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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고전10:20 
설교자 : 김경형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세상의 명절이나 일가친척 중에 안 믿는 사람이 죽었거나, 가족이 죽었거나, 제사나, 결혼문제 때문에 신앙적으로 살고 싶어 하는 사람이 어려운 일을 겪는 일이 있다. 제사문제에 있어서 안 믿는 사람들이 제사를 하는 것은 하나님께 하는 제사가 아니라 죽은 사람을 놓고 죽은 사람에게 하는 거다.

 

예수 믿는 사람 중에 제사 대신 추도식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 추도식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거냐, 죽은 사람을 생각하며 하는 거냐? 죽은 사람이다. 믿는 사람이 추도예배를 할 때 그 대상이 살아있는 사람이냐, 죽은 조상이냐? 둘 다 아니다. 그러면 우리의 예배의 대상은 사람이냐, 하나님이냐? 하나님이다.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 예배하는 거다. 중간에 예수님이 낀 것은 예수님처럼 하나님을 섬기라는 거다.

 

우리가 믿는 분은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말씀을 받고 영능의 실력을 만들어져서 하늘나라에 가서 주님과 함께 영능의 실력대로 그 나라를 영원히 누리며 살게 하신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예배의 대상이 죽은 조상이 아니라 하나님이다.

 

구약에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는데, 이 제사는 안 믿는 사람들이 죽은 조상에게 제사하는 것과는 의미가 전혀 다르다. 구약 때 하나님께 드린 제사는 우리의 죄를 없이 하는, 즉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상징하는 거다. 지금의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거고, 예배를 드리는 것 역시 구약으로 말을 하면 제사를 드리는 거다.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은 믿는 우리에게 나처럼 사는 게 하나님을 섬기는 거다라는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다. 우리에게 하나님 섬기는 법을 가르쳐 주려니 우리를 먼저 죄와 허물에서 해방시켜야 했고, 즉 영을 중생시켜야 했고, 그 다음에 말씀으로 교훈을 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해서 사건 환경을 거치면서 깨달은 말씀을 따라 자기 속의 죄의 구정물을 빼고, 더러운 생각을 버리고, 고치게 해서 하늘나라로 데리고 가신다.

 

귀신은 물질이 아니다. 그래서 제삿밥을 못 먹는다. 우리의 예배의 대상은 죽은 조상이 아니라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이다. 죽은 조상들이 하늘에서 떠돌아다니느냐, 공동묘지에서 있느냐? 사람이 죽으면 그 몸이 무덤 속에서 잠을 자고 있는 거다. 우리의 교훈은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에 추도식을 하라는 게 아니라 살아계실 때 잘 섬기라고 한다. 말하자면 산 제사를 드려라.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면 의인의 부활과 심판이 있고, 악인의 부활과 심판이 있는데, 의인과 악인이 죽으면 육신은 땅에 묻혀 있고 영은 천국 또는 지옥에 있다가 어느 기간 동안인지는 모르겠지만 심판을 받기 위해 잠깐 그곳에서 나온다? 죽었던 육신이 마치 살아서 나오는 것처럼 표현을 하기보다는 무덤에서 잠을 잔다고 표현을 하는 게 잠자던 육신이 영과 결합을 한다는 말에 더 부합할 것 같다.

 

성경대로 보면 마지막 부활 때 죽은 성도의 영이 천국에 있다가 무덤에 있던 육신과 순간적으로 결합을 해서 천국에 들어간다. 그렇다면 예수 믿은 사람이 죽으면 영이 천국으로 올라갔으면 되었지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왜 땅에서 잠자는 육신을 변화시킬까?

 

의인의 부활과 악인의 부활이 있는데, 선악과 따먹은 사람은 전부가 악인이다. 예수를 안 믿는 사람들은 타락되고 저주받은 자들로서 그대로 지옥이다. 그 다음에 이룰구원 차원에서의 악인이 있는데, 이 악인은 지옥에 가는 악인이 아니라 학생으로 보면 학교에 적을 올려놓고 있으면서도 공부도 안 하고 나쁜 짓만 하는 학생처럼 예수를 믿으면서 예수이름을 방자해서 도둑질하고 속이는 등의 안 믿는 사람들이 짓는 죄를 짓는 사람이 얼마든지 있다. 이 악인은 정신과 사상과 소원과 목적이 하나님의 성품으로 본질화 되지 않았기 때문에 얻어맞게 되고 주님을 닮아가는 이룰구원이 없다.

 

모든 인간은 아담 타락 이후로 죄와 허물로 말미암아 영이 죽었다. 예수를 믿으면 예수님의 구속으로 죄를 사함받고 영이 중생이 되어서 천국에 가게 되는데, 이것을 기본구원이라고 한다. 이 중생은 인간의 노력이나 공력이 없이 하나님의 주권으로 되는 거다. 기본구원을 얻은 사람은 이룰구원을 이뤄가야 하는데, 이것은 성령님과 유기적으로 되는 것으로 말씀을 깨닫고 살아가면서 겪는 사건 환경 가운데서 깨달은 말씀을 따라 살려고 하면 성령님께서 감화 감동을 시켜서 힘을 주시고 진리 길로 인도를 하셔서 주님의 성품이 입어지는 거다.

 

예수 믿는 사람이 정신과 소원 목적적인 면에서 안 믿는 사람과 똑같은 차원으로 살면 하나님을 향해 살려고 하는 마음도 없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도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처럼 정신과 마음에 옳은 것을 넣는 것도 없이 세상 판으로 살게 된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심판을 안 하실 수가 없는 거다. 이런 사람은 영이 중생을 했으니 지옥에는 안 가겠지만 육신을 입고 있는 동안에 지옥 맛을 톡톡히 보게 된다. 이처럼 예수를 믿으면서도 믿는 효력이 안 나오면 이 사람은 악인인데, 세상사람들은 이런 사람을 악인이라고 하지 않는다. 이걸 보는 눈이 없기 때문이다.

 

사람을 정확하게 교육하고, 정신을 옳은 쪽으로 자극하고, 심성을 바로 세우는 것은 성경밖에 없다. 이방종교의 경전은 땅으로부터 나온 거지 하늘로부터 온 말씀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인간 자기를 분명한 목적하에 만드셨다. 믿는 우리에게는 만물을 지키고 다스리고 통치하고 지배하고 땅에 편만하라는 복이 허락이 되어있다. 이 복은 선악과를 먹는 사람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고 생명과를 먹는 우리에게만 허락이 되어있다.

 

믿는 우리가 생명과를 먹으면 말씀 자체화 진리 자체화로 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가면 말씀대로 사는 힘이 없다. 그럼에도 자기의 생명을 지켜주시고 미래를 만들어 주시는 하나님의 살아계신 진리의 말씀을 버리고 죽은 것을 따라가고, 죽은 것을 취하려고 하고, 공중에 뜬 것을 잡으려고 하다가는 벼랑에 빠진다.

 

이런 식으로 예수를 믿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도 볼 게 없다. 예수 믿는 것을 봐서 그 사람의 미래가 어느 정도 감지가 되는 거다. 그래서 선지자가 있는 거다. 선지자는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을 받아서 인간의 영에 관한 것을, 미래에 관한 것을 말한다. 선견자는 항상 말씀의 감화성으로 있으면서 저 사람이 어떻게 살다가는 어떻게 되겠는데라고 한다.

 

믿는 우리는 진리에 정확한 말을 해야 한다. 일상생활에서 할 말과 안 할 말을 분명히 하고, 말을 하려면 분명히 하라. 우리의 말은 전부가 하나님 앞이다. 구약성경에 보면 믿음의 사람들이 진실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진실치 못해서 곤욕을 치르고, 그걸 무마시키려고 하다가 평생 하나님 앞에 얻어맞고, 자기로 인해 자식들까지 고통을 겪은 일도 있다. 자기의 몸이 아픈 것보다 자기로 인해 자식이 고통을 당한다면 부모로서 가슴이 쓰리고 마음이 녹아내리는 것을 어떻게 말로 다 할 수 있겠느냐?

 

우리의 예배의 대상은 하나님이다. 추도식을 하면서 절만 안 하면 된다? 이건 마귀소리다. 예수를 믿는다면 추도식을 하지 말아라. 하나님이 아닌 곳에 예배하는 것은 우상을 섬기는 거다. 추도식을 하면서 성경을 읽고 찬송을 불러도 우상을 섬기는 것을 숨기려는 속임수일 뿐이다. 이렇게 나가면 믿는다고 하는 게 복잡해진다. 이런 교인들이 추도식을 안 하는 우리를 보고 너희는 별스럽게 예수를 믿는다라고 하면서 우리가 이단인 것처럼 말을 한다면 이 사람이 바로 이단이다.

 

그러면 믿는 우리가 제사음식을 먹어야 하느냐, 안 먹어야 하느냐? 이런 걸 놓고 말을 하기 전에 그런 곳에 아예 가지를 말아라. 이게 더 깨끗하다. 믿는 우리에게는 귀신은 아무 것도 아니다. 우리는 귀신을 인정하지 않는다. 우리와는 상관이 없는 거지만 귀신을 섬기는 자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제사음식을 먹으면 그들이 힘을 얻는다. 우리에게는 오직 하나님만이 나의 힘이니 하나님의 인간창조의 목적대로 말씀으로 자체화 되어서 하나님의 온전을 덧입고 지혜로워지고 세상만물을 다스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이룰구원은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에 분초찰나를 다투면서 평생을 이뤄가야 하는 건데 내일, 모레하고 있으면 너는 틀렸다.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면 큰 것도 맡긴다고 했다. 이룰구원의 도리를 말하는 거다. 작은 것이라고 해서 무시하면 못 올라간다. 건물을 지을 때 작은 벽돌 하나를 무시하면 건물이 온전히 올라가지 못하는 것처럼 말씀의 한 이치를 무시하면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되는 일에 막대한 지장을 받는다.

 

우리가 신앙이 성장하는 것은 정신과 사상이 말씀의 이치에 바로 놓였느냐에 달렸다. 예수를 바로 믿으려면 말씀의 이치를 하나라도 바로 깨달으려고 노력을 해야 한다. 이치를 어기고 예수를 믿으면 믿음으로 들어가지를 못한다.

 

자기의 몸은 주님의 피로 사신 주님의 몸이다. 그래서 자기 몸을 잘 관리해서 살아있는 동안에 자기의 몸을 의의 병기로 써야 한다. 자기의 몸은 주님의 것이니 자기 몸에 해가 되는 직장이나 사람의 몸에 해가 되게 하는 것을 만드는 곳이라면 빨리 그곳을 나와야 한다. 그곳이 월급이 많다거나 자기를 대우해준다고 해서 계속 다닌다면 이는 물질탐욕이다. 물질에 탐욕을 부리는 것은 우상을 섬기는 거다.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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