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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삼십팔 년 된 병자가 있더라.

요한복음 궁극이............... 조회 수 63 추천 수 0 2023.04.09 1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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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요5:4-6 
설교자 : 김경형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54-6: 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동하게 하는데 동한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러라 거기 삼십팔 년 된 병자가 있더라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4: ‘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동하게 하는데 동한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러라.’ 모든 만물이 존재하고 활동하고 움직이는 거, 그리고 교회로 통한 활동 등 모든 것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되는 구원을 위한 목적으로 하나님의 생명권, 사랑권, 애정권, 아가페 안에서 돌리는 거다. 이 안에서 사는 것은 하나님의 특수은총 안에 사는 거고, 이 권 밖에서 사는 것은 일반은총으로 사는 거다.

 

예수님을 안 믿는 사람도 밥을 먹고, 믿는 사람도 밥을 먹고 산다, 그리고 병원에서 병이 나을 수도 있고, 음식이나 약초를 먹고, 또는 자기 몸을 잘 다스려서 자연치유로 나을 수도 있는데, 이건 하나님의 일반은총이다. 그런데 믿는 사람만이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특수은총이 있는데, 이 은총은 말씀으로 통해 되어진다.

 

믿는 사람이 몸에 병이 들었을 때 일반은총으로 낫기도 하지만 말씀으로 통해, 즉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천국복음의 말씀으로 낫는 일도 있는데, 이건 영을 위해 살라는 목적으로 고쳐주는 것이니 하나님의 특수은총이다. 뿐만 아니라 믿는 사람이 성격이나 성질이 하나님의 성품으로 닮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는 것이니 특수은총이다. 그리고 자기 마음이 안 믿는 지식에서 믿는 지식으로 바꿔지는 것도 특수은총이다. 한 마디로 특수은총은 성령님의 감화 감동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말씀대로 자기의 마음과 정신이 고쳐지는 거다. 영적인 고쳐짐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라야 된다.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되는 게 특수은총이다.

 

일반세상은 하나님의 말씀이 없다. ‘예수님을 믿는다. 천국에 간다. 하나님의 성품의 사람으로 만들어진다하는 것은 특수은총으로 되어지는 건데, 사람이 영적으로 바로 고쳐지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게 된다. 예수 믿는 사람은 특수은총이 기준이고, 그 다음에 특수은총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일반은총을 이용 활용을 한다. 그러니까 믿는 사람도 밥을 먹고 안 믿는 사람도 밥을 먹고 사는데 믿는 사람이 밥을 먹고 사는 것은 특수은총을 받아서 특수한 사람으로 만들어지기 위한 목적이다. 즉 예수님을 닮기 위해 사는 거다.

 

물이 동한 온천에서 병이 낫는 것은 일반은총에 속한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병자를 고치고 귀신을 쫓고 하는 것은 특수은총에 속한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구원이신 분이 사람의 육신의 병을 낫게 하는 것은 영인이 건강하게 하고, 자라게 하고, 믿음이 좋아지고, 지혜로워지고, 예수님을 닮게 하려는 목적이기 때문에 특수은총이다.

 

믿는 사람이 일반적인 병이 들었을 때 믿음도 없으면서 믿음으로 낫겠다고 하지 말고 일단은 세상의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라. 하나님께서 이 정도는 일반은총으로 되어지도록 맡겨 뒀다. 그러나 영적으로 비뚤어진 것은 세상의 병원에서 못 고친다. 하나님의 말씀, 진리 깨달음이 되어야 마음과 정신이 바로 놓여진다. 사람의 마음과 정신이 잘못되었을 때 정신병원에서 이걸 바로 잡아주느냐? 정신과 마음이 잘못된 것은 새 마음을 넣어줘야 낫는다. 하나님의 말씀의 지식을 넣어줘야 낫는다.

 

사람에게는 영의 생각과 육의 생각이 있는데, 일반사람들은 육의 생각으로 살고, 예수 믿는 사람은 영의 생각을 가지는 게 정상인데, 이를 위해 교회에서 성도들에게 하늘의 이치의 말씀을 줘야 한다. 예수님께서 세상에서 부자가 되라고 하신 적이 있느냐? 오히려 이런 기도를 하지 말라고 하셨다. 예수 믿으면서 세상 것을 구하는 것은 육의 생각으로 믿는 거다.

 

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동하게 하는데 동한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러라라고 하는 것은 요행을 바란다는 거다. 말씀을 깨달아서 낫는 게 아니라 안 믿는 사람들이 절간에서 공 드리는 것과 같은 거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고쳐주신다고 하는 신앙의 말 같으나 안 믿는 사람이 귀신을 섬기는 마음과 같은 거다.

 

사람은 지식에 의해 몸이 움직인다. 잘못된 지식을 배우면 마음이 잘못되고, 마음이 잘못되면 판단이 잘못되고, 이러면 몸도 잘못된 행동을 하게 된다. 신앙의 세계도 마찬가지다. 예수 믿는 지식이 잘못 들어가면 평생 예수를 믿어도 그 마음이 안 고쳐진다.

 

천사가 내려오면 병이 고쳐진다고 하는 것을 오늘날 교회로 가지고 와서 보면 교회 안에서 이런 장면을 흔히 볼 수 있고, 이런 집회도 많다. ‘모든 병자는 다 나에게 오라. 성령 폭탄 집회다라고 하면 요행을 바라는 기독교인들이, 신비주의로 흐르는 기독교인들이, 점쟁이 식으로 믿는 기독교인들이 그런 데로 많이 간다.

 

자기의 생각이, 자기의 소원 목적이, 자기의 성품이, 자기의 성격이 하나님 앞에 잘못되어 있고 어그러져 있다면 고치려고 해야 특수은총을 받을 수 있다. 다시 말하면 맛없는 맹물 같은 사람이 되지 말고 사람의 맛을 내는 포도주 같은 사람이 되어야 특수은총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맛을 내려면 지식이 변화가 되고 마음이 변화 되어야 한다. 말씀을 배우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하나님의 사람으로 되려는 거다. 예수 믿는 사람이 성경을 내버리고 이상한 것을 배우면 이상한 사람이 된다.

 

5: ‘거기 삼십팔 년 된 병자가 있더라.’ 38병자가 침상 위에 놓여 있다. 태어나면서부터 38년 동안 침상에 누워 있었던 건지, 몇 살 때부터인지는 몰라도 행각에 누워 있는 지가 38년이 된 건지? 후자의 경우라면 나이가 38세 이상일 수 있다. 어쨌든 침상 위에 누워 있으니 편한 거냐? 사람이 일도 안 하고 날마다 침상 위에만 있으면 저절로 병자가 된다. 살려면 일어나야 한다.

침상 위에만 있으니 움직이는 사람이 밥도 떠 먹여주고, 똥오줌도 받아내고, 목욕도 시켜주어야 한다. 자기는 누워만 있고 다른 사람이 자기가 할 일을 다 해 주니 천국생활이냐? 어쨌든 인간의 일생을 7, 80년으로 보면 이 38병자는 이 병으로 인해 자기의 인생이 절반이 지나갔구나. 이렇게 인생의 절반을 누워만 있었으니 건설도 없고, 인인관계도 없고, 기능과 지능 면에서 무능자다.

 

6: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예수님께서 척 보시니 이거 참. 예수 믿는 사람이 성령의 눈을 가지고 볼 때 저 사람은 지금까지 예수를 어떻게 믿어 나왔기에 저 모양인가?’ 하는 사람이 있다. ‘알지 못하는 것, 무식한 것, 꼬부라진 성격 성질이 다 병인데 이런 상태로 수십 년이 됐구나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것은 성경의 지식으로 보면 보인다. 성경의 이치로 보면 자기가 보인다. 자기가 이런 병에 걸린 게 보이면 고치려고 애를 써야 한다.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랜 줄 아시고.’ 그 환경 그 상황에 잡혀 있는 지가 38년이다. 예수님께서는 하늘에서 오셨으니 육신의 눈이 아닌 하늘의 신령한 눈을 가지고 사람의 영적인 면을 보신다. 육신적으로 38년 동안 병자로 살아왔는데, 이것은 우리로 영적인 면의 병을 깨달으라는 거다. 그러니 이 말씀을 보면서 자기를 쳐다봐라. 자기는 영적인 면에 어떤 병이 들어 있는지?

 

일반사람들은 영적인 면을 보지 못한다. 그러나 믿는 사람이 38병자를 보면서 영적인 면에서 정신과 사상이 죄에 붙들린 지가 38년이요, 그 환경에 붙들린 지가 38년이요, 이렇게 굳어진 성격 성질에 붙들린 지가 38년이다. 그러니까 이 38병자를 지금의 나에게 보여주는 것은 나는 이런 것에 붙들려 있지는 않은지 자기를 살펴보라는 거다. 나를 쳐다보라고 이 38병자가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거다. 성경에서 자기가 보이는 사람이 성경을 바로 보는 거다. (계속)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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