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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요5:23-24 
설교자 : 김경형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523-24: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치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를 공경치 아니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23: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치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를 공경치 아니하느니라.’ 아들을 공경하는 것은 아들의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과 같다. 왜냐? 아들은 아버지의 일을 하기 때문이다. 주님은 하나님의 일을 한다 그 말이다. 아들을 공경치 않으면 아들을 보내신 아버지를 공경치 않게 되고 무시하게 된다.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영적으로 보면 믿는 우리도 하나님의 아들이다. 왜냐? 천국을 물려받아 누릴 자들이기 때문이다. 아들 된 우리가 아버지를 모르면 공경치 않게 된다.

 

아버지를 잘 알려면 누구의 말을 잘 들어야 하느냐? 주님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한다. 주님은 아버지의 뜻을 말씀하시는데, 세상을 자랑하고 세상 것을 이루라고 하는 게 아니라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라고 하신다. 세상 것을 구하는 사람은 자기 속이 심령천국이 안 되고,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기도가 안 된다.

 

아들이 아버지를 모르면 아버지를 공경치 않게 된다. 이렇게 되면 어떻게 다른 사람들이 아들을 통해 아버지를 알아서 아버지를 공경하겠느냐? 아버지를 모르면 아버지를 공경을 못하는 거다. 하나님의 아들인 주님이 이 땅에 33년 동안 사시면서 우리들에게 아버지를 낱낱이 소개해 주셨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공경하는 거다.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자가 아들을 모르면 어떻게 아버지를 전하겠느냐?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들에게 아버지의 인간창조의 원인과 동기와 목적, 그리고 아버지의 인격과 성품, 그리고 아버지가 뭘 좋아하는지를 낱낱이 전해주셨다.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성품의 사람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치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를 공경치 아니하느니라.’ 교회는 아들이 한 것처럼 하나님에 대해 가르쳐야 하는데 세상을 구하게 한다면 교인들을 누구의 자식으로 기르는 거냐? 믿는 사람은 근원적으로는 하나님의 아들인데, 질적으로는 마귀의 자식의 성분도 있고, 하나님의 아들의 성분도 있다.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성경에 이리와 양떼를 말하는 것은 외모 모양을 보고 구별해서는 안 되고 질을 놓고 구별하라는 거다. 하나님의 종이라고 할 때 외모 외형을 보고 판단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절대 정확한 본질을 놓고 그 기준에 의해 판단을 해야 한다. 목사가 세상의 기준을 놓고 충성봉사를 많이 하면 믿음이 좋은 거다라고 하며 이런 사람을 알아주고 직분을 준다면 마귀의 종이다. 수 년, 수십 년 예수를 믿었어도 하나님의 본질을 따르지 않는다면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오는 은혜를 받지 못한다. 예수를 믿는다면 은혜에 충만자가 되어야 하는데 이게 없다면 실속이 없다. 껍데기밖에 없다.

 

그러면 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는 거냐? 알고 보면 공경하는 사람을 수준적으로 높여주려는 거다. 1 계명에 네 몸과 목숨과 뜻과 힘을 다 바쳐서 하나님을 섬기라고 했다. 이것을 문자적으로 보면 하나님 당신만 좋고 인간 나는 죽으라는 것 같으나 그렇지 않다. 부려먹기 위해서가 아니라 힘과 뜻을 다해서 하나님을 공경하면 당신처럼 높이 올려주시려는 말씀이다.

 

그래서 믿는 우리는 충성봉사 이전에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지 못하고는 하나님을 섬길 수 없다. 하나님을 아느니 만큼 자라는 거고, 자라느니 만큼 알아서 움직이게 되고, 이러면 명령이 필요가 없이 자원적으로 움직이게 되고, 이러면 하나님의 뜻을 더 많이 깨닫게 되고, 더 많이 깨닫느니 만큼 자원적 순종이 된다. 그러나 세상을 따라가는 자들에게 아들을 보내면 아들을 공경하겠느냐? 자기의 몸을 악의 병기로 쓰고 있는데 주님의 말씀이 들리겠느냐?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내 말을 듣고아들이 하는 말을 듣고이 말이다. 아들이 하는 말은 말씀하신 대로 사건이 되는 말이고, 그 말씀대로 사람에게 실현이 된다. 아들의 말은 빈 말이 없다. 좋은 말이던 나쁜 말이던 인간에게 반드시 이루시는 약속의 말이다. 아들의 말씀대로 사건이 되어서 이 사건이 자기를 통과할 때 그 말씀대로 살면 하나님의 성품을 닮게 되는 말씀이다.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아들의 말씀은 영적 도덕성에 관한 말이던 영적인 기능과 지능 면의 말이던 헛 말은 하나도 없다. 하나님께서 이 아들을 보내신 것임을 믿는다면, 또한 이 말을 듣고 이해하고 깨닫는다면 이 사람은 영생을 얻은 거다.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사람이 영적인 면에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면 심판을 받지 않게 되고 죽지 않게 되는데, 이 생명은 밥 먹고 코로 숨 쉬는 육신의 생명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명이다. 이 생명을 가지면 영인성장 면에, 하나님의 온전을 닮는 면에 살아서 움직이는 생명적 역사가 있게 되는데, 아들이 하는 말씀은 생명의 말씀인고로 이 분이 말씀을 하시면 이 말씀이 사건이 되고, 믿는 사람이 자기에게 오는 크고 작은 사건을 하나님의 뜻에 맞는 언행심사로 헤쳐 나가면 심판을 받지 않게 되는 거고, 생명으로 옮겨지는, 즉 영생이 되는 거다.

 

예수를 믿는 것은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라는 게 들어 있고, 또한 육신이 죽어도 변화 부활 때 살아서 나오는 게 들어 있다. 이게 믿는 우리의 실상이다. 자기의 육신이 살아 있는 동안에 말씀의 이치대로 만들어진 것은 마지막 때 변화 부활로 나오게 되는데 이게 자기의 실상이다.

 

예수를 믿는 것에는 이런 게 들어 있는데, ‘죽는 게 좋으냐, 사는 게 좋으냐? 심판을 받겠느냐, 영생을 얻겠느냐? 생명과를 먹겠느냐, 선악과를 먹겠느냐?’ 하는 것은 인간 너의 선택에 달려 있다. 왜냐? 하나님께서 너에게 기본구원을 입혀서 죄와 허물로 말미암아 죽었던 영을 중생시켰으니까. 믿는 사람들이 방금 말한 것에 대해 바른 선택을 하게 하려면 설교를 하는 목사님이 흑과 백, 의와 불의, 천국의 것과 땅의 것을 분명히 갈라줘야 한다. 이게 아닌 예수 믿고 세상에서 부자가 되고, 부자가 되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하는 설교는 인간이 일방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식적으로 선택이 있을 수 없다.

 

예를 들면 여호와의 증인들은 하나님과 인격적인 면을 모르기 때문에 이들이 전도를 할 때 성경의 어느 구절을 읽으라고 해서 그 구절을 읽으면 이 구절을 뒷받침해 주는 다른 구절을 읽으라고 하고, 또 이런 식으로 하면서 성경을 뱅뱅 돌리면서 자기들의 교리를 내세우는데 우리는 그런 신앙을 가지면 안 된다. 성경구절을 뱅뱅 돌리면서 보면 성경의 표면만 보는 것이라서 하나님의 무형적 영적 이치는 안 나온다. 바리새교인들의 신앙도 그랬다.

 

성경을 표면 액면만 보게 되면 결국은 세상에 속한 종교적 건설로 나가게 된다. 종교적 건설은 사람 많고 돈 많으면 할 수 있고, 그러니 헌금을 많이 한 사람을 알아주고 직분을 주게 된다. 그러나 예수님은 부자청년이 당신을 따른다고 해도 따르라고 하지 않았다. 이 부자청년을 데려가 가르치면 좋았을 텐데 그러지 않고 왜 가룟유다를 불러서 가르치느라고 애를 쓰다가 배신을 당한 걸까? 예수님이 배신당할 것을 몰랐을까? 한 서기관이 예수님을 따른다고 하니까 예수님께서는 그 말을 하는 마음을 보시고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오직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라고 하셨다.

 

이 세상은 아무리 호화찬란하고 영광스러워도 전부는 불에 타진다. 현재로 보면 천국은 눈에 안 보이고 과학적으로 발전한 세상이 천국처럼 보인다. 그러나 세상이 아무리 화려해 보여도 이 세상은 천국이 아니다. 예수님을 믿는 신앙은 산 것을 믿는 거다. 예수님은 영원히 살아계신다. 그런데 이방인들은 신이 아닌 것을 신으로 섬기고 있다. 기독교인들이 추도식을 하는 것도 우상숭배다.

 

천지만물을 만드시고 이 세상을 잡아 돌리는 하나님의 주권은 안 믿으면서 왜 조상이나 귀신을 믿느냐? 한국사람들은 조상을 열심히 섬기지만 못 살고, 미국사람은 그런 거 안 믿는데도 더 잘 산다. 우상을 섬기면 그 집은 몇 대 못 간다. 우리가 이런 사람에게 전도할 일이 있으면 죽은 귀신을 믿지 말고 이왕이면 산 귀신을 믿어라라고 하라.

 

예수 믿는 신앙은 산 분을 믿는 건데, 문제는 자기가 죽은 예수로 믿는 건지, 산 예수로 믿는 건지? ‘주님께서 나를 위해 죽으셨네라고 하면 말은 맞는데 산 예수는 부활을 하셨다. 그러니 부활하신 이 분이 너를 불러서 그 분을 믿는 거냐, 아니면 죽은 예수를 믿는 거냐? 즉 영원히 죽지 않고 생명으로 커져가는 부활의 신앙으로 나가느냐, 불타질 세상을 목적하며 예수를 믿는 거냐? 예수를 믿는다면 하나님의 본질을 알아야 하는데 교회가 이걸 모르고 불타고 썩을 것을 찾고 구하고 있다면 이 사람은 아들의 말을 변질시키는 거짓 인도자나 사단 마귀의 꾀임에 빠진 거다.

 

아들의 말은 영생이고, 생명이고, 인격이고, 성품이고, 진리로 된 영적 실상이고, 하나님과 의사단일이다. 아들의 말이 아닌 것은 하나의 종교적 사역이요, 업적이요, 일반세상 도덕성 강조요, 전부는 세상에 속한 거다. 세상에 속한 신앙은 일이나 활동 여부에 따라 믿음을 판단한다. 그래야만이 복음이라고 한다. 그러나 기독교 복음은 그런 게 아니라 개개인마다 주님처럼 닮아지게 하는 교훈이다. 복음은 일에 있는 게 아니라 사람에게 있다. (계속)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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