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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일, 어려운 일

이사야 hwy............... 조회 수 2185 추천 수 0 2011.03.26 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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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사42:1-9 
설교자 : 하원양 목사 
참고 : 에드몬톤 벧엘교회 

제 목 : 쉬운 일, 어려운 일.

본 문 : 사42:1-9

 

헬라 철학의 대가 탈레스에게 한 제자가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무엇입니까?”라고 묻자 탈레스는 “자신을 아는 일”이라고 답했습니다. 제자가 또 “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이 무엇입니까?”하고 물었더니 탈레스는“남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인디언 슈익스라는 “남의 이야기를 하려면 그 사람의 신발을 신고 1주일은 걸어 다녀 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자신을 돌아본다는 것은 그만큼 성숙했음을 의미합니다.

 

유대인들은 안식일이 되면 세 가지를 점검합니다.

첫째 : 뒤를 돌아봅니다. 과연 지금까지 내가 정직하게 잘 살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회개합니다.

두 번째 : 위를 올려다봅니다. 항상 하나님을 바라보며 여호와를 앙망하며 살았는지를 점검해 봅니다.

세 번째 : 앞을 봅니다. 미래를 바라보며 행동하는 긍정적인 마음과 자신감을 회복했는지 점검해 봅니다.

 

사람이 자기 자신을 바르게 보고 안다는 것은 정말 소중한 일입니다. 앗시시의 성자 프란시스에게 어느 날 한 제자가 물었습니다. “선생님, 도대체 겸손이란 무엇입니까?” 이 때 프란시스는 겸손에 관해 참으로 아름다운 정의를 남겼습니다. “겸손이란 하나님의 눈으로 자신을 보는 것이네.”

 

어느 수련회에서 예배를 인도하던 목사님이 질문을 던졌습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자신을 보면 자신이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됩니까?” 어떤 남학생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하나님의 눈으로 보았을 때 나는... 그야말로 죽일 놈이죠.”

우리는 하나님의 눈을 통해 자기 자신을 정확히 보아야 합니다.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환경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봅니다.사순절에 우리는 십자가를 통해서, 하나님의 눈을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바르게 보아야 합니다.오늘 본문말씀에는 하나님의 눈을 통해서 본 나의 모습이 있습니다.

 

1. 하나님의 눈을 통해 본 나는 상한 갈대입니다.

 

오늘 본문말씀 사42:3 전반절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상한 갈대를 잘 이해해야 합니다. 갈대가 있는 땅은 황무지, 버려진 땅입니다. 갈대가 나는 땅은 농사를 지을 수 없습니다. 갈대는 땅을 황폐하게 하는 쓸모없는 풀입니다.

그런데 그 갈대가 쓸모없는 정도가 아니고 상해 있습니다. 오늘 본문말씀에서는 본 나의 모습은 “상한 갈대”입니다.


① 상한 갈대는 바로 서 있을 수 없습니다.

상한 갈대는 스스로의 힘으로 설 수 없습니다.누군가가 붙들어주고 세워주어야 합니다.상한 갈대는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상한 갈대는 똑바로 세워 놓으면 곧 넘어집니다.수1: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고 하셨습니다.

상한 갈대는 바르게 서지 못하고 굽어져 있습니다.상한 갈대의 모습이 하나님의 눈을 통해서 본 나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고전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② 상한 갈대는 쓸모가 없습니다.

상한 갈대는 반쯤 부러져 있는 상태입니다. 상한 갈대는 곧 썩게 되고 마땅히 쓸 곳이 없습니다. 상한 갈대는 건조시켜 불쏘시개로 사용하는 것 외에는 쓸모가 없습니다. 레22:22 “너희는 눈 먼 것이나 상한 것이나 지체에 베임을 당한 것이나 종기 있는 것이나 습진 있는 것이나 비루먹은 것을 여호와께 드리지 말며 이런 것들은 제단 위에 화제물로 여호와께 드리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은 상한 것을 드릴 수 없습니다.상한 갈대는 상해 있어서 하나님께 드릴 수 없는 쓸모없는 것입니다.나의 몸, 마음, 영혼, 물질, 인간관계 등이 상한 갈대처럼 상하고 병들어 있으면 하나님께 쓰임 받고 싶어도 쓰임 받지 못해 쓸모가 없습니다.


③ 상한 갈대는 결국 죽습니다.

생물은 상한 체로 오래두면 곪고 썩어져 죽습니다. 상한 갈대도 오래 두면 죽습니다. 죽은 갈대는 물만 더럽힙니다.

계3:1“사데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고 하셨습니다.신앙도 상한 갈대처럼 회복되지 않은 채로 방치해 두면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입니다. 의학 사전에는 없는 공주병, 왕자병이 있습니다.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보면 공주병, 왕자병은 내가 보는“나”와 다른 사람들이 보는“나”가 차이가 생길 때 생기는 병리적인 현상입니다.

이 공주병이나 왕자병은 신앙생활에도 생깁니다.내가 보는 ‘나’의 모습과 하나님이 보는 ‘나’의 모습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차이가 믿음의 수준이요, 믿음의 색깔입니다. 이 차이가 많이 날수록 병든 믿음입니다.이 차이가 심할수록 상한 믿음입니다.

 

건강한 믿음이란 성경에 대한 지식이 많다거나, 교회를 오래 다녔다거나, 무슨 일을 많이 한 것과는 다릅니다. 건강한 믿음에는 하나님이 보신 모습과 내가 본 내 자신의 모습에 차이가 적습니다.상한 믿음은 하나님이 보신 모습과 내가 본 내 자신의 모습에 차이가 큽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자녀답지 못한 모습이 너무나 많습니다. 죄와 싸워 이기기는커녕 매일 죄의 종이 되어 죄가 이끄는 대로 끌려 다닙니다.세상과 싸우기는커녕 매일 단짝이 되어 어울려 다닙니다.돈이 주님 같고, 세상 권력이 구세주 같습니다. 세상의 즐거움과 쾌락이 하나님 나라보다 더 좋아 보입니다.나의 신앙생활의 모습과 하나님께서 본 나의 모습 사이에 너무나 큰 간격이 있습니다. 이번 사순절 신앙의 공주병, 왕자병을 치유 받아 상한 갈대인 내 자신의 모습을 바르게 보아야 합니다.

 

2. 하나님의 눈을 통해 본 나는 꺼져 가는 등불입니다.

 

오늘 본문말씀 사42:3 전반절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꺼져가는 등불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 꺼질 듯이 위태롭게 흔들립니다. 이스라엘이 꺼져가는 등불입니다. 이스라엘은 주변의 강대국들에게 침략을 당하여 국력이 약해졌습니다. 사탄의 궤계로 믿음이 흔들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꺼져가는 등불 같은 이스라엘을 역사의 장에서 끄지 않으시고 오늘까지 남겨두셨습니다.

 

우리도 풍전등화 같이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우리도 실망하고 낙심할 때가 있습니다.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사탄이 마구 불어대고 흔들어댑니다. 꺼져가는 등불에는 기름이 메말라 있습니다.기름이 충분하지 않아 꺼져가고 있습니다.

등불에 기름이 없으면 불이 꺼져갑니다. 그런데 기름이 없다고 금방 꺼지는 것은 아닙니다. 기름이 없으면 마지막으로 심지가 타들어 갑니다. 이때 연기가 많이 나게 됩니다.기름이 충분한 등불은 방안을 밝혀줍니다.그러나 꺼져가는 등불은 빛을 내는 것이 아니라 심지가 타들어 가면서 연기가 나서 쾌쾌한 냄새가 방안에 가득 차게 됩니다.

 

연기가 눈을 아프게 합니다. 이게 바로 꺼져가는 등불입니다. 베드로는 계집종 앞에서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고 불을 쬐고 있었던 꺼져가는 등불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냄새만 풍기고, 눈만 아프게 하여 눈물 나게 하였던 꺼져가는 등불인 베드로를 버리지 않았습니다.부활하신 예수님께서 꺼져가는 등불인 베드로를 찾아오셔서요21:15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고 하셨습니다.꺼져가는 베드로의 등불에 기름을 부어 주어서 결국 사도행전에 가서는 능력 있게 사용 받았고, 나중에는 순교자의 불빛을 밝혔습니다.

 

베드로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눈으로 본 내 모습은 꺼져가는 등불입니다. 꺼져가는 등불처럼 가능성이 없는 존재입니다. 질병으로 말하면 의사가 치료할 수 없는 불치의 병, 중병의 상태입니다. 엡2:1-3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다”고 하였습니다.

 

꺼져가는 등불인 우리는 마귀의 자녀였습니다. 세상 풍조를 쫓았습니다.

꺼져가는 등불 같은 우리는 두려움에 싸여 미신과 역술, 점술을 의지했습니다.

꺼져가는 등불인 우리는 귀신을 섬기며, 풍조에 따라 사주팔자를 보고, 날짜보고 이사하고, 운명에 매여 있었습니다.

꺼져가는 등불인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지옥 불에 던져질 사람이었습니다.

 

곡식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익어 가는데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늙어갑니다. 익어가는 것과 늙어가는 것은 다릅니다. 익어가는 것은 아름다운 열매에 대한 표현입니다. 곡식은 시간이 지나가면서 열매를 맺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곡식에게는 익어간다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반면 늙어간다는 것은 열매를 맺을 수 없는 삶에 대한 표현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삶의 열매가 없습니다. 목적이나 소명이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무엇에 삶을 드려야 할지를 모르고 그냥 세월만 보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익어갈 것이 없습니다. 단지 몸만 늙어갈 뿐입니다. 익어야 할 영성도, 익어야 할 믿음의 열매들도, 익어야 할 봉사의 열매도, 익어야 할 성령의 열매도 없습니다. 반면 어떤 분은 나이가 들수록 더 존경스럽고 더 멋져지는 분이 있습니다. 믿음의 마지막 모습이 더 아름답습니다. 그야말로 익어가는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왜 우리 삶에는 하나님이 원하는 모습이 없을까요? 왜 익어가지 못할까요? 우리가 믿음의 삶을 살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만 왜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열매가 없을까요? 우리가 꺼져가는 등불이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께서는 상한 갈대와 꺼져가는 등불을 보호하시고 세워주십니다.

 

오늘 본문말씀 사42:6“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여기에서‘너’는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의 사명이 두 가지입니다.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는 것입니다. 백성의 언약이란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들을 구원해 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택함 받은 언약의 백성인 이스라엘의 구원이 예수님을 통해서 이루어졌습니다.

 

또 하나가 있습니다. 이방의 빛이 되는 것입니다. 언약 밖에 있는 이방인의 구원을 이루는 것이 예수님의 사명입니다. 엡2:12-13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고 하셨습니다.그리스도 밖에 있던 사람들, 이스라엘 나라 밖에 있던 사람들, 하나님의 약속 밖에 있던 외인들, 소망도 없고 하나님도 없던 멸망의 사람들이 누구입니까?이방인들입니다. 상한 갈대입니다. 꺼져가는 등불입니다.예수님은 상한 갈대요 꺼져가는 등불 같은 사람들을 십자가의 보혈로 하나님의 약속 안에 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눈을 통해 본 상한 갈대요 꺼져가는 등불 같은 자신의 모습을 평생 잊지 않고 기억한 사람이 있습니다.사도 바울입니다. 바울의 모든 사역과 삶의 중심에는 다메섹 도상의 체험이 있었습니다. 바울이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상한 갈대요, 꺼져가는 등불이었습니다.그래서 그는 교회와 예수님을 핍박했습니다. 바울이 사도로 부름 받아 주님의 일을 감당할 때 놀라운 능력이 나타났던 것은 바울의 능력이 아니라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바울의 모든 사역의 기초였습니다. 딤전1:12-13에서 바울은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고 상한 갈대와 꺼져가는 등불이었던 자신의 옛 모습을 고백했습니다.

 

바울은 사역의 최고 절정기 때에도 롬7:24“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하면서 자신이 상한 갈대요 꺼져가는 등불임을 고백했습니다. 또 사역의 마지막 단계에서 하늘의 면류관을 바라보면서도 여전히 딤전1:15 “나는 죄인중이 괴수니라”고 고백했습니다. 바울은 상한 갈대와 같았던 부끄러운 과거를 감추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원래 나는 꺼져가는 등불과 같은 불쌍한 사람이었음을 늘 잊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눈을 통해서 본 모습과 자신이 본 모습이 너무나 달랐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울 왕은 하나님께 버림받은 실패한 왕입니다. 왜 실패했습니까? 사울은 왕이 된 후 상한 갈대요, 꺼져가는 등불 같은 자신의 모습을 보지 못했습니다.사울은 왕이 된 후 자신이 뭔가 대단한 존재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습니다.자신의 생각과 뜻으로 하나님의 생각을 대신하려고 하였습니다.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 하나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 승전비를 세웁니다. 그때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렇게 말합니다.삼상15:17“사무엘이 이르되 왕이 스스로 작게 여길 그때에 이스라엘 지파의 머리가 되지 아니하셨나이까 여호와께서 왕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셨다.”고 하였습니다.

 

사울이 상한 갈대요 꺼져가는 등불인 자신의 모습을 바르게 볼 때 하나님께서 왕으로 삼으셨습니다.그러나 사울이 자신의 모습을 바르게 보지 못하였을 때 왕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셨습니다. 상한 갈대요, 꺼져가는 등불과 같은 바울을 예수님께서 보호하시고 붙들어 주셨습니다. 바울은 이 은혜를 잊지 않았습니다.그래서 고전 15:10“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울 왕은 상한 갈대요, 꺼져가는 등불 같은 자신의 모습을 보지 못하고 자기가 잘 났어 왕이 된 줄 알아 완전히 망했습니다. 상한 갈대요, 꺼져가는 등불을 누가 보호해 주십니까?오늘 본문말씀 사42:6 “나 여호와가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리”넘어지고, 굽어져 있는 상한 갈대 같은 나를 꺾지 않으시고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십니다.세워 놓으면 또 넘어지는 상한 갈대 같은 나를 하나님께서 손으로 잡아 서 세워주셨습니다.

 

상한 갈대라서 아무짝에서 쓸모없어 불쏘시개로 던져질 나를 예수님께서 불러서 언약의 백성이 되었습니다.상한 갈대라서 자꾸 썩어져서 죽을 수 밖에 없었던 나를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보혈로 언약의 백성으로 삼아 주셨습니다.예수님께서 꺼져가는 등불처럼 불을 밝히지 못하고 있는 나에게 기름을 채워주셔서 이방의 빛이 되게 하셨습니다.꺼져가는 등불처럼 심지가 타서 냄새만 풍기고, 연기만 피워 눈물만 흘리게 하던 나를 예수님께서 기름을 채워 세상의 빛이 되게 하셨습니다.

사순절에 찾아보는 나는 누구입니까? 상한 갈대입니다.  꺼져가는 등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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