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 관점에서 회개

누가복음 강승호목사............... 조회 수 427 추천 수 0 2016.02.24 13:37:22
.........
성경본문 : 눅13:1-9 
설교자 : 강승호 목사 
참고 :  

제목:하나님 관점에서 회개(눅13:1-9)


미국의 유명한 부흥사 무디 선생에게 어느날 한 청년이 몹시 근심 어린 표정으로 찾아와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는 회사에서 회계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인데 그만 큰 시험에 들어서 주인의 돈을 1500달러나 훔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주인께 돈을 돌려 드리고 잘못을 용서받고 싶은데 거의 써 버리고 남은 것이 얼마 없습니다 남은 돈으로 장사를 하여 1500달러를 번 후에 갚으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청년의 말을 곰곰이 듣던 무디 선생은 훔친 돈으로 장사를 한다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남은 돈이라도 우선 돌려드리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그렇게 하고는 싶지만 혼자서는 도저히 찾아갈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무디 선생은 그 청년과 함께 주인을 찾아갔습니다 이야기를 다 듣고 난 주인은 “나는 그러한 사실을 전혀 몰랐습니다 이렇게 찾아와서 용서를 구하니 오히려 나도 기쁩니다 라고 말하며 그 청년의 잘못을 너그럽게 용서해 주었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죄를 다 하나님께 고백할 때 하나님의 용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회개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우리는 본문을 통해서 `회개를 촉구하는 내용임을 볼수 있는데 1-3절 까지는 빌라도의 피에 대하여 4-5실로암의 탑에 대하여 6-9절 끝의 무화과의 비유로 회개의 기회를 주시면서 경고하고 있습니다.

 

1그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아뢰니

예수님께 보고되었던 빌라도의 살해 사건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여러 갈릴리 사람들이 성전에서 빌라도에 의해 살해당하였는데 그러한 일은 식민통치자들과 피지배 계급 사이에는 종종 있던 일로 로마 총독과 유대인들과 반목이 심각했던 것으로 보면 당시에는 흔히 일어났던 사건이었습니다. 요세푸스의 기록에 의하면 어느 유월절 절기에 3천명의 유대인들이 학살당한 때도 있고 2만명이 죽임을 당한 사건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사건을 대하면서 사람들은 빌라도의 악함과 죽임을 당한 사람들에게 대한 안타까움 혹은 나라 잃은 설움에 관심을 두기도 했고 종교적인 해석을 가미하며 그들의 죄 때문에 그런 고난을 당한 것으로 인과론적으로 해석하기도 했으며 상대적으로 자기의 죄 없음을 확인하려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빌라도의 살해사건의 잔악상입니다

(설교핸드북 13년 p329 발췌)

 

2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3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이는 우리가 생각할 때에 빌라도의 살해사전의 잔악상에 대하여 생각하면서 우리는 죄인이 아니겠지 하지만 주님이 생각할 때는 피장파장으로 똑같은 죄인이라는 말씀입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감옥에 갖힌자는 들킨자이고 그렇치 않는자는 들키지 않는자라고 말입니다.

 

누가 깨끗한 사람이 있습니까? 그래서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 자식을 죽여 토막내어 3개월이나 냉동실에 보관한 자들이 있는가 하면 목사라는 사람은 딸을 죽이고 11개월이나 시체를 미라처럼 방치한 사건은 충격적이지만 그러나 이들의 죄를 탓하기 전에 우리들의 죄를 생각하며 우리들도 이와같이 똑 같은 자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3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엄청난 사실입니다. 우리도 회개하지 아니하면 망한다고 말씀합니다.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1907년 평양 대부흥이 일어난 사건은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났기때문이었습니다.

 

인터넷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의하면

1907년 대부흥운동은 20세기 초 불안한 국제정세 가운데 일어났습니다.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중화질서는 무너졌고 러시아는 남하하고 있었으며 일본은 조선 침략의 야욕을 불태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국 정부는 무능하고 부패해서 백성들을 보호할 수 없었고 이러한 상황에서 많은 한국인들은 불안함을 달래기 위해서 기독교를 찾기 시작하였습니다

 

한편 한국에서 사역하던 선교사들은 비록 많은 신자들이 교회에 모이지만 그것은 신앙이 아닌 정치적인 동기에서 교회로 오고 있다고 보았고 이에 이들을 진정한 신자로 만드는 것이 급선무라고 판단했다. 당시 영미 기독교에서는 강력한 부흥운동이 일어났고 많은 부흥사들이 한국을 방문하였는데 1907년 대부흥운동은 이러한 국제적 국내적 요소들이 결합하여 일어난 사건입니다

 

1907년 대부흥운동은 1903년 여름 여자 선교사들이 중심이 된 원산의 조그만 성경공부 모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모임의 강사는 하디였는데 그는 당시 한국 교회의 영적 상태에 대해서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성경공부를 인도하는 가운데 하디는 오히려 하나님이 원하는 것은 한국인들의 각성이 아니라 자신의 각성이라는 것을 깨닫고 한국인 신자들 앞에서 자신의 잘못을 자백하였다. 이것이 도화선이 되어 한국 신자들도 자신의 잘못을 자백하였다. 동년 10월 미국의 유명한 부흥사 프란손이 원산을 방문하여 집회를 열었고 하디에게 대중적인 부흥회를 인도하는 법을 알려 주었다 그후 하디는 1903년 말부터 1904년 말까지 송도 서울 제물포 평양까지 집회를 인도하였다. 하디가 시작한 부흥운동이 보다 전국적으로 확대된 것은 1905년 9월에 만들어진 한국 최초의 기독교 연합기관인 한국복음주의선교회연합공의회 때문이었다 당시 한국의 대표적인 선교단체들이 총망라된 이 모임은 하디로부터 시작된 부흥운동을 보다 조직적으로 확대시키기로 결정하였다 을사조약으로 민심이 흉용할 당시 선교사들은 신앙으로 이 어려움을 극복하며 동시에 한국인들의 형식적인 신앙을 실질적인 신앙으로 바꾸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1906년 1월부터 전국적으로 교단를 초월하여 연합부흥회를 개최하였다 이때 초기에 남감리교를 중심으로 시작되었던 부흥운동이 전국에 있는 교회로 확산된 것이다.

 

이렇게 부흥운동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었고 1906년 9월 부흥사인 존스톤이 한국을 방문하였다 그는 당시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던 성령운동을 설명하면서 이 같은 운동이 한국 교회에도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발언했다 이런 존스톤의 언급에 평양의 선교사들과 한국인 지도자들은 감흥을 받았고 1907년 1월 장대현교회에서 열린 연합사경회에서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났다 이 부흥회는 길선주의 회개로 촉발되었으며 신자들의 참회와 자백으로 이어졌다

 

모두가 사실 나때문입니다. 내 자신의 죄요 내 자신이 철저히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뜻대로 살지 안할 때 삼상7:5사무엘이 이르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6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날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미스바에 모여 회개 할 때 불레셋이 침략 10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불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할렐루야!

 

회개하여 나아갈 때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불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로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하여 버렸습니다 회개하면 기도가 응답되고 마귀는 물러갑니다.

4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5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우리는 남을 정죄하기 보다 세리 처럼 가슴을 치면서 먼저 나의 죄를 철저히 회개해야 할 때임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6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7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 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8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9이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열매가 없고 죄를 지었을지라고 다시 기회를 주시고 회개하여 하나님 말씀대로 바르게 살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 앞에 철저히 회개하여 이 제단에 다시한번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는 귀한 역사가 일어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13017 마태복음 몸은 죽으나 영은 사는 마10:28  김부겸 목사  2016-02-24 389
13016 이사야 높은 곳을 깎고, 낮은 곳을 높이고 사40:3-5  김부겸 목사  2016-02-24 509
13015 고린도후 다채로운 하나님의 신비들을 보자 고후12:1-2  김부겸 목사  2016-02-24 252
13014 요한복음 하늘의 차원에서 푸는 인간관계 요3:30  김부겸 목사  2016-02-24 359
13013 요한복음 하나님 아버지의 신앙 요18:10-11  김부겸 목사  2016-02-24 329
13012 마태복음 중용(中庸)의 삶 마6:10  김부겸 목사  2016-02-24 277
13011 출애굽기 무(無)의 하나님을 알자 출20:3-4  김부겸 목사  2016-02-24 329
13010 마태복음 만물은 하나님의 계시(啓示)다 마7:7-8  김부겸 목사  2016-02-24 310
13009 마태복음 하나님의 완전하심 같이 마5:43-48  김부겸 목사  2016-02-24 311
13008 사도행전 하나님의 진리는 살아서 움직이신다 행3:1-10  김부겸 목사  2016-02-24 431
13007 마태복음 하늘에 속한 땅의 사람들 마18:18-20  김부겸 목사  2016-02-24 416
13006 마태복음 예수 탄생의 신비 마16:16  김부겸 목사  2016-02-24 496
13005 마태복음 산처럼 생각하는 사람 마13:24-30  김부겸 목사  2016-02-24 829
13004 요한복음 하나님의 가족들 요8:57-59  김부겸 목사  2016-02-24 314
» 누가복음 하나님 관점에서 회개 눅13:1-9  강승호 목사  2016-02-24 427
13002 요한복음 몸의 밥상에서 영성의 식탁으로 요6:48-58  허태수 목사  2016-02-24 397
13001 마가복음 이런 교회가 있기나 한 걸까요? 막13:1-8  허태수 목사  2016-02-23 540
13000 로마서 우리 중에 누가 뵈뵈인가 롬16:1-2  허태수 목사  2016-02-23 835
12999 요한복음 에베소서의 셀수스 도서관에서 요18:33-40  허태수 목사  2016-02-23 291
12998 이사야 내일은 무엇으로 감사를 할꼬! 사28:14-15  허태수 목사  2016-02-23 654
12997 요한복음 우리의 신앙은 어디에 있는가? 요4:16-26  허태수 목사  2016-02-23 613
12996 창세기 눈뜬 신앙인이 던지는 [바벨 탑]이야기 창11:1-9  허태수 목사  2016-02-23 548
12995 마가복음 우리가 예배하고 예수를 믿는 것은 막5:35-43  허태수 목사  2016-02-23 632
12994 누가복음 아, 나는 나구나! 눅18:18-19  허태수 목사  2016-02-23 584
12993 시편 하나님 덕분입니다 시118:129  최장환 목사  2016-02-23 549
12992 시편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시69:1-29  최장환 목사  2016-02-23 452
12991 고린도전 속는 것이 낫다 고전6:6-11  강승호 목사  2016-02-23 428
12990 고린도전 사도를 본받자 곤전11:1  강종수 목사  2016-02-21 262
12989 마가복음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막9:19-29  김경형 목사  2016-02-21 287
12988 마가복음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리요. 막9:14-24  김경형 목사  2016-02-21 457
12987 출애굽기 먹을 만큼만 거두라 출16:13-30  강승호 목사  2016-02-20 547
12986 누가복음 먼저 사랑 할 일 눅13:31-35  강승호 목사  2016-02-19 657
12985 요한계시 내가 사랑하는 하늘나라 계21:3-4  김남준 목사  2016-02-19 481
12984 창세기 브니엘에서 만나자 창32:21-33:4  김남준 목사  2016-02-19 512
12983 창세기 남자와 여자를 지으심 창2:22-24  김남준 목사  2016-02-19 507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