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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데살로전 조용기 목사............... 조회 수 9723 추천 수 0 2010.02.08 2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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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살전5:16-18 
설교자 : 조용기 목사 
참고 : 2009. 3. 22. 주일 4부 설교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서론>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오늘날 삶의 환경이 어지러워지고 범사에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참 많습니다. 생계가 어려워지고 직장을 잃게 되고 가족들이 헐벗고 굶주리게 되므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염려와 근심과 불안과 낙심에 눌려 좌절하고 우울증에 걸려 고통당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몸이 병들면 아픈 것처럼 마음에 우울증이 걸리면 마음의 병은 형용하지 못합니다만 엄청나게 아픈 것입니다. 그 아픔이 극심하여 그 고통에서 해방되기 위하여 자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처럼 마음에 고통은 육체의 고통보다 훨씬 더 심한 것입니다.
최근 우리 주변에서 우울증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7년에 우울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49만 명에 달합니다. 이것은 국민 100명 중 한 명 꼴로 우울증 환자인 것입니다. 고려대 사회학과의 김문조 교수는 “경제가 나빠질수록 사람들이 감정을 안으로 삭이고 불안해하며 우울증으로 발전하는 경향을 보인다.”라고 말하며 “특히 우리 사회의 3대 스트레스라고 할 수 있는 입시, 취업, 노후 불안 문제가 갈수록 심해지면서 우울증은 점차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진술했습니다. 게다가 우울증의 상당수는 자살로 이어져, 2008년 OECD 헬스 데이터에 의하면 우리나라 인구 10만 명당 자살 사망수는 24명으로 OECD에서 제일 높은 수준입니다. 2000년부터 2007년까지 우리나라에서 자살로 사망한 사람은 약 7만 명으로 한 지역의 군(郡)이 자살로 사라진 것과 같습니다. 정신의학계에서는 자살자의 3명 중 2명이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오늘날 삶의 환경이 어려워지고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많아지므로 우울증으로 고통 당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도 우리 가족도 가까운 사람들이 우울증에 걸려서 고통당하는 것을 우리는 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괜찮습니다. 이목구비가 갖춰지고 사지백체가 완연한데 그 사람은 아무도 알아주지 못하는 속으로 엄청난 고통을 앓고 있는 것입니다. 이 고통에서 해방되기 위해서 나중에 나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자살을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는 이 우울증과 대결해서 싸울 수 있고 마음에 고통과 대결에서 싸울 수 있습니까? 성경적으로는 오늘 주님이 주신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본론>
1. 항상 기뻐하라
첫째로, 주님 성경에는 항상 기뻐하라고 말한 것입니다.
빌립보서 4장 4절에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그냥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주 안에서 다시 말하니 기뻐하라. 한번 기뻐할 것 뿐 아니라 또 강조해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말한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기뻐해도 좋고 안해도 좋다는 말이 아니고 기뻐하라.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입니다. 어떻게 기뻐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예수님의 은혜를 받고 성령 보헤사가 함께 계셔서 위로해 주시고 도와 주시니 이것을 생각만해도 주 안에서 기뻐할 수 있는 꺼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6장 10절에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한다고 말했습니다.
근심이 있으나 우리에게는 기쁨이 항상 약속되어 있습니다.
이사야 35장 10절에 “야훼의 속량함을 받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들의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로다”
하나님 앞에 나오면 희락을 띄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마음에 사라진다. 슬픔과 탄식은 약을 먹어도 사라지지 않는데 하나님 앞에서 희락과 기쁨을 얻으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시편 16편 11절에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주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다고 하였으므로 슬픔과 고통과 괴로움을 당할 때 찾아가야 될 것이 주님 보좌인 것입니다. 주님 앞에 나가서 주를 찾으면 우리가 기쁨을 얻을수가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기뻐하라고 했으므로 그 명령에 따라서 자신에게 기쁘다고 고백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기쁘지도 않는데 어떻게 고백합니까?” 기쁘기 때문에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고백하기 때문에 기뻐지는 것입니다. 행복하기 때문에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기뻐하면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기쁘다고 말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늘 나는 슬프다. 나는 고통스럽다. 괴롭다. 그렇게 말하기는 쉽습니다. 마음이 짓눌리고 고통스러우니까 고통스럽다. 괴롭다. 슬프다고 말하는 것은 쉽습니다만 괴롭고 고통스러운데도 불구하고 입으로 나는 기쁘다고 말하는 것은 굉장히 힘이 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성경에 기뻐하라 명령을 하셨기 때문에 나는 기쁩니다 라고 말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생각이 기쁜 생각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해 주니까 기쁘지 않느냐. 예수님이 나에게 은혜를 주시니 기쁘지 않느냐. 성령이 위로해 주시니 기쁘지 않느냐. 그런 생각을 하기가 힘이 들어도 생각을 그렇게 하고 그렇게 꿈을 꿔보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막 찬송하고 노래하고 손을 흔들고 기뻐하는 모습을 마음속에 상상해 보고 함께 따라서 웃으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웃는다는 것이 참 큰 복인데 그것이 쉽지 않습니다. 저도 가장 큰 나의 삶의 결점이 못 웃는 것입니다. 안 웃는 것이 아니라 웃으려고 해도 웃음이 안나오는 것입니다. 웃는다는 것은 우리에게 굉장히 좋은 것입니다. 마음에 기쁨은 양약이라도 마음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한다고 했는데 마음이 기쁘면 웃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웃는데 즐거울 것이 하나도 없는데 어떻게 웃느냐? 오늘 과학자들은 말하기를 억지로라도 웃으면 뇌는 진짜 웃는지 가짜로 웃는지 모른답니다. 웃기만 하면 엔돌핀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짜 웃음이 안나오더라도 가짜로 자꾸 웃으면 진짜 웃는줄 알고서 뇌는 치료하는 엔돌핀을 내놓는다고 했으니 가짜로라도 웃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힘이 들지요. 저는 가짜로 웃으려고 거울을 들여다보고 하하하하하... 하하하... 웃는데 참 힘이 듭니다. 그래도 웃어야 기쁨이 오지 웃지 않으면 기쁨이 오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쁜 사람들과 만나야 되는 것입니다. 기분 나쁜 사람하고 만나면 기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내 주변에 기뻐하는 사람들을 만나서 서로 대화를 나누면 많은 힘이 되고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4장 1절에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
이와같이 바울 선생도 기뻐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편지 쓰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 것입니다.
미국 스탠포드 의과대학에서는 건강한 성인 남자를 대상으로 웃음의 효과를 실험했습니다. 1시간 동안 웃음이 터지는 비디오를 보여 준 후에 몸속에서 일어난 변화를 조사했는데, 암을 억제해주는 호르몬이 평소보다 200배 가량 증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스탠포드대학의 윌리엄 프라이 박사는 사람이 한바탕 크게 웃을 때 몸속의 650개 근육 중 231개 근육이 움직여 위장, 가슴, 근육, 심장까지 움직이게 만든다고 말했었습니다. 그래서 1분을 웃으면 이틀을 더 살고, 5분간 웃으면 5백만 원 상당의 엔돌핀이 우리 몸에서 생산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야~ 이것 좋지 않습니까? 1분을 웃으면 이틀을 더 사니까 10분만 웃으면 20일을 더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만큼 엔돌핀이 나와서 우리를 치료하고 건강하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웃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이 더 튼튼하고 암에도 저항력이 커지며 건강한 편입니다. 더욱이 혼자보다는 여럿이 모이면 33배 더 잘 웃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여러분, 웃음은 스트레스와 분노, 긴장을 완화시키고 우리가 건강하고 즐겁게 살 수 있는 길입니다. 보약보다 좋은 것이 웃음입니다. 부모에게 보약 사다드리지 말고 가서 웃기십시오. 웃으면 건강하고 장수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선물을 주는 것보다 여러분을 웃겨 주는 사람이 정말 여러분을 사랑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웃어야 됩니다. 저도 웃으려고 애를 많이 씁니다. 결심을 하고 웃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웃는것 다른 사람 좋으라고 웃는것 아닙니다. 자기 좋으라고 웃는 것입니다. 웃음만이 우울증과 슬픔을 다 흩어 버리고 마음속에 엔돌핀이 나와서 몸을 치료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능력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늘 기쁘다고 말하고 기쁨을 생각하고 꿈꾸며 기쁜체하고 웃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가짜로 웃어도 여러분의 신경은 진짜로 웃는 줄 알고 반응을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날 사회에 많은 고통과 괴로움이 있는 것은 웃음을 잃어 버리기 때문인 것입니다. 웃을 일은 별로 없고 울일만 잔뜩 쌓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집에 들어가서라도 남편은 아내를 웃기고 아내는 남편을 웃기고 자식은 부모를 웃기고 부모는 자식을 웃기려고 애를 써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명령 하셨으니 그 명령대로 해야 되는 것입니다. 기뻐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음으로 기쁨이 생기는 것입니다. 억지로라도 웃으십시오. 그러면 기쁨이 그 결과로 생겨날 수 있고 이것을 계속하면 양약이 되어서 모든 병이 고침을 받고 하나님의 은총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2. 쉬지 말고 기도하라
둘째로는 쉬지말고 기도하라고 말했었습니다.
고통과 괴로움이 있을 때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너희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기도하면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므로 고난을 극복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아니하면 성령의 도우심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고난에 상처를 입고 쓰러지고 마는 것입니다. 고난을 감당할 수 있는 길은 속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우리 속에 성령과 생명의 법이 역사하면 사망의 세력을 물리치고 생명으로 넘치게 하여 주는 것입니다. 숨은 4분 안쉬면 목숨이 끊어집니다. 4분 동안 숨이 꽉 막혀 있으면 죽지요. 그러므로 물속에 4분이상 빠져도 죽고 목을 메어서 4분 이상 숨을 못쉬어도 죽지 않습니까? 기도도 쉬면 영이 말라 죽습니다. 아무리 교회 열심히 나와도 기도 안하면 영이 말라 죽습니다. 교회 나와서 말씀을 듣는 것은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밥만 먹고 못삽니다. 숨을 쉬어야 사는 것입니다. 기도를 해야 살아요. 한국의 목사 4명 중 세명이 75%가 하루에 한 시간 미만 기도한다고 말했었습니다. 국민일보 2009년 3월 12일자인 것입니다. 목사가 한 시간 기도하는 사람이 75% 밖에 안된다고 하니 평신도는 정말로 기도하는 사람이 적지 않겠습니까? 우리 한국이 오늘날 이와같이 큰 축복과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새벽기도에 나와서 사람들이 기도했기 때문에 또 철야기도에 나와서 기도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열릴 것이라. 구해야 주시고 찾아야 찾고 문을 두드리는 자에게 응답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세상 말도 우는 아기에게 젖준다고 하나님 앞에 보채는 사람이 은혜를 받고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를 쉬면은 우리 영이 고사하고 만다는 것을 알고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기도란 일정한 기도와 무시로 하는 기도가 있는 것입니다. 일정한 기도는 내가 정해 놓고 하는 기도입니다. 주일날 와서 기도하고 수요일날 기도하고 금요일날 기도하고 혹은 철야기도 하고 새벽기도 하고 하루에 내가 정해 놓고 30분, 1시간씩 기도하는 정한 기도가 있지만 정한 기도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시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12장 12절에 보면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그렇게 말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가 다리를 다친 한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그의 소원은 수도사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도사가 되려고 여러번 응시를 했으나 낙제를 하고 말았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수도사 대신에 수도원의 요리사로 들어갔습니다. 그는 비록 요리사로써 수도원에 들어왔지만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래서 수도사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수도할 때 그들을 위해 부엌에서 열심히 요리를 만들었습니다. 장을 보면서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가장 싸고 영양 많은 음식을 사서 수도사들을 건강하게 만들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렇게 기도하면서 장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설거지를 할 때는 “주님 그릇들이 깨끗하게 되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보혈로 저를 깨끗하게 씻어 주시옵소서.” 그렇게 기도하고 불을 피우면 “주님 활활 타오르는 저 불처럼 내 생애속에 성령의 불이 활활 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일상 생활의 모든 일에 주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그 후에 세월이 지나고 난 다음에 그 수도원의 원장이 누가 되었느냐. 수도사들이 된것이 아니라 이 요리사가 수도원 원장이 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수도사가 정해 놓고 기도한 것보다도 묵시로 기도하는 기도를 통해서 더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신령해졌기 때문인 것입니다. 여러분 기도할 시간이 없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하나님 오늘 일어나게 해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오늘 식사할 수 있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오늘 직장에 나갈 수 있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일볼 수 있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직장에서 일할 때 힘을 주시옵소서.” 그 다음 또 집에 돌아오면 “무사히 돌아오게 되었음을 감사합니다. 오늘 평안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모든 사건을 기도하고 연결하십시오.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것 하나님 도움 없이는 성공적으로 살 수 없기 때문에 모든 크고 적은 일에 기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산에 걸려서 넘어지는 사람 없습니다. 그러나 돌멩이에 걸려서 넘어지는 사람은 많습니다. 큰 문제에 걸려서 넘어지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기도를 하기 때문에.. 그러나 자잘구레한 일에 넘어지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것을 없이 여기고 기도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큰 성 여리고는 싸워서 이겼는데 그 다음 조그마한 성 아이성에 가서는 전쟁에 실패했습니다. 왜,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러분 기도해야 우리가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입니다. 숨을 우리가 쉬지 않고 숨쉬는 것처럼 기도도 우리가 쉬지 않고 우리가 입에 붙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영혼이 살아 약동하기 위하여 우리는 늘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살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고 했었습니다.
에베소서 6장 18절에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고린도전서 14장 15절에 “그러면 어떻게 할까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송하고 또 마음으로 찬송하리라”
우리가 기도를 어떻게 많이 할 수 있느냐.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정한 기도도 하고 수시로 기도도 하되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는 것은 방언 기도를 하라는 것입니다. 방언으로 많이 기도하는 것입니다. 바울 선생은 내가 어떻게 할까? 영으로 기도하고 방언으로 기도하고 마음으로 기도하고 방언으로 찬송하고 마음을 찬송하겠다는 것입니다. 방언기도가 늘 섞여 있어야 기도가 기름기가 나고 활기가 있고 오래 기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저도 기도할 때 기도하다가 기도 제목이 사라지면 방언으로 기도합니다. 방언으로 한참 기도하다가 또 기도 제목이 생기면 아는 말로 기도합니다. 아는 말로 기도하다가 방언으로 기도하고 방언으로 기도하다가 아는 말로 기도하면 방언으로 기도할 때는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나를 위해서 기도해 주는 것을 알므로 든든하고 그 다음에 내가 못 알아 들었으면 내가 아는 말로 기도해서 하나님께 아뢰고 기도가 더블이 되어서 굉장히 능력있고 힘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방언기도를 등한이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인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웃과 친하려면 대화를 많이 해야 되는 것입니다. 대화를 많이 해야 친해지는 것입니다. 단 가족들도 대화 안하면 남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무말 안하고 밥 먹고 각각 학교가고 직장에 가고 돌아와서는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목욕하고 자고 하면 가족이라도 남보다 더 못한 것입니다. 더 많이 만나고 더 많이 대화를 하는 사람이 굉장히 친해지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과 대화를 많이 하는 사람이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대화를 하지 않고 점잖은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굉장히 멉니다. 하나님과 멀리있는 사람은 어려운 일을 당할 때 하나님을 부르는데 힘이 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늘 대화를 하고 가까워진 사람은 항상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때 “하나님 내가 여기 있다.” “왜 무엇을 도와줄까?”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2장 11절에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하나님의 영, 성령이 우리와 더불어서 늘 기도하고 같이 하고 찬미하면은 하나님의 뜻을 성령이 다 알아서 우리에게 전달해 주시고 우리의 소원을 하나님께 알려 주시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4장 2절에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항상 기도에 깨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기도를 등한이 하면 안됩니다.

3. 범사에 감사하라
셋째로, 우리가 염려 근심과 우울증을 이기기 위해서는 범사에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참 범사에 감사하기 힘들어요. 좋은 일은 감사할 수 있습니다만 나쁘고 고통스러운데 어떻게 감사합니까? 옛말에 고진감래라. 고통스러운 것이 지나가고 좋은 날이 온다고 말하는데 저가 50년 동안 목회하면서 보니까 고통스러운 날이 지나고 좋은 날만 오는 것이 아니라 고통스러움과 좋은 것이 한꺼번에 늘 섞여 옵니다. 한 면으로 굉장히 좋은데 다른 면에는 나쁜 것이 같이 있는 것입니다. 한 면으로는 돈을 벌어 좋은데 다른 면에는 아내가 암에 걸렸습니다. 돈을 버는 것은 좋은데 아내가 암에 걸렸는데 한꺼번에 다가오는 것입니다. 집을 사서 좋은데 자녀가 학교에 낙제했습니다. 좋은 일이 있는데 슬픈 일도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좋은 일만 있을 때 감사하려면 감사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불평스러운 일은 항상 다가오는 것입니다. 사람들도 좋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쁜 사람이 있어 좋은 사람만 만나고 어떻게 삽니까? 나쁜 사람하고도 만나야지요. 그렇기 때문에 좋은 일에도 감사하고 나쁜 일에도 감사해야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늘 감사하느냐? 어떠한 일이 있어도 하나님은 나를 사랑해 주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그 아들을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해 주셨기 때문에 무조건 우리를 사랑해 주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내가 잘날 때만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라 못났을 때도 사랑하고 내가 바로 걸어갈 때만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라 넘어져서 상처를 입었을 때도 사랑하여 붙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고 감사하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몸찢고 피흘려서 우리에게 죄와 용서를 주시고 구원을 선물로 주시고 성령을 선물로 주시고 치료를 선물로 주시고 아브라함의 복을 선물로 주시고 천국, 영생, 복락을 선물로 주신 것을 생각하고 감사해야 되는 것입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결과에는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게 된다. 좋은 일은 좋아서 좋고 나쁜 일은 주님께 맡기면 주님이 종국적으로 좋게 만들어 주신다.” 살아도 감사하고 죽어도 감사한 것은 살아 있으니 감사하고 죽으면 천당 가니까 감사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감사하는 습관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1장 3절로 5절을 우리 다같이 한번 읽어 보십시다.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보십시오. 환난과 고통이 다가오면 그 동등 이상에 하나님의 위로도 같이 따라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위로없이 인간 스스로 고통과 환난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고통과 환난이 다가오면 하나님이여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성령이 위로의 영으로써 나를 붙들어서 모든 고통을 감래하고 극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고통 없는 인생은 주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나 고통을 극복하고 나갈 수 있는 위로의 영을 주신 것입니다. 성령은 위로의 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 들이고 의지하십시오. 성령은 여러분을 돕기 위하여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항상 여러분과 같이 계십니다. 성령은 위로의 보헤사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께 의지하면 고통이 극심하면 위로도 극심합니다. 고통이 괴로움이 견딜수 없으면 성령의 위로도 대단해서 그 고통을 극복하고 이겨나갈 수가 있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이 값 없이 오중복음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것이 아니니 누구든지 자랑할 것이 없느니라.” 우리가 무엇을 잘해서 하나님의 은총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선물로 용서와 의로움을 주시고 성결과 성령충만을 주시고 치료와 건강을 주시고 아브라함의 복과 형통을 주시고 부활, 영생, 천국을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 때문에 예수님이 날 대신 십자가에서 몸찢고 피흘려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런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만나고 난 다음에 절망이 사라지고 희망을 갖게 되었었으며 예수님을 믿고 난 다음에 내가 천국의 꿈을 마음속에 품고 이 땅에 사는 동안에도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는 날이 다가올 꿈을 꿀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약속의 말씀이 내 마음에 찬란한 별빛처럼 꿈을 꾸게 만들어 주시므로 감사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성경에 모든 약속들이 다 우리에게 큰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어둡고 캄캄한 이 세상에서 고난과 괴로움만 어느곳에 봐도 꽉 들어찬 곳에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 약속의 말씀을 잡고 희망을 가지고 꿈을 가지고 믿음을 가지고 결심하고 견딜 수가 있는 것입니다. 싸울수 있는 힘은 어디서 나옵니까? 하나님의 약속이 있기 때문에 어려움과 싸울수 있는 것입니다. 슬픔과 대결할 수 있는 것은 약속이 있기 때문에 대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없으면 싸울 힘도 없고 대결할 힘도 없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항상 주의 말씀에 의지하고 하나님이 말씀을 통해서 나와 같이 계신 것을 믿음으로 환경을 이기고 승리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로마서 4장 21절에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미국의 한 광산에서 햄크스라는 광부가 부상을 당해서 두 눈이 멀어지고 두 손이 떨어져 나가 버렸었습니다. 그는 매우 절망하여 자살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때 마침 예일대학의 유명한 교수의 설교를 듣게 되었는데 설교자는 “사람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사명이 있다.”라고 말했었습니다. “사명 없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그래서 그는 교수에게 들어가서 물었습니다.“나같이 눈도 없고 손도 둘 없는 사람에게 무슨 사명이 있으면 어떻게 살겠습니까?”그러니까 그 교수가 하는 말이 “이보오. 당신 눈도 없고 두 손이 없지만 입이 있고 머리가 있고 다리가 있지 않습니까? 없는 것만 보지 말고 있는 것을 모십시오. 하나님이 있는 것을 통해서 당신을 사용할 테니까 있는 것에 집중하지 없는 것에 집중하지 마십시오.” 그 말을 듣고 크게 감동을 하고 그날부터 그는 대학에 들어가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 이후에 미국에서 저명한 연설가가 되어서 전국 교회나 전국 모임에 가서 강연을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없는 것을 생각하면 불행해집니다. 내게 남아있는 것을 보면 행복해 질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얼마나 없다는 것을 설명하지 말고 내가 얼마나 있는가를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랑과 행복나누기 운동을 우리가 비디오에서 우리가 장애자들을 보지요? 온 팔이 다 삐뚫어지고 휠체어에 안고 몸을 움직이지 못하면서도 그래도 좋다고 막 웃는 것 보십시오. 거기에 비교하면 여러분 사지백체가 멀쩡하니 말할 수 없이 그분보다 행복하지 않습니까? 없는 것을 가지고 불평을 말하면 더 없어지지만 있는 것을 가지고 기뻐하면 더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스펄전 목사님이 말한 것처럼 “촛불에 감사하는 자에게 전등불을, 전등불에 감사하는 자에게는 별빛을, 별빛에 감사하는 자에게는 달빛을, 달빛에 감사하는 자에게는 햇빛을, 햇빛에 감사하는 자에게는 천국을 주신다.”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우리가 범사에 감사할 때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게 되는 것입니다.

4. 감사의 능력
감사는 우리의 삶속에 굉장한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빌립보 감옥에 바울과 실라가 복음 전하다가 갇혔습니다.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데 천국 복음을 전하는데 그들은 빌립보 관원들에게 잡혀서 실컷 얻어 맞고 밥도 못 먹고 감옥의 깊은 곳에 갇혔습니다. 흉악한 죄수들이 우굴거리는 감옥에 쇠고랑을 차고 둘이 갇혀 있는데 기뻐할 것이 무엇 있습니까? 고통스러움 밖에 없고 하나님께 원망해도 남음이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밤중에 두 사람이 기도하고 난 다음에 아주 기쁜 곡조로 찬송을 불렀습니다. 그 곡조가 하도 좋았기 때문에 죄수들조차 잠잠하게 듣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행16 :25~26) 감사를 하고 하나님께 찬송을 드리니까 천지가 진동을 했습니다. 여러분이 감사하고 찬송할 때에 하늘과 땅이 진동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속박이 풀어지는 것입니다. 쇠고랑이 끌러지는 것입니다. 슬픔과 고통과 괴로움의 쇠고랑이 끊어지는 것입니다. 불행과 고통의 쇠고랑이 끊어지는 것입니다. 질병과 외로움의 쇠고랑이 끊어지는 것입니다. 감사하고 찬송할 때 진동하고 쇠고랑이 끊어지고 감옥문이 열립니다. 죄악의 감옥 문, 슬픔의 감옥문, 질병의 감옥문, 가난의 감옥문, 좌절의 감옥문, 우울의 감옥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다른 것이 아닙니다. 감사하고 찬양할 때 이런 큰 변동이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변화는 여러분이 키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기뻐하고 여러분이 기도하고 여러분이 감사할 때 하나님은 땅에서 여러분이 매면 하늘에서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 풀리는 역사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시편 50편 23절에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이 행위를 옳게 하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구원으로 보이겠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는 있을 때 감사하지 말고 없는 것을 가지고 감사하는 우리들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영국의 BBC뉴스는 정기적으로 종교생활을 하고 감사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수명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규칙적으로 교회행사에 참여하고 하나님을 감사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혈압이 낮았으며 우울, 불안증이 적었고 면역력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는 북캐롤라이나주(州)의 노인 4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주(州) 에서는 최근 6년간 사망한 사람들 중에 22.9%가 정기적으로 교회를 다니던 노인이었고 37.4%는 그렇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교회 나가서 감사하는 사람이 노인들 중에 죽는 수가 감사하지 않고 노인으로써 원망하고 불평하고 사는 사람보다 훨씬 많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신앙생활을 함으로써 ‘감사’하는 생활을 하기 때문에 감사의 능력이 따라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감사할 때 병도 낫고 단명하지 않고 장수할 수 있는 은총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결론>
우리의 삶 속에 다가오는 부정적인 미움과 짓누르는 우울증에서 해방을 얻는 길은 항상 기뻐하라는 명령대로 순종해서 우리가 억지로라도 기뻐해야 되는 것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좋을 때만 감사하지 말고 나쁠 때도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하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면 여러분의 짐이 하나님께 맡겨지고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이 우리에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가만히 방관하고 계신 것입니다. 구해야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감사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진동하는 것입니다. 해방이 다가오고 자유가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이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바로 따라 말씀하세요.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가만히 있어 자연히 기뻐지고 자연히 기도하고 자연히 감사하면 명령할 필요 없습니다. 우리 자식들이 명령안해도 공부 잘하면 ‘공부하라 공부하라’ 할 필요없지요. 명령안해도 밥을 깨끗이 먹고 청결하게 하면은 명령할 필요 없지요. 공부를 안하니까 공부하라고 명령하고 정결하게 안하니까 정결하라고 명령하는 것입니다. 왜 기뻐하라고 합니까? 기뻐 안하니까... 억지로라도 한번 웃어 볼까요? 하나, 둘, 셋 하하하하.... 하하하하... 하하하하.. 하하하하...
지금 누가 고개를 끄덕끄덕 하는지 압니까? 하나님 아버지께서 고개를 끄덕끄덕 하십니다. 왜냐하면 기뻐 안하니까 하라고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두 번이나 당부했는데 우리가 웃으니까 하나님이 고개를 끄덕끄덕 하시고 ‘좋다 좋다’ 하시는 것입니다. 억지로라도 웃으면 그 결과는 기뻐해야 되는 것입니다. 기도도 안하니까 하라는 것입니다. 기도가 하고 싶은 사람 누가 있습니까? 제가 50년 목회를 했지만 제일 힘든 것이 기도였습니다. 심방하는 것은 재미있지요. 설교하는 것도 즐겁습니다. 그러나 기도하는 것은 혼자 앉아서 하나님께 혼자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얼마나 피곤하고 힘든지 한참 기도하고 많이 했지 싶어서 시계 보면 10분 밖에 안했어요. 그러니 1시간 기도하고 밤새도록 기도한다는 것은 얼마나 힘듭니까? 그래서 기도를 적게 하는데 우리가 마귀와 싸울 때 인내로 싸워야 되기 때문에 오래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마귀는 있는 힘을 다해서 덤벼 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쉽게 물러가지 않습니다. 우리가 예수 이름으로 악착같이 대결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마귀가 우리를 피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악착같이 기도하라고 해서 안하기 때문에 기도하라고 명령한 것입니다. 또 감사도 그렇습니다. 감사 안해요. 정말 좋은 선물을 받고도 감사 안하는 사람이 너무나 많아요. 나는 4년간 대학교 등록금을 내준 어떤 자매님을 아는데 그래서 그것을 신문에 보고 그를 불러서 4년 장학금을 줬는데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도 안하고 졸업한지 오래 되었는데 편지 한 장 없습니다. 내가 감사 받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하니까 그 한사람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도움줄 손길조차 어그라지고 마는 것입니다. 사람이 마땅히 감사할 것이 감사 안하는데 보통 때야 감사 안하고 살지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감사하라고 명령하는 것입니다. 안하니까 하라는 거지요. 그러므로 오늘 우리가 억지로라도 기뻐하고 강제로라도 기도하고 강제로라도 감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마음을 치료하는 길인 것입니다. 우울증에서 치료하고 염려와 근심과 고난과 절망에서 치료하고 마음을 기쁨과 평안으로 채워 넣는 길이 이 길 밖에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약으로 안됩니다. 인간의 노력으로 안됩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되는 것이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그 사람은 스스로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할 때 하나님이 능력이 나타난다는 것을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기도드리겠습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이 세상에 너무나 슬픔이 많고 너무나 괴로움과 고통이 많습니다.
내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우리가 인간의 힘으로 이것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약을 계속 먹고 병원에 가서 늘 치료받고 애를 써도 마음에 병이 고침을 받지 못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를 고칠 수 있는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길이 기뻐하는 길하고 기도하는 것하고 감사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억지로 강제로 하나님 앞에 길을 열어 놓는 우리가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해서 하나님 앞에 길을 열어 놓으면 하나님이 이를 통해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평안과 기쁨과 축복을 허락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에게 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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