, 눈처럼 흰 병원침대의 시트, 쿠키 등의 먹을 것, 친절한 말, 따스한 미소가 천국처럼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구타펠’선교사가 다가와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라는 것도 해주었습니다. 옥분이에게 주어진 네 번째 행복, ‘이제는 주인에게 다시 돌아가지 않아도 된다니’, 이게 기적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구타펠 선교사가 “이제 다 말했니?”하고 묻자, 옥분이는 “아뇨, 선교사님! 하나가 더 있어요. 제가 예수님께 기도하면, 손발이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저의 죄도 씻어주신다고 말했잖아요. 두 손이 없고 발도 하나뿐인, 저 옥분이도 주께서 사랑한다고 말했어요. 그래서 기도했더니, 그분이 정말 들어주셨어요. 저의 죄를 다 가져가셨어요. 그리고 저를 사랑하세요. 저는 진심으로 그걸 알아요. 선교사님, 제가 조선에서 가장 행복한 소녀예요.”라고 답했습니다. 인생은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기뻐할 때가 있다고 했습니다. 사랑과 미움과 전쟁과 평화의 때가 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시종(始終)을 우리가 어찌 측량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 분명한 것은, 그 ‘고난과 고통을 사랑으로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예수님을 통하여 배웠습니다.(출처; 빛과 소금, 전정희)


구타펠 선교사와 옥분이는 아무런 관계가 없었습니다. 피를 나눈 형제도 아니고, 동족도 아닙니다. 이웃에 살던 사람도 아니고, 그동안 알고 지내던 지인도 아닙니다. 그런데도, 구타펠 선교사는 옥분이를 돈도 받지 않고 치료해줬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주님의 사랑으로 그렇게 한 것입니다.(물맷돌)


[변함없이 서로 사랑하는 것이 친구이며, 위급할 때 서로 돕는 것이 형제다.(잠17:17)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습니까? 환난, 어려움, 핍박, 굶주림, 헐벗음, 위협, 칼입니까? 우리는 이 모든 일에서 우리를 사랑해주신 그분을 힘입어 이기고도 남습니다.(롬8: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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