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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의 끝으로 가자!

창세기 강승호목사............... 조회 수 370 추천 수 0 2016.05.11 09: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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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창11:1-9 
설교자 : 강승호 목사 
참고 :  

동방의 끝으로 가자!(창11:1-9)


광주 카톡릭대학교교수 김정용신부는 경향잡지 2009년 3월호에 기고한 글을 통해 “우리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공동체로서 제 면모를 충분히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교회는 작아져야 하고 예수 그리스도는 더욱 커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본당 중심에서 세상 중심의 교회로 나아갈 것을 촉구하는 내용입니다. 교회의 사명을 본당활동에 묶어두는 교회는 “교회 울타리 밖에서는 무력하거나 인색한 것으로 드러나기 일쑤”을 보여준다고 말한다. 따라서 김정요 신부는 이제 “본당공동체의 힘과 에너지를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세상 사람들을 위해 쏟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세상 속에서 세상 사람들의 고단한 삶과 연대하고 세상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세상의 복음적 치유를 지향함으로써 새로운 삶의 가치를 공유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신부는 본당의 존재 이유가 있다면 “복음적 영적 충전소” 역할이며 신자들이 세상 속에서 하느님 나라의 가치를 찾기 위해서 봉사하고 투신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덧붙여 예수께서 공동체를 형성한 까닭은 ”교회의 조직 운영이나 관리“를 위해서가 아니라” “하느님 나라를 추종하는 사람들을 원하셨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교회는 “그리스도교적인 꼴을 갖춘 사람들의 모임”이 아니라 가난하고 고통받는 이웃과 연대하고 세상의 정의와 평화를 굽힘없이 선포하고 공생과 생명의 가치를 몸소 실철하는 이들과 더불어 걸어가는 “가치의 공동체”라고 설파했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의 교회가 세상으로 나아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일이 교회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문은 인간들이 교만해져서 바벨탑을 쌓고 자기의 이름을 내려는 상황을 봅니다.

아담과 하와 이후에 인간들은 끊임없이 죄를 짖고 있습니다.

대홍수를 계획하신 하나님은 인간들이 창6:2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6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심을 심히 아파하시고 한탄하셨음을 토로 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대홍수를 통해서 노아 가정만 남기고 모두 쓸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그 후 노아의 자손들이 죄를 범하는 바벨탑 사건입니다.

 

1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2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3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4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바로 바벨탑 사건으로 탐욕의 사건입니다.

자기 이름을 내기 위한 저들의 수단으로 바벨탑을 쌓는데 동원합니다.

인간은 수없이 탐욕에 수단을 다 동원하여 죄를 짖습니다.

무슬림은 전 세계를 무슬림으로 점령하기 위하여 포교를 하는데 9.11테러사건은 무슬림화를 위하여 저질린 범죄 행위입니다.

이제는 그들이 스쿠크(무슬림 채권)으로 그들이 세계를 무슬림으로 점령하려고 하는 탐심이 복받치고 있는데 우리나라를 제일 대상국으로 삼았다는 충격적인 발언입니다.

이처럼 세상의 악은 탐심으로 바벨탑을 쌓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롬1:24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하게 하셨으니 25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26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27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이번 NCCK는 한국기독교 회관에서 김조광수 감독을 초청 동성애자옹호 강연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렇게 가면 대한민국은 소망이 없습니다. 뜻이 있는 목사님들과 기독교인들은 이를 저지 하기 위하여 시위하고 총무인 김영주목사는 목사 사태하라 성토하였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상황에 처해 있는 모습을 보면 하나님이 한탄하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바벨탑 사건으로 마음 아프신 하나님은 그 바벨탑을 흩어버리게 하십니다.

 

5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더라 6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후로는 그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 7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8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의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

 

하나님은 교만한 인간들을 보시고 언어를 혼잡하게 하시므로 그들이 흩어졌습니다.

하나님의 흥미로운 것은 하나님은 인간을 흩으시는데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습니다 바벨이 라는 말은 섞어버리다 혼합하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말을 다른 말로 혼합해 많게 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말을 혼잡케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서로 알아들을 수 없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다시 말해 바벨은 말하는 혀를 혼잡케 하신것이 아니라 듣는 귀를 혼잡하게 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바벨은 귀의 사건입니다 듣지 못하게 하신 사건입니다 왜곡된 하나 됨의 이야기를 더 이상 듣지 못하게 하신 사건입니다 이해하지 못하고 알아 듣지 못하면 그 이야기가 말하는 것을 행할 수 없습니다ㅣ

 

오순절에 임하신 성령님은 소외된 지방의 언어들로 새로운 이야기 새로운 가치와 질서를 다양한 모두에게 듣게 하셨습니다(행2:8-11) 하나님은 흩으심으로 심판하십니다. 그러나 동시에 심판은 비로소 새로운 창조입니다 하나님은 이제 위로부터의 지배가 아닌 아래의 참여를 통한 새로운 통치 질서를 시작하십니다.

 

아래로 내려오셔서 다름과 같음, 많음과 하나, 중심과 주변 사이의 대립과 거리감이 이제 대화와 만남, 소통과 참여로 무너진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바벨의 하나님은 새로운 창조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바벨에서 옛 세상을 끝내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새로운 세상을 시작하십니다.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일을 말함을 듣든도다(행2:11) (예배와 설교 p392-393 발췌)

 

이제 교회는 위로(수직)에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아래로서의 관계를 이뤄 나가야 합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실천되야 합니다.

보다 성숙한 교회는 이제는 이웃을 돌아봐야 하며 세상의 교회로 나아가야 합니다.

대형교회들이 건물에 만족에서 벗어나 숫자의 만족에서 벗어나

이제는 세상으로 내려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될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바벨탑 사건을 통하여 우리는 동방의 끝으로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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