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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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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2월 8일은 학교 동기 목사님은 전병길 목사의 막내 아들 주헌이의 백일이었다. 아무런 이야기를 못듣고 초대받아서 아들 준이를 데리고 갔습니다. 가서 보니 맛있는 것을 많이 차려주어서 저는 너무 감사하게 잘 먹었는데 항상 잘 먹던 준이가 시큰둥하는 것입니다.
같이 있던 누나들하고 놀다가 배가 아픈지 바닥에 누워 칭얼대기도 하고 영 먹지 않아 걱정했습니다. 그래서 서둘러서 집으로 왔습니다. 잠도 보통 잠이 들면 3시간은 기본인데. 한시간 남짓 만에 일어나 힘이 없고 아픈지 옆에 누워 가끔 신음합니다.
"준이야 어디가 아픈 거니"하고 물어도 별 대답이 없습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말하는 수준이 아니지만...
그런 준이가 교회 갔다 온 사이에 설사를 엄청나게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 나은 줄 알았는데 그래도 또 옆에 누워 물만 들이키면서 12시까지 잠을 자지 않고 있습니다. 잘 먹던 아이가 안먹는 것도 마음이 아프고 씩씩하던 아이가 놀지 못하는 것도 그렇고 평상시에는 너무 놀아서 좀 쉬었다가 놀아라 했었는데
오늘은 영 힘이 없어서 제 마음이 짠 합니다. 그래서 같이 기도한 후에 잠이 들었습니다...
같이 있던 누나들하고 놀다가 배가 아픈지 바닥에 누워 칭얼대기도 하고 영 먹지 않아 걱정했습니다. 그래서 서둘러서 집으로 왔습니다. 잠도 보통 잠이 들면 3시간은 기본인데. 한시간 남짓 만에 일어나 힘이 없고 아픈지 옆에 누워 가끔 신음합니다.
"준이야 어디가 아픈 거니"하고 물어도 별 대답이 없습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말하는 수준이 아니지만...
그런 준이가 교회 갔다 온 사이에 설사를 엄청나게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 나은 줄 알았는데 그래도 또 옆에 누워 물만 들이키면서 12시까지 잠을 자지 않고 있습니다. 잘 먹던 아이가 안먹는 것도 마음이 아프고 씩씩하던 아이가 놀지 못하는 것도 그렇고 평상시에는 너무 놀아서 좀 쉬었다가 놀아라 했었는데
오늘은 영 힘이 없어서 제 마음이 짠 합니다. 그래서 같이 기도한 후에 잠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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