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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잘 다스리며 주님의 다시오심을 준비하라!

무엇이든 묵상............... 조회 수 1812 추천 수 0 2011.10.08 18: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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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 (살후 2:2)

 

지금은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해 있는 시대입니다.

많은 사람들, 심지어는 불신자들까지도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인적, 자연적 재해들을 바라보며,

지구가 심상치 않다. 종말이 다가왔다 고 말하기도 합니다.

물론, 불신자들이 이럴 정도라면 그리스도인들은 더 하겠죠.

아니, 더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러한 영적인 분별을 통해 시대적 징조를 바라보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고 준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의 재림을 기다립니다.

(여기서 많다고 하는 기준은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인데,

한국교회의 1,000만 성도들을 기준으로 했을때 

비율적으로 따지자면, 결코 많다고는 할 수 없는 숫자일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기다리는 것과 준비하는 것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물론 기다리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나름대로 준비하는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허나, 100% 모든 사람들이 그렇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또한, 준비를 한다 하더라도, 어떻게 준비를 하느냐 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사람들이

주님 다시 오실때, 휴거되는 영광에 참여할 수 있을까요?

 

우선, 휴거되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 한해서 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는다고 다 휴거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을 '잘' 믿어야겠죠...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고 '잘' 준비하는 사람이

바로 예수님을 '잘' 믿는 자들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재림을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잘' 준비하는 것일까요?

 

예수님을 기다리고 준비하는 사람들 가운데,

두 가지 부류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 부류,

예수님의 다시오심이 매우 가까웠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더 주님의 영광만을 생각하며,

나를 내려놓고, 내 마음의 중심에 주님을 모시고,

주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삽니다.

 

휴거의 날이 가까이 왔다고해서  쉬 동심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사실을 깨닫고 분별 할 수 있게 해주신 것에 오히려 감사해하며

더욱 더 주님의 영광만을 생각하며 삽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말씀에 순종하려고 하고 예수님을 닮아가려고 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주님께서 오로지 나의 죄만을 위해 십자가에 당신의 몸을 내놓으시고

고통스런 죽음을 맞이하였다는 사실에 항상 감사해하는

그런 마음으로 삶을 살아갑니다.  

 

두번째 부류,

이들 역시 예수님의 다시오심이 매우 가까웠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문제는 머리로만 깨닫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져 휴거에만 집중해 있습니다.

분명, 머리로 깨달았으면, 그 깨달음이 마음으로 이어지고,

성령님을 의지하고 성령님께 자신을 내어드림으로써

주님의 마음을 담아 오직 주님 뜻에 맞는 삶을 살아야 하는게 맞는데,

머리로만 깨닫기 때문에 우선 드는 생각은

"만약 휴거가 안되면 어떡하지?" 입니다.

두려운 마음만이 앞서게 됩니다.

머리로만 깨닫고, 마음으로는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마음에서는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마음이 아니라,

스스로로부터 나오는 자아의 마음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마음의 중심엔 결코 예수님이 자리잡을 수 없습니다.

휴거가 되야 한다! 라는 생각에 의해

성령님이 아닌 자아의 마음이 중심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휴거가 되기 위해서 외적인 노력을 기울입니다.

열심히 교회에서 봉사를 하기도 하고, 밖에 나가 전도도 하고,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도 주고, 성경도 읽고, 기도도 하고...

 

이 두 부류를 볼때 무슨 차이가 있는 건가요?

첫번째 부류의 사람들은,

'휴거'가 아닌 '예수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번째 부류의 사람들은 반대로

'예수님'이 아닌'휴거'에 집중해 있습니다.

 

그럼, 두번째 부류의 사람들은 그들의 마음 속에

예수님에 대한 사랑은 전혀 없는 것일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에 대한 사랑이 전혀 없다면,

그리스도인이라 말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분명 예수님에 대한 사랑이 있지만,

과연 그것이 마음의 중심을 차지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 마음의 중심에 다른 것이 자리하고 있다면,

그 마음은 결코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마음이 아닙니다.

 

휴거는 주님께서 신실하게 이 땅에서 당신께 사랑을 고백하고

그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순종하며 사는 성도들에게 주시는

매우 영광스러운 '선물'과도 같습니다.

 

그 선물은 우리가 진실한 마음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그 마음 안에서

겸손하게 우리 일을 했을때, 우리에게 주시는 것인데,

단지 그 선물이 목적이 되고 주가 되어 그것을 받기 위해

눈에 보이는 인간적인 노력을 행한다면,

그것은 주님께서 보시기에 결코 올바른 마음이 아닐 것입니다.

 

혹시 자신이 믿음이 부족해서 휴거가 안될까봐 걱정스러우신가요?

저는 당신이 정말 믿음이 부족해서 하나님이 보시기에도

휴거가 될 자격이 없는 사람인지, 아니면,

당신이 겸손하기 때문에, 하나님 보시기에는 합당하지만

믿음이 부족하다고 말하고 있는지는 잘 모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 마음의 중심입니다.

성경의 구약, 신약의 역사를 통해서 볼때에도

하나님께서 의인과 악인을 구분하시는 기준은

언제나 '마음'의 감찰을 통해서였습니다.

마음의 선함이나 악함이냐를 통해

하나님은 구별하시고, 판단하셨습니다.

 

마음에 거짓되고 악한 것이 가득할 때에도

올바르게 보여지는 행위가 나올 수 있지만

마음이 올바르고 선할 때에는

결단코 거짓되고 악한 행위가 나올 수 없습니다.

 

선과 악, 교만과 겸손의 차이는

바로 마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휴거가 가까웠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면,

부디, 더욱 더 주님을 내 안의 중심에 모시고

주님을 향한 진실한 마음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스스로 아직 확신이 없으시다면, 간구하십시오!

성령님께 기도하며 구하십시오!

휴거가 내 마음의 중심이 아닌,

오직 예수님만이 내 마음의 중심이 되게 해달라고...

 

여호와여 주께서 심판하시는 길에서 우리가 주를 기다렸사오며

주의 이름을 위하여 또 주를 기억하려고 우리 영혼이 사모하나이다

밤에 내 영혼이 주를 사모하였사온즉 내 중심이 주를 간절히 구하오리니 ... 

(사 26:8-9a) 

 

이런 간구의 기도는 주님 보시기에 올바른 기도입니다.

내 마음을 오직 주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우고 싶다는 기도가

어찌 하나님 보시기에 올바르지 못하고 이쁘지 않겠습니까?

 

성령님께서 우리를 위해 간구 하십니다.

우리의 마음을 살피시는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생각을 아십니다.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롬 8:27)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낼모레나

언제나 영원토록 변함없이 동일하신 분이시고,

우리의 외형적인 모습이 아닌,

우리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히 13:8)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삼상 16:7)

 

어제 그렇게 말씀하셨다면,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약의 하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다면,

휴거가 임박해있는 지금도 하나님은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마음을 잘 다스리시기 바랍니다.

내가 아닌, 내 안에 계시는 성령님을 의지하여...

 

죄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틈을 보이지 마십시오.

우리 안에 죄가 틈을 타고 들어오게 된다면,

내안의 중심에 있는 주님을 향한 진실한 그 마음 역시

죄로 인해 사라져 버리게 될 것입니다.

 

허나, 죄를 전혀 안짓고는 살수 없는게 인간이기에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회개'라는 큰 무기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무기'라는 표현 때문에, 회개의 의미가

희석되는 것처럼 느낄 수 있으나, 아닙니다.

 

언제나 진실된 회개 앞에는

용서라는 큰 사랑으로 역사하여 주십니다.

 

어떻게 사는게 잘 준비하는 사는 것인가? 라고 물으신다면

저는 지금까지 말씀드린 것처럼

마음을 잘 다스리라 고 밖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온전하다면,

그 마음을 통해 맺어지는 열매는

반드시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부디,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마음을 잘 다스리어

주님께서 칭찬하시고 상주시는 영광의 그 날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호와는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그들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그들이 굶주릴 때에 그들을 살리시는도다

(시 33: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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