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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시103:1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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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참고 :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740) |
시편(158) 복된 인생을 위한 4대 삶
(시편 103편 15-22절)
1.
하나님 앞에 겸손하십시오
본문 15-16절 말씀을 보십시오.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그것은
바람이 지나가면 없어지나니 그 있던 자리도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 꽃이 피면 아름답지만 금방 시듭니다. 인생 영화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난의
바람이 한번 불면 인생 영화는 금방 사라집니다. 나중에는 어디에 있었는지 알지 못할 정도입니다. 그러므로 인생 영화를 자랑하지 말고 늘 하나님
앞에 겸손해야 합니다.
남이 높여주는 삶은 복을 부르지만 스스로 높이는 삶은 화를 부릅니다. 자기를 존중하고 귀히 여기는 것은
중요합니다. 자기를 사랑하는 것은 죄가 아니지만 자기만 사랑하는 것이 죄입니다. 교만한 사람들은 대인관계에서 남을 이용하려고만 합니다. 그래서
이용가치가 있으면 가까이하고 없으면 냉정하게 돌아섭니다. 하나님 관계도 그렇게 해서 하나님을 자기를 위해 복 주시는 분으로만 압니다. 그러나
믿음은 자기중심적인 삶을 버리고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사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을 경외하십시오
본문 17절 말씀을
보십시오.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리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은 사실상 유사한 것입니다. 진정으로 사랑하면 ‘근신하고 어려워하는 두려움’이 생깁니다. 배우자와 자녀와 교우를 사랑하면
상대의 마음에 상처를 줄까봐 말을 함부로 하지 않고 조심합니다. 그처럼 하나님을 사랑하면 자유를 내세워 방종하지 않고 더욱 하나님의 뜻과 마음과
시선을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하나님의 사랑을 더 받습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사는 것은 좋지만 자신감이 넘쳐서 당돌하게 보이는 것은 결코 유익이 되지 않습니다. ‘당돌함’과 ‘담대함’은 차이가 큽니다. 경외하는 마음도
없이 머리를 쳐들고 당돌하게 행동하면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지 못합니다. 반면에 경외하는 마음을 가지고 고난 중에도 담대하게 행동하면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습니다.
3.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십시오
성도는 하나님과의 언약을 힘써 지키려고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해 행하려고 힘써야 합니다(18절). 자기 기준으로 남을 쉽게 판단하지 마십시오. 모든 판단의 기준은 성경, 즉 하나님의
말씀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을 캐논(canon)이라고 합니다. 캐논이란 ‘잣대’란 뜻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삶의 잣대와 판단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죄인이란 진리의 표준인 말씀에서 빗나간 사람을 뜻합니다. 그래서 말씀을 기억하고 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씀대로 살려고 하면 변화의
기적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각과 인식은 물론 성품과 영혼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했습니다.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 8:31-32).” 말씀 안에 있으면 고난 중에도
평안을 잃지 않습니다. 또한 말씀 안에서 긍정적인 말을 하면 그 말한 대로 됩니다. 더 나아가 말씀을 힘써 지키려고 하면 하나님의 힘써
지켜주시는 은혜를 입습니다.
4. 하나님을 송축하십시오
다윗은 만유를 다스리는 하나님을 송축하라고
도전합니다(20-22절). 하나님을 송축하라는 말은 결국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말입니다. 성도는 마음을 감사로 지킬 줄 알아야 합니다. 그처럼
범사에 감사하려면 생각 단계부터 승리해야 합니다. 생각의 방향에 따라 감사할 수도 있고 불평할 수도 있습니다. 참된 행복은 범사에 감사하는
믿음에 달려 있습니다. 사람은 어떤 일의 결과로 행복과 불행이 달라지기보다 어떤 일의 결과와 상관없이 불평하면 불행하게 되고 감사하게 행복하게
됩니다.
다윗은 고난 중에도 감사하는 전천후 감사생활을 했습니다. 늘 하나님의 은혜를 크게 생각하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처럼
깊이 생각하면 사실상 감사할 조건들이 많습니다. 감사할 환경과 조건이 되어서 감사하는 것은 저차원적인 감사에만 머물지 말고 감사할 환경과 조건이
되지 않아도 감사하는 고차원적인 감사를 하십시오. 감사는 기적을 낳습니다. 더 나아가 범사에 감사하는 삶 자체가 축복이고
기적입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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