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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율법이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하라

가족글방 최창섭............... 조회 수 30 추천 수 0 2023.03.29 11:10:55
.........

*성경 말씀 암송*

Teach them to your children. Teach[repeat] them when you are at home and when you are away, when you are resting and when you are working.[신 6:7]

 

이 말씀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선포한 후에 한 말이다.

한마디로 자녀들이 말씀을 암송할 때까지 부지런히 가르치라는 말이다.

주지하는 대로 1948년 이스라엘이 건국 될 때, 그들은 2,729년 동안(북이스라엘이 멸망한 BC 706년부터 건국한 1948년까지)의 디아스포라 생활을 끝내고 나라를 세웠다. 말 그대로 기적이 아닐 수 없다. 그 기적의 원인은 비록 오랫동안 육대주에 흩어져 살며 이방인들과 피는 섞였지만 그들의 문화, 그 가운데서도 특히 히브리어 율법을 통한 히브리어 글자와 히브리어를 지켜왔기 때문이다. 당연히 대를 이어 부모가 자녀들을 부지런히 가르친 것은 불문가지다. 따라서 지금 이스라엘은 아브라함의 혈통을 이어받은 단일 민족 국가가 아니라 20여 개 나라의 백성들로 이루어진 다민족 국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동에서 강대국으로 군림할 수 있는건 예나 지금이나 '토라'가 나라의 기축이기 때문이다.

지금도 이스라엘에서는 13살 이전에 토라를 다 암송하도록 가르친다고 한다. 

 

따라서 신앙생활을 오래 했다고 하나 성경구절 하나 암송하지 못하는 건 큰 수치가 아닐 수 없다. 읽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읽기만 하면 밖에 있을 때나 일할 때는 말씀을 묵상하거나 가르칠 수 없기 때문이다. 암송은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이다.

"주님의 율법이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하라.[출 13: 9]"

 

* 이스라엘의 멸망이 BC 722년으로 알려져 있으나, 성경 사가들이 말하는 유다와 이스라엘의 건국 BC 931년(성경 사가들)을 기준으로 열왕기서의 왕 통치 기간을 참고해 도표를 작성해 본 결과 BC 722년이 아니라 BC 706년으로 16년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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