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교회와신앙] 문득 쉬고 싶을때 언제든지 찾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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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 17858 | 2009-08-23 |
공지 |
우리의 꿈(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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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 17112 | 2009-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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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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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숙 | 2348 | 2009-10-08 |
가까운 곳에 사시는 집사님께서 다녀가시면서 "어디 이런 집 또 없나요? 아~ 이런데서 살고 싶다..." 하십니다. 집 자체가 좋다기보다는 분위기가 그분의 정서에 맞아서이지 않나 싶습니다. 허술하기 그지없는 이 햇볕같은집에 오면 저도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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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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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숙 | 2664 | 2009-10-06 |
틈만 나면 배추에 붙어 있는 벌레를 잡아줍니다. 배추가 어렸을 때 가루약을 주었다가 잘 못 주었는지 잎이 타길래 얼른 물로 모두 씻어 주었습니다. 초보가 뭘 알아야지요. 집 앞에 할아버지께서 하시는대로 따라 했는데도 다르니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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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재와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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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숙 | 2181 | 2009-10-01 |
대문밖 마당 한쪽에 한동안 연탄재가 다시 모아졌습니다. 햇볕같은집에서 잠시 기도를 하고 집에 올라갔다가 내려와보니 마당이 허전합니다. '어라? 연탄재 다 어디갔지?' 연탄재가 없어졌습니다. 일부러 안쪽으로 들어와서 봐야지만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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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재를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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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숙 | 3360 | 2009-09-23 |
연탄재가 쓰레기 버리는 곳에 나와 있길래 햇볕같은집 텃밭에 쓰면 좋을것 같아 우선 마당에 가져다 놓았습니다. 올해는 이미 배추를 심어서 재를 부어 놓을수 없기 때문에 겨울동안 모았다가 봄에 흙과 함께 섞으려고 합니다. 연탄을 때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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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역시 열매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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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숙 | 2770 | 2009-09-11 |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채소들은 열심히 자라고 열매들은 무르익어 갑니다. 장날 시장에 나가보면 토실한 알밤과 금방 쪄내 먹고 싶은 고구마며 반질한 호박, 사과, 포도 등 온갖 먹거리들이 풍성합니다. 햇볕같은집 대문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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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라라 배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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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숙 | 2595 | 2009-09-09 |
배추를 심었는데 잘 자라고 있습니다. 언제 무엇을 해야 할 지 잘 몰라, 집 앞 할아버지께서 하시는대로 따라서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심어놓고 배추가 조금씩 자라면서 보니 종자부터가 다르네요! 할아버지께서 심으신 것은 포기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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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꽃 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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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 2189 | 2009-09-08 |
동네분들이 길가에 심겨진 해바라기와 맨드라미 꽃에 관심이 많으십니다. 해바라기와 함께 심은 맨드라미는 자신이 해바라기인줄 착각했는지 계속 자라는 해바라기를 따라갑니다. "이 꽃들은 언제 피남유?" 몰라서 물어보시는게 아니라, 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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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려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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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 2114 | 2009-09-07 |
작년에 사역을 하다가 올해는 쉬고 있는 사람입니다. 감리교홈 보다가 당당뉴스레 전도사님 글 실은것 보고 메일 접했습니다.좋은 햇볕처럼 쉼터가 있는것 오늘에서야 보았네요. 감리교 전도사님이시죠. 저역시 평생 감리교심방.교육 전도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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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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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숙 | 2017 | 2009-08-25 |
주일 오후에 좋은이 친구들이 몰려왔습니다. 개학을 하루 앞두고 이제 마음이 급했는지 서로 상부상조?하며 숙제를 하려는가 봅니다. "이놈들, 그 많은 시간동안 실컷 놀고 개학 전날 몰아치기냐?" "엄마! 엄마 꽃방에 가서 공부해도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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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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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숙 | 2187 | 2009-08-24 |
"밤에 가로등 관리하는이한테 불 좀 꺼주라고 그렇게 얘길 했는데도 노상 켜놓으니 저렇게 깨가 꽃도 안피잖어...깨값 물어 내라고 해야지 원..." 영웅이 할머니께서 밭을 보시면서 안타까워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러고보니 가로등을 바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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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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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숙 | 2143 | 2009-08-22 |
아침에 배추 포트에 물을 주려고 보니 잎사귀가 움푹움푹 베어졌습니다. 연하고 맛있는 먹이를 갉아 먹은 것은 다름 아닌 메뚜기입니다. 이거, 메뚜기 달려들지 말라고 꼼짝 않고 지키고 있을수도 없고... 할머니댁에 있는 포트에도 메뚜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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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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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숙 | 2118 | 2009-08-21 |
(옥상에서 내려다본 햇볕같은집) 햇볕같은집 바로 위, 빌라에 사시는 할머니께서 한 번 들리라 하셔서 마침 집에 오신 손님 배웅해 드리고 돌아오는 길에 할머니가 계시길래 남편과 함께 올라갔습니다. 4층에서 기다리셨다가 옥상으로 우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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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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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숙 | 2607 | 2009-08-20 |
배추 싹이 옮겨 심을 만큼 자라는 동안 부드러운 밭을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아~~ 그래서 열심히 삽질을 했습니다. 그냥 삽질만 하면 되겠지! 했는데 땅속에 예상치 못한 복병이 있었습니다. 잘잘한 자갈돌은 상대도 안되네요! 두손으로 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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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씨앗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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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숙 | 3152 | 2009-08-19 |
지난 금요일에 영웅이 할머니께서 여러개의 포트에 배추 씨앗을 심으셨습니다. 햇볕같은집 마당 한쪽에 만들어 놓은 작은 공간에 올해는 김장용 배추를 한 번 심어 보려구요! 어찌 해야 하는지 잘 몰라 농사 경험이 많으신 할머니께서 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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