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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구하라

마태복음 nulserom............... 조회 수 2150 추천 수 0 2007.12.16 17: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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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마21:22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사이버신학교 http://cafe.daum.net/st888 

믿고 구하라(마21:22) 

기독교 신앙에 있어서 기도하는 일은 정성을 드린다는 개념이 아니라 삶을 새롭게 살아가는 처세에 속하는 바 성도로서의 생활의 필수 사항입니다. 기도생활을 많이 하는 것과 신앙의 정도는 비례합니다.
신앙이 좋다는 말은 기도를 많이 한다는 말입니다. 요즘 신앙생활이 불충하다는 말은 곧 기도생활에 게으르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한다는 것은 신앙인의 정체성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세상의 창조주로 믿고 깨달아서 신뢰한다는 말입니다. 기도를 안하고 사는 것은 세상만물 만사의 주인이 하나님이 아니라 내 자신이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물어볼 이유도 없고 아뢸 이유가 없지요. 이것이 불신자의 기본적인 정신입니다.
무엇을 알아도 기도하지 않고는 그 아는바가 제대로 역사 될 수 없습니다. 왜냐면 단순한 지식적인 기억으로는 기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기 위해서 기도를 열심히 해야 합니다.

1. 무엇이든지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일상의 모든 일을 모두 기도해야 합니다. 무슨 대단한 일이다 싶은 것만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못질 하다가 못이 튕겨나가버리고 없어졌을 때라도  찾기 전에 먼저 기도하고 찾아야 합니다. 은혜의 체험이  없거나 무슨 응답이 없다는 사람은 대개기도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약 4:2 『...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의외로 구하지 않고 은혜를 못 받았다고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가족, 건강, 직장, 사업, 사회활동, 사람과의 관계 문제, 국가를 위한 기도와 그 모든 것 위에 교회를 위한 기도까지 기도할 일이 태산같습니다. 그런데 기도할 시간을 내지 않고 바쁘다는 핑계로 기도하지 않는 것은 신앙인으로서 자신에게 손해입니다.
현재의 일과 미래의 일,이루어진 일과 쓰러진 일, 후회되는 일과 희망 없는일, 불가능한 일과 가망이 없는 일, 그 모든 것을 하나님께 아뢰는 것입니다.

2. 믿고 구해야 합니다

22『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받으리라 하시니라』약1:6『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본래 하나님의 말씀은 믿음으로 들어야 하고 그 언약들을 들을 때 아멘, 하고 믿어야 하는데, 죄된 인간은 하나님을 불신하는 근성으로 언약들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우리 죄 위해 십자가로 돌아가신 것을 통하여 속죄와 구원을 얻는 것도 사실은 믿은것뿐이지 사실적으로 예수님의 피가 우리 죄를 사한다는 사회적인 근거는 없습니다.

성경은 믿지 않으면 아무것도 효용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지으셨다는 것도 믿는 것이고,예수님의 부활도 성경의 기록대로 믿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믿고 구하는 것입니다.어떻게 주시든 응답하시겠다고 약속하셨으므로  우리는 먼저 구하는 일부터해야 합니다.응답은 반드시 있습니다. 두 세 가지 형태로 응답하시는데,

1)즉각적으로 요구하신 대로 응답하십니다
왕상 18:37-38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으로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저희의 마음으로 돌이키게 하시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2)천천히 응답될 경우도 있습니다
합2:3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다니엘이 기도하기 시작해서 3주간이 흘러서 응답된 경우도 있습니다(단 10:13-14).
누가복음 18장의 비유에서 도시의 어느 한 과부가 원한을 갚기 위해 하나님을 두려워도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는 못된  재판관이지만 그를 찾아가서원한을 풀어 달라고 여러 번 찾아서 번거롭게 하니 나쁜 재판관이지만 너무성가시게 해서 원한을 풀어 주었다고 했습니다.
그처럼 하나님의 백성이 밤낮 기도하면 응답하지 않겠느냐고 하셨습니다.
눅 18:7-8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보겠느냐 하시니라』

3)구한 것과 다르게 응답될 수도 있습니다
또 하나의 응답은 구한 것과 정 반대의 것이나  다른 것으로 채워주시는 응답도 있습니다. 가령 바울이 아픈 것을 고쳐달라고 간절하게 3번을 아마 죽을 만큼 기도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병을 고치시지 않으시는 이유를 알게 하시므로 바울은 그 이유를 응답으로 알고 감사했습니다.
고후 12:8-9 『이것이 내게서 떠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4)기도를 한다해도 응답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회개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사 59:1-2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못하심도 아니라,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시 66:18 『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대하 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땅을 고칠지라』
3.가장 좋은 기도중심은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구체적인 기도로 응답도 받아야  하지만 성도로서 삶의 목적을 하늘에 두고살아가는 것은 축복 받을 그릇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 많으시고무엇이든 들어  응답하시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닮아서  세상에 구원을 위한일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일에 몰두하는  것은 가장 축복 받을 중심이 됩니다.

우리가 무엇을 구할 때 그 응답으로 인해 하나님께 어떻게 영광돌리는 일이되며 얼마나 가치가 있어 보이는 일인지를 스스로 평가해봐야 합니다.요14: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대개 우리들의 기도는  우리 좋으라고 구하는 것들이 대다수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구하는 바가 주님의 복음과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일에 관여한다면 틀림없이 응답이 주어질 것입니다.

무슨 일에나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을 위해 필요하다고 할 만큼의 양심과 바램으로 소원을 아뢰면 반드시 응답을 받되 열 배나 받을 것입니다.하나님을위하는 일로 구하는 자들은 구하지 않은 것까지도 받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오늘 우리는 지식이 풍성한 시대이며 수많은 정보 속에 오히려 정확성을 잃어버리기 쉬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이런 때에 우리에게 무슨 일에나 구하면 응답하시겠다는 하나님을 만났다는 것은 얼마나 복된 일인지 모릅니다. 신년도의 삶의 철학을 기도로 승리하자고 슬로건을 걸고 살아갑시다.

새해엔 기도하므로 일을 해결해나가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세상을 잘 사는 것은 단순히 요령만 가지고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적같은 도우심이 따를 때 힘차고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 방편은 말씀하신 언약 안에서 기도하므로 승리하는 것입니다.
날마다 구하고 무슨 일에나 믿고 구하는 자가 되어 기적을 산출하는 생활로세상을 이기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 :사이버신학교 원문보기  글쓴이 : nulse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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