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왕같은 제사장

베드로전 강종수............... 조회 수 4813 추천 수 0 2013.09.08 13:28:43
.........
성경본문 : 벧전2:9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2013. 9. 8 주일 오전 예배설교 http://cafe.daum.net/st888 

성경 : 벧전2:9

제목 : 왕같은 제사장

 

벧전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멘.

 

하나님의 백성은 이스라엘만 아니라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이스라엘에게 주셨던 영적인 위치를 그대로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롬3:29 ‘하나님은 다만 유대인의 하나님이시냐 또한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냐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롬9:25-26, 호1:10) 문제는 같은 성도라도 어떤 존재의식으로 사느냐 하는 겁니다. 몇 가지 그 유형을 살펴봅니다.

 

1. 왕같이 생각하고 사는 사람

 

자기를 높이려는 교만한 생각으로 산다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서 왕이신 주님의 권세를 힘입고 세상의 문화와 철학을 이겨내는 영적인 힘을 발휘는 하는 자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왕으로서의 힘이 아니라 왕권적인 힘을 나타낸다는 말입니다.

 

요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2. 신하같이 섬기는 것만 생각하는 사람

 

예수께서 세상에 섬김을 받으려 오심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고 목숨까지 내어주고자 왔노라고 하셨듯이(마20:28) 서로 섬기는 자세는 성도의 생활태도의 기본이고 덕행입니다(출19:6). 그런데 섬기는 자세만 있고 세상을 이기고 영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권위가 없으면 온전한 성도로서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문화에나 자연에나 지배하는 능력을 지녀야 합니다. 급할 때는 여호수아가 태양도 머물게 하였던 것처럼(수10:12) 교회는 역사적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주도적으로 역사해왔고 성도의 생활이 그래야 합니다.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롬5:17 ‘...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계1:6,5:10)

 

3. 왕같으면서 제사장같이 사는 사람

 

오늘 본문에 이상적인 성도의 중심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벧전2:9 ‘...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

 

왕에게 속한 제사장을 뜻하기보다 왕같으면서 또한 제사장들을 말합니다. 제사장은 하나님과 백성 사이에서 중재역할자로 제사를 드리는 중대한 임무를 지녔던 자입니다. 왕은 백성을 지도하는 자로서 하나님의 권세를 대신하는 자입니다. 우리 성도는 이제 세상을 향해 제사장처럼 기도하고 섬기는 자가 되는 동시에 세상을 이기고 영적으로 마귀적인 세상의 문화를 이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평소 이 3 유형의 사람 중에 어느 쪽에 있습니까? 겸손하고 섬긴다는 것은 참으로 좋은데 왕권적인 권위를 상실하지는 않았습니까? 성도는 섬김과 아울러 영적으로 능력있게 살아가는 왕같은 제사장으로서 온전히 하나님의 자녀다움을 발휘해야 할 줄 믿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9765 이사야 창조주 하나님 사45:5-7  강종수 목사  2013-09-15 2053
9764 창세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에녹 창5:18-24  한태완 목사  2013-09-14 3708
9763 전도서 하나님을 기억하며 사는 삶 전12:1-12  이한규 목사  2013-09-14 2372
9762 잠언 하나님을 높이라 잠4:7-9  김삼환 목사  2013-09-14 2640
9761 마가복음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막11:19-25  이한규 목사  2013-09-12 2537
9760 히브리서 그리스도와 천사와의 비교 히1:4-14  민병석 목사  2013-09-12 1877
9759 히브리서 영광의 그리스도 히1:1-3  민병석 목사  2013-09-12 1730
9758 히브리서 만유의 후사이신 그리스도 히1:1-3  민병석 목사  2013-09-12 2436
9757 히브리서 선지자와 그리스도의 차이 히1:1-3  민병석 목사  2013-09-12 2337
9756 히브리서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에게 어떻게 나타났나? 히1:1-3  민병석 목사  2013-09-12 1857
9755 히브리서 인간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 히1:1-3  민병석 목사  2013-09-12 2037
9754 히브리서 히브리서의 중요성 히1:1-3  민병석 목사  2013-09-12 3257
9753 히브리서 마음을 강퍅케 말라 히3:7-13  민병석 목사  2013-09-12 2100
9752 히브리서 안식의 불합격자 히3:7-13  민병석 목사  2013-09-12 1756
9751 히브리서 모세와 그리스도의 비교 히3:2-6  민병석 목사  2013-09-12 2228
9750 히브리서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히3:1  민병석 목사  2013-09-12 2577
9749 히브리서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으신 이유 히2:11-18  민병석 목사  2013-09-12 1645
9748 히브리서 둘째 사람과의 신령한 연합 히2:11-18  민병석 목사  2013-09-12 1878
9747 히브리서 장차 올 세상의 주인공 히2:5-10  민병석 목사  2013-09-12 1827
9746 히브리서 들은 것을 더욱 간절히 삼가라 히2:1-4  민병석 목사  2013-09-12 1743
9745 히브리서 하나님의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는 죄 히2:1-4  민병석 목사  2013-09-12 2187
9744 로마서 삭제할 줄 아는 지혜 롬8:1-30  최장환 목사  2013-09-11 2079
9743 사도행전 염려보다 감사를 행9:1-22  최장환 목사  2013-09-11 3044
9742 시편 하나님을 송축할 이유 시103:1-6  오관석 목사  2013-09-08 2434
9741 민수기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민6:24-26  한태완 목사  2013-09-08 3677
» 베드로전 왕같은 제사장 벧전2:9  강종수 목사  2013-09-08 4813
9739 히브리서 회복(6) 하늘의 상급을 바라는 믿음 히11:24-28  김필곤 목사  2013-09-08 5093
9738 시편 회복(5) 잃어버린 삶의 의지 시56:1-13  김필곤 목사  2013-09-08 3195
9737 누가복음 회복(4) 하나님 품으로 눅15:11-24  김필곤 목사  2013-09-08 3349
9736 마태복음 용서를 통한 쓴 마음의 치유 마18:21-35  김필곤 목사  2013-09-08 3670
9735 시편 회복(2) 고통스런 과거 기억 치유 시32:1-11  김필곤 목사  2013-09-08 2878
9734 이사야 회복(1) 회복의 첫걸음, 현실 인정 사57:14-21  김필곤 목사  2013-09-08 3510
9733 누가복음 예수님을 만난 사람(12) 외아들 잃은 어머니 눅7:11-17  김필곤 목사  2013-09-08 3443
9732 마태복음 하나님께 인도하는 인간관계 마5:14-16  김필곤 목사  2013-09-08 3116
9731 고린도전 기록된 꿈, 생명 구원의 비전 고전9:16-23  김필곤 목사  2013-09-08 2850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