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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족하는 감사

디모데전 이상호 목사............... 조회 수 2491 추천 수 0 2013.10.24 11: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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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딤전6:6-10 
설교자 : 이상호 목사 
참고 : 공주세광교회 http://sk8404.or.kr 

자족하는 감사

딤전6:6-10, 참고 출23:16-19                                     

2011. 7. 3, 맥추감사절


어떤 사람이 프랑크 총독에게 행복해지는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총독은 빙그레 웃으면서“나는 행복해지는 비결은 모릅니다. 그러나 불행해지는 비결은 알고 있지요.”하면서 두 가지를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그 하나는 ‘저 사람처럼 나도 행복했으면’하고 남을 부러워하는 마음이 있으면 불행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둘째는 나이를 먹은 뒤에 젊은 시절을 그리워하며 ‘그때처럼만 행복 할 수 있다면...’하는 사람은 불행하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결국 사람이란 그 속에 불만이나 원망이 있는 한은 행복할 수 없다는 겁니다.

 

좀 엉뚱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현대인들은 누구나 정신적 질환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아니라고 부인해도 어쩔 수 없는 병적증세를 가지고 산다는 것입니다. 그 질환의 공통적이고 근본적인 증상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불만과 원망입니다. 늘 이것들이 우리를 병적으로 살게 하고 있습니다. 그 속내를 잘 들여다보면 내가 가진 것이 없어서 불만이고 불평인 것이 아니라 남보다 더 잘 살지 못해서 생기는 불만이고 불평이니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이 상대적이기 때문에 불만을 채울 방법이 없습니다. 사람의 행복이란 소유에 있지 않고 깨달음에 있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곧 사람이 육체적 본능이나 물질적 소유욕을 채운다고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식욕을 채우고, 명예욕과 권위욕을 채운다고 해서 기쁨이 오고 만족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만약에 만족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순간적인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지금은 배부르지만 배가 고파지면 곧 불평하게 될 것이고, 누리던 명예나 권위를 빼앗기고 나면 곧 불행해지고 마는 것입니다. 이 순간적인 것에 매여 행복을 갈망한다면 금방 허무해지고 말 것입니다.

 

또한 깨달음만이 아니라 좀 더 나아가서는 고맙게 여기는 마음, 곧 감사하는 마음에 행복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가 행복을 논할 때마다 생각해야할 중요한 것은 그가 어떠한 환경에 있느냐가, 어떤 여건이 그를 휘두르고 있느냐가 아니라 그 사람의 마음에 얼마나 고마움이 있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사람이란 언제, 어디서건 간에 고마운 마음을 가지면 그것만큼 그는 행복할 수 있습니다. 고마운 마음, 그것이 없어서 불행한 것입니다. 그런데 대체적으로 그 고마운 마음이 없는 사람이 안고 있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불만과 원망이라는 깊은 뿌리가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것들이 도무지 고마운 마음을 가지지 못하게 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어디로부터 말미암느냐하면 불신앙에서입니다. 참 감사란 깨달음과 겸손에서 오는 것이고 믿음에서 오는 것입니다. 생각을 깊이 할 수 있는 사람만이 감사할 수 있고, 행복할 수 있고, 기뻐할 수 있는 법입니다. 무엇을 감사하고, 무엇을 생각하며, 무엇을 기뻐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신앙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사람이란 받아서 기쁜 사람이 있고, 주어서 기분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먹음으로서 기뻐하는 사람이 있고, 남을 먹임으로 즐거운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쪽입니까? 우리는 철학자가 아니더라도 인간이라는 것만으로 깊이 생각할 줄 알아야합니다. 그래야만 감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감사라고 하는 것은 역시 절대적 성격을 가져야합니다. 상대적인 감사는 상대적인 이유로 소멸되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씀이냐 하면 무엇을 얻어서 감사하다면 잃으면 원망하겠다는 것입니다. 웬만큼 가져야 감사할 수 있다면 더 가진 사람을 보면 불평하겠다는 것입니다. 고로 사람이란 누구에게나 감사할 수 있는 나름의 비법이 있어야합니다.

 

파피니라는 사람은 말하기를“사람은 세 가지만 있으면 불평할 자격이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첫째, 한 끼의 양식이 있으면 감사하라.

둘째, 오늘 건강하면 감사하라.

셋째, 소망이 있으면 더 더욱이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그러고 보면 사실이지 우리는 불평하거나 원망할 권리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 행복지수 = 욕망/재물 ⨉ 100 많이 포기하면 행복하집니다.

이스털린의 역설이란 말이 있습니다. 지금은 국민소득(GNP) 보다 국민행복지수(GNH : Gross National Happiness)가 중요한 시대입니다. 1974년 미국의 유명한 경제학자이자 행복경제학의 창시자로 불리는 리처드 이스털린 교수는 소득이 높아져도 꼭 행복으로 연결되지 않는 다는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른바 '이스털린 패러독스(역설)'입니다. 코스타리카, 방글라데시, 도미니카 등이 더 행복합니다.


예화) 어느 부자와 어부 이야기 - 돈 벌어서 편안하고 한가로운 삶을 추구 - "지금 내가 그러고 있지 않소!"


자, 어떻게든 우리는 감사할 수 있어야할 터인데 우리가 할 수 있는 그 감사를 보통 세 가지의 차원으로 봅니다.

 

첫째는 물리적인 감사입니다. 먹을 것을 주셔서 감사하고 건강을 주셔서 감사하며 풍년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가장 기본적이고 일반적인 감사의 차원입니다. 사람이라면 이 정도의 기본적인 감사는 가지고 살아야합니다.


둘째는 철학적인 감사입니다. 이것은 가난하다가 부자가 된 것에 대한 감사가 아니라 형편과 처지는 있는 그대롭니다. 특별히 바뀐 게 없어요. 그런데 어느 날 나에게 깨달음이란 것이 왔습니다. 전에는 은혜인 줄 몰랐는데 깨닫고 보니 은혜요, 전에는 복인 줄 몰랐는데 깨닫고 보니 엄청난 복이더란 말입니다. 전에는 내가 제일 불행한 줄 알았는데 깨닫고 보니 나보다 행복한 사람이 없는 줄로 알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깨달음으로부터 오는 철학적인 감사가 있습니다.

 

셋째는 신학적인 감사의 차원이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 믿는 우리에게는 반드시 있어야 할 차원의 감사입니다.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시어 내 죄를 속량하심으로 구속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심에 대한 감사로써 모두가 은총이요, 기쁨이요, 복인 것입니다. 한마디로 이것이야말로 절대적인 감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차원의 감사를 모두 깨달으며 누리고 있다면 참으로 행복할 수 있겠지만 세 가지 중에 한 차원의 감사도 못하고 산다면 그야말로 불행한 사람이라 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 세 가지 차원의 감사를 모두 배워야합니다. 그래야 불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야만 원망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맥추감사주일을 지나는 우리들에게 하나님은 어떤 감사를 원하시겠습니까? 본문에서 우리가 잊고 사는 감사의 조건과 원리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우선 감사 : 구원과 은혜에 대한 감사하라.

 

이스라엘이 애굽의 종노릇하던 430년이라는 세월은 그들에게 곤욕의 세월이었습니다. 이 고통의 신음소리를 하나님께서 들으셨고 그들을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고 그곳에서 먹고 마시고 풍요를 누리며 살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과정들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총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는 것을 이스라엘이 알아야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서 소산의 첫 열매를 거두게 된 것이 자신들의 노력으로 얻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했습니다. 만약에 이 모든 것들이 자신들의 노력으로 된 것으로 여겼다면 이는 이방민족들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이는 자신들의 노력의 결과가 아니었습니다. 자신들의 땀 흘린 노력 이전에 하나님의 은총의 역사가 있었음을 분명히 인정해야했습니다.

 

사람이란 누구나 그렇습니다. 평안하고 누릴 것이 많을 때는 그 평안의 출발을 자기 자신에게 두는 잘못된 습관이 있습니다. 그에 대해서는 이스라엘이나 우리나라는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에서 농사를 지어 배불릴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가나안이라는 땅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절기를 지키는 규례를 기록하고 있는 레 3:10을 보면“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서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위선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맥추절을 땅과 연결시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가나안 땅, 그 땅, 그 토지, 그 밭은 이스라엘백성들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것임을 깨닫게 합니다.


오늘 우리는 여기서 생각해 보아야합니다. 오늘 내가 가진 소유가 누구의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내 것이 아님을 알아야합니다. 맥추절을 지내는 우리에게 가장 먼저 일어나야 할 고백은 소유에 대한 이 고백입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이라는 고백이 있고서야 감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내가 가진 것이 그 무엇이며 얼마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셨다는 것은 은혜이며 하나님의 것을 내가 사용할 뿐이라는 근본적인 은혜인식과 인정이 없이는 감사가 나올 수가 없습니다. 내 사업이 잘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좋은 사업장을 주셨기 때문이고, 좋은 직장을 주셨기 때문이고, 나에게 신앙생활이 복이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좋은 교회를 허락하셨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번 맥추절은 무엇보다도 이 은혜에 대한 근본적인 감사가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2. 감사원리 : 하루하루 감사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은 신앙생활의 가장 기초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감사를 드릴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 신앙이 반석위에 세워진 것이라 하겠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신앙, 그 기본은 어디에서부터 오는 것일까요? 이스라엘은 가을에 파종을 합니다. 그런데 이 파종의 시기부터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성경에는 이 비를<이른 비>라고 합니다. 뿌려진 씨앗은 겨울 동안 싹이 나고 순이 솟아 자랍니다. 그리고 3,4월이 되면 여물기 시작하는데 이때도 비가 옵니다. 이때에 내리는 비를 성경에서는 <늦은 비>라고 부릅니다. 이렇게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맞으며 자란 곡식은 늦봄에 거두고 이때의 추수가 모든 열매의 첫 수확이 되는데 이 추수의 절기를<맥추절>이라고 부릅니다.


하나님은 이 첫 수확의 기쁨을 감사하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한 해를 살게 될 첫 곡식을 주심에 감사를 드리는 것이지요. 그야말로<일용할 양식>의 처음입니다. 까닭에“맥추절을 감사하라”는 말씀은“현재의 생활에 감사하라”는 말과 같은 것입니다. 아침에는 하루를 생각하며 감사할 것이요, 주일에는 한 주간을 생각하며 감사할 것이요, 1일에는 한 달을 생각하며 감사할 것이며, 1월에는 1년을 생각하며 감사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루하루가 감사하지 않은 날이 없는 것입니다. 현재의 내 상황과 여건과 형편에서 감사할 줄 아는 신앙이 좋은 신앙입니다.

 

3. 가장 좋은 감사 : 자족하는 감사

 

오늘 본문 6절에는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공수레공수거(空手來空手去)입니다.(7절)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을 말합니다. 가진 것 하나 없이 태어났으니 가져갈 것도 없습니다. 먹을 것과 입을 것만 있어도 감사해야 합니다.(8절) 부하려 하고 돈을 사랑하다보면 일만 악의 뿌리가 되고 근심거리가 됩니다.(9-10절)

 

옛적에 쥐 부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들에게는 세상에 둘도 없는 아름답고 총명한 딸 쥐가 있었습니다. 이제 나이가 차서 시집을 보낼 때가 되었습니다. 부모 쥐는 천상천하에 가장 위대한 혼처를 찾아다니다가 세상에서 가장 넓고 따뜻한 가슴을 가진 '태양'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구혼요청을 했더니 태양은 “아무리 높은 곳에서 세상을 비추지만 구름이 가리면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라며 사양합니다. 그 말에 쥐 부부는 구름을 찾아갑니다. 그러나 구름역시 “나는 바람이 거세게 불면 볼품없이 밀려가 버리는 존재이니 차라리 바람을 찾아가 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사양합니다. 이에 바람을 찾아가 봤지만 바람이 심각하게 생각하더니 “나는 대단한 위력으로 힘을 발휘할 수 있으나 수천 번 넘어뜨리려 해도 넘기지 못한 돌기둥이 있습니다.”라고 대답하는 것이었습니다. 부모 쥐는 이제야 말로 좋은 혼처가 정해지는구나 하면서 돌기둥을 찾아가서 자초지종을 이야기했더니 돌기둥이 말하기를 “모든 풍상을 겪으면서 이렇게 서 있지만 딱 한 가지 무서운 존재가 있소이다. 내 발 밑에 매일 같이 들어와 땅을 파면서 돌아다니는 바람에 큰 구멍이 생겨서 언젠가는 나도 쓰러질 지경입니다. 나는 세상에서 서생원이 가장 두렵소.”하더랍니다. 결국은 태양보다도, 구름보다도, 돌기등보다도 강하고 힘 있는 신랑후보는 누구입니까? 현재에 함께하는 쥐뿐이더라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특별 제작품이라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이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가장 멋진 존재가 인간입니다. 더 이상 바랄 게 있어서는 안 됩니다. 감사하며 살면 됩니다. 만족하면서 살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살면세 지금, 오늘, 여기에서 감사하는 그가 바로 위대한 사람이요, 강한 사람이며, 은혜를 아는 사람입니다.

 

옛날 조선시대에 목이 왼쪽으로 90도 돌아가서 앞을 볼 수 없는 부자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침을 잘 놓는 침쟁이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돈은 얼마든지 줄 테니 목 좀 제대로 돌려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래 침쟁이가 5,000냥만 주면 고쳐주겠다고 하자 50,000냥이라도 줄 테니 목만 돌려 놓아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침쟁이가 침을 한 대 놓자 금방 목이 정상으로 돌아와 버렸습니다. 이 부자가 이렇게 쉽게 돌아오는 목을 얼마나 고생했나 싶어서 생각해보니 돈이 너무 아깝습니다. 그래서 밑천도 안 드는 장사에 1,000냥도 많지만 그래도 준다면서 침 값을 1,000냥만 하자고 박박 우깁니다. 이 침쟁이가 생각해보니 괘씸했습니다. 처음에 5,000냥이면 된다고 했더니 자기가 굳이 50,000냥 준다고 했다가 이제는 1,000냥도 아깝다고 하니 기가 막힐 노릇 아닙니까? 그래서 다시 재발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침을 한 대 더 맞아야 된다고 목에다 침을 탁 찌르니 부자 목이 다시 90도로 홱 돌아 가버렸다는 재밌는 이야기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다른 것은 혹시 잊을지라도 은혜만큼은 잊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에 살면서 얻은 은혜도 많지만 특별히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야 오죽하겠습니까? 먼저 잊지 말아야 할 이 깊은 은혜를 감사할 것이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순간순간이 기적 같은 감사의 조건들임을 잊지 않는 은혜를 아는 여러분들의 맥추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자족하시기 바랍니다. 스스로 만족하는 것이 가장 행복한 길입니다. 이 세상 그 누가 대신 우리를 기쁘게 해 주지 못합니다. 나 스스로 주어진 삶을 즐기고 행복하게 살아야겠습니다.

 

지금 최고의 부자라고 불리는 삼성의 이건희씨도 절대 자신의 삶을 만족해하질 않습니다. 가난하면 가난한대로 만족하질 못한 것이고, 부자면 부자인대로 만족하질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족에 대한 기준은 절대 돈이 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만족하는 자족만이 행복의 비결입니다.


돈의 주인은 내가 아닙니다. 만약에 돈의 주인이 나라고 생각한다면 곧, 돈의 노예가 될 수 있습니다. 돈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잊어선 안될 것입니다. 세상은 돈에 미쳐있습니다. 그리고 돈의 노예가 되는 것을 마치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믿음의 백성들은 돈의 노예가 아닌,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심으로 돈을 지배할 줄 아는 승리자, 스스로 자족하는 행복한 자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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