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교회와신앙] 문득 쉬고 싶을때 언제든지 찾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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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 17858 | 2009-08-23 |
공지 |
우리의 꿈(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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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 17112 | 2009-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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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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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숙 | 8222 | 2010-06-04 |
왜 사랑초라고 했을까... 잎을 가만히 보면 진한 자줏빛에 그 생김이 하트 모양을 닮았고 어찌보면 나비가 날개를 펴고 있는 모습 같기도 하다. 아는 사모님께서 사랑초가 심겨진 작은 화분을 주셨는데 가지고 와 더 큰 화분으로 옮겨 주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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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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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숙 | 4535 | 2010-06-02 |
(사진:인터넷) 장독대 옆 공간에 상추를 몇포기 심었는데 제법 잘 자랍니다. 점심때는 상추 몇장씩 떼어다 된장에 쌈을 해먹곤 합니다. 오늘은 화분에 물을 주고 상추밭에 호미질을 하고 있었는데 새 한마리가 날아와 머리위에 앉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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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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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 2473 | 2010-06-01 |
빌라 4층 사시는 할머니께서 지나시다가 비닐봉지에서 뭔가를 꺼내십니다. 모판에 씨를 뿌려 직접 키운 오이 모종입니다. 모판 한구멍에 두포기씩 네포기를 주시네요. 조선오이라고 하시길래 그게 뭐냐고 했더니 노각이라고 하십니다. 아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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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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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 2171 | 2010-05-26 |
햇볕같은집 작은 울타리 안에는 장소를 불문하고 사정없이 새싹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마당이든 텃밭이든 틈과 틈 사이든 뿌리를 내릴수 있는 곳이면 상관 없다는듯 말입니다. 작년 가을이 지나면서 맨드라미며 쪽두리꽃, 국화, 채송화,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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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려고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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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 2019 | 2010-05-18 |
밤새 비가 내렸는데 오늘 하룻동안은 더 비가 내리려나 봅니다. 그간 물을 주어도 별 시큰둥하던 화분의 고추모들이 구부렸던 허리를 일으켜 세우고 있습니다. 기분이 좋네요. 흙이 푸석푸석 먼지만 일수록 애타게 비를 기다리게 됩니다. 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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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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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 2182 | 2010-05-04 |
월요일 저녁에는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는 날입니다. 플라스틱류, 병, 캔, 종이, 분리배출이라 적혀 있는 비닐류 등등을 구분해서 모았다가 일주일에 한 번씩 내다 놓습니다. 그러면 다음날 일찍 수거해 갑니다. 종이류 등은 내다놓자마자 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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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하나만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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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 2245 | 2010-04-23 |
빌라 마당에서 담장 아래로 있는 햇볕같은집을 넘어다 보시던 할머니께서 집으로 내려오셨습니다. "전에 여기 화단에 길다랗게 고사리 같이 생긴 풀이 있었는디 어째 없어졌네?" "아, 그거요? 이름이 '관중' 이라고 하는건데 뿌리를 약으로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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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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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 2052 | 2010-04-19 |
산벚꽃이 피기 시작하는군요! 햇볕같은집에도 벚꽃처럼 희고 탐스런 꽃이 피는 나무가 있습니다. 앵두나무입니다. 훨씬 작고 귀엽지요. 앵두나무 가지가 보이지 않을만큼 꽃이 벌어지니 수없이 많은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웅웅거리며 분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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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기 좋은 집 - 햇볕같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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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 2472 | 2010-04-18 |
□ 구석 세상 그 어딘가에 구석이 있다는 것은 참 다행스런 일이다. 구석이 없다면 어린 시절 숨바꼭질할 때 어디 가서 숨을 것이며 남에게 들키기 싫은 막막한 슬픔이 있을 때 어디 가서 목놓아 울 것인가. 너에게도 너도 모르는 구석이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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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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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 1899 | 2010-04-18 |
봄이 되면 겨울이 언제 있었냐는듯 온 대지에 생명이 움터오는 것이 그렇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한여름에 우거져버리는 그 생명력의 대단함과 왕성함에 치일때도 있지만 이 봄에는 풀 한포기 올라오는 것도 이쁘지요 --곧, 뽑아 버리기는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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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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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 1894 | 2010-03-29 |
작년에 작은 공간을 삽으로 파서 엎으면서 나온 수많은 돌들이 텃밭 테두리를 이루었습니다. 올해는 나오지 않겠지 했으나 크고 작은 돌들이 또 여기저기 박혀 있어서 밭을 고르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연탄재를 깨 부수어 흙과 함께 섞고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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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씨앗 뿌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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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 1823 | 2010-03-18 |
영웅 할머니께서 밭에 감자를 심으시는걸 보고는 햇볕같은집 작은 텃밭에도 감자를 심어야겠다고 밭 고를 기회만 보고 있는데 비가 며칠 오고, 채 마르기도 전에 눈이 덮여 녹으면서 질척거립니다. 지난 3월 초에 시어머님댁에 갔다가 어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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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풀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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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 1888 | 2010-03-05 |
한겨울이 지나고 봄기운이 생기니 땅도 풀리고 얼었던 수도도 녹아 물이 콸콸 잘 나옵니다. 대문밖에 태우 할아버지께서 겨우내 모아주신 연탄재 부수는 일도 만만치 않을것 같네요. 할아버지께서 지난 가을 배추를 거두고 밭에 놓은 마늘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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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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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를꿈꾸며 | 2044 | 2010-02-13 |
오래 전부터 들어와서 많은 유익을 얻었습니다. 드디어 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죄송하구요. 좋은 글 많이 올릴께요. 햇볕마을 가족 여러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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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사역연구소 비젼트립팀 다녀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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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숙 | 2386 | 2010-02-07 |
한국청소년사역연구소 비젼트립팀의 스태프들이 햇볕같은집에 1박 2일 머물다 가셨습니다. 지금까지의 비젼여행도 돌아보고 청소년들을 앞으로 또 어떻게 섬겨야 될 지 이야기를 나누느라 밤이 깊어가는 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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