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희망의 진원지

한희철 목사............... 조회 수 393 추천 수 0 2020.04.29 23:15:51
.........

202003040004_23110924125999_1.jpg

[겨자씨] 희망의 진원지


요즘처럼 무력감을 느낀 때도 드물다 싶습니다. 무엇보다 한 인간으로서 무력감을 느낍니다. 과학과 지식의 진보는 인간을 대단한 존재처럼 생각하게 했지만, 실은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 앞에 쩔쩔매며 두려워하는 허약하고 미약한 존재일 뿐입니다. 목사로서도 무력감을 느낍니다. 이웃과 사회를 위하는 일임을 인정하며 주일예배를 가정예배로 드리기로 했지만, 마음으로는 심한 무력감을 느낍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사태를 사람들은 어떻게 바라볼까. 신천지를 대하는 태도는 어떠한가. 이런 상황 속에서 누군가 의미 있는 발언이나 선택을 한다면 그것은 어떤 것일까.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 시간에 SNS에 올라온 여러 글을 살펴봤습니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내용이 적지 않았습니다. 혐오와 갈등을 부추기는 말들은 또 하나의 바이러스처럼 여겨졌습니다. “함께 기도합니다.” “코리아는 코로나를 이긴다.” 이럴 때일수록 필요한 것은 희망과 신뢰의 백신을 전하는 것 아닐까요. 교회가 희망의 진원지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한희철 목사(정릉감리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785 리모델링 file 손석일 목사 2020-06-02 312
35784 연민이 아닌 공감 file 한재욱 목사 2020-06-02 352
35783 내가 입힌 모든 상처를 용서하소서 file 한희철 목사 2020-06-02 292
35782 기다림의 축복 새벽기도 2020-05-30 908
35781 끝까지 견디라 새벽기도 2020-05-30 486
35780 성령충만한 삶의 실체 새벽기도 2020-05-30 1228
35779 탐욕의 포로 김장환 목사 2020-05-26 748
35778 손해가 아닌 선 김장환 목사 2020-05-26 580
35777 빛을 발하는 만남 김장환 목사 2020-05-26 678
35776 존경하는 이유 김장환 목사 2020-05-26 425
35775 생명의 신호 김장환 목사 2020-05-26 412
35774 정말 조심해야할 것 김장환 목사 2020-05-26 584
35773 기도의 오솔길 김장환 목사 2020-05-26 718
35772 인생의 신기루 김장환 목사 2020-05-26 505
35771 너는 참 괜찮은 사람이야! 물맷돌 2020-05-24 381
35770 조금 더 따뜻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물맷돌 2020-05-24 219
35769 남보다 조금 더 무거운 짐을 지고 가기에 물맷돌 2020-05-24 238
35768 귀인(貴人) 물맷돌 2020-05-24 205
35767 주문과 다른 식당, 수상한 식당 물맷돌 2020-05-24 238
35766 대여섯 살 때의 일을, 아들은 어떻게 아는 걸까요? 물맷돌 2020-05-24 172
35765 오토바이 구입전쟁 물맷돌 2020-05-24 169
35764 내가 원해서 한 결혼도 아닌데, 당신한테 속았다! 물맷돌 2020-05-24 148
35763 사실, 저는 조급한 편입니다. 물맷돌 2020-05-24 182
35762 무릎 꿇은 나무 물맷돌 2020-05-24 295
35761 뉴노멀 file 이성준 목사 2020-05-18 557
35760 비바람에 쓰러진 나무에서 file 김상길 목사 2020-05-18 810
35759 여호와를 앙망하다 file 전담양 목사 2020-05-18 711
35758 멀리 날아가는 종이 한 장 file 손석일 목사 2020-05-18 428
35757 꽃아 일어나거라 file 한재욱 목사 2020-05-18 403
35756 우리에게는 답이 없습니다 file 한희철 목사 2020-05-18 702
35755 남 일, 내 일 file 이성준 목사 2020-05-18 379
35754 베토벤 머리카락 file 김상길 목사 2020-05-18 491
35753 구두가 준 교훈 김장환 목사 2020-05-14 791
35752 올바르게 사용하라 김장환 목사 2020-05-14 538
35751 용감함과 무모함 사이 김장환 목사 2020-05-14 48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