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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요한복음 궁극이............... 조회 수 48 추천 수 0 2022.09.11 18:08:34
.........
성경본문 : 요2:23-3:2 
설교자 : 김경형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223-32.

 

223-25: 유월절에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니 많은 사람이 그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그 이름을 믿었으나 예수는 그 몸을 저희에게 의탁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 또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시므로 사람에 대하여 아무의 증거도 받으실 필요가 없음이니라.

 

31-2: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관원이라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가로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223-25: ‘유월절에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니 많은 사람이 그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그 이름을 믿었으나 예수는 그 몸을 저희에게 의탁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 또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시므로 사람에 대하여 아무의 증거도 받으실 필요가 없음이니라.’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을 탈출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개인적으로 보면 예수님을 안 믿고, 하나님도 모른 채 세상에 붙어서 세상을 소원 목적하며 살던 자가 누구의 전도로 교회에 나오는 게 자기에게는 유월절이다. 여기서 전제할 것은 옳은 진리가 있는 교회를 염두에 두고 하는 말이지 비진리 교회에 나가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니다. 하나님의 본질의 가르침을 따라 천국을 향해 가는 교회에 몸을 담고 자라고 있다면 이 사람은 개인적으로 정신 사상이 죄에서 해방이다. 이러면 세상에 속해 살던 삶에서 하나님께 속해서 자유를 얻은 거다. 성도에게는 이게 유월절이다. 하나님의 역사로 탈출시켰다 그 말이다.

 

많은 사람이 그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그 이름을 믿었으나.’ 예수님께서 유월절 명절에 예루살렘에 계셨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었는데, 무엇을 보고 믿은 것 같으냐? 눈에 보여지게 나타나는 이적 기사를 보고 믿었다고 했다.

 

표적은 예수님께서 성도의 온전을 위해 물로 포도주를 만들거나 병을 고쳐주는 것 등의 역사를 하시는 거다. 성도의 온전에 목적을 두고 행하시는 이적과 기사일 때 표적이라고 한다.

이적과 기사는 물질이치를 어기고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고기가 많이 잡히게 하는 거나, 도끼가 물 위에 뜨는 거나, 강물이 마르는 것 등 사물을 이용해서 보여주는 거다. 여기에도 우리의 구원에 관한 이치가 들어 있다.

 

징조는 인간에게 하실 일을 미리 보여줌인데, 해와 달이 어두워지고 별들이 땅으로 떨어지는 것 등이 징조인데, 이것을 보는 우리는 하늘에서 별이 떨어지는 것을 봤을 때 뭘 깨달으라고 미리 비유로 상징으로 말씀을 하시는 걸까?’ 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 또는 해와 달이 어두워지는 것을 보고 나의 영적인 눈이 어두워지면 하나님을 아는 면이, 말씀을 깨닫는 면이 어두워지는구나하고 깨달아야 한다.

 

많은 사람이 그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그 이름을 믿었으나.’ 나타난 것을 보고 예수를 믿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타나던 말던 상관이 없이 예수님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음에서 믿고 따라가는 사람이 있는데, 이 둘 중에 어떤 사람이 신앙의 뿌리가 깊이 박힐까? 말씀으로 인해 깨달음을 받은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의 지식이 들어가기 때문에 사건의 바람이 불면 그 바람에 날려가는 게 아니라 나에게 어떻게 하라고 이 바람이 부는구나하고 깨닫는 쪽으로 나간다. 그래서 사건의 바람에 잘 안 넘어진다.

 

이적과 기사를 보고 믿는 사람은 나타나는 것을 중심으로 나가기 때문에 수단 방법을 찾게 된다. 예를 들면 어느 교회에서 목사님이 설교를 하는 중에 설교를 듣던 교인이 목사님 옆에 천사가 있습니다라고 소리를 치니까 설교를 하던 목사님이 그래, 내 눈에도 보인다라고 했다고 한다. 이 때 만일 목사가 내 눈에는 안 보인다라고 한다면 자기는 믿음이 없는 사람이 되기 때문에 목사 자기 눈에도 보인다고 하게 된다. 문제는 천사를 보고 안 보고 하는 게 자기의 이룰구원에 어떤 관계가 되느냐?

 

눈으로 보고, 촉감적으로 느끼고, 자기 이성적 체험으로 믿는 것은 바른 믿음이 아니다. 이성적 체험으로 믿는 사람은 혼돈의 영을 받은 거다. 우리 교훈은 사람의 정신을 혼돈시키는 게 아니라 교훈으로 명확히 갈라서 옳은 것을 선택을 하게 하는 거다. 이런 교훈이라야 영원히 변치 않는 하나님의 옳은 진리이치를 선택하게 된다. 이 사람의 이성은 성령에 감화 감동된 이성이다. 이걸 부정한다면 악령의 감화를 받은 거다.

 

사람을 바로 세우려면 지식부터 바로 들어가야 한다. 지식이 비뚤어지면 사람이 바로 안 선다. 이런 일이 오늘날 기독교 안에 얼마나 많으냐? 오늘날 교회 안에 이적 기사나 눈으로 나타나 보이는 게 없으면 안 믿으려고 하는 사람이 많다. ‘예수 믿으면 세상에서 부자 된다라고 하니까 그러면 내가 믿어야지라고 한다면 이게 무슨 믿음이냐? 이런 사람은 부자가 되려고 예수를 믿었는데도 부자가 안 되면 안 믿게 된다. 눈으로 보는 것을 기준으로 삼고 증거로 삼으려고 하는 것은 안 된다.

 

주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살아 있는 말씀의 이치로 하나님의 의사단일로 된 신앙자를 믿어주지 예수님의 이적 기사를 보고 예수님은 진리다라고 하며 열심히 종교생활을 할지라도 이 사람의 말은 안 믿는다. 하나님의 의사단일로 된 신앙자는 이적과 기사를 보지 않아도 성령으로 깨닫기 때문에 예수님을 자기의 주로 믿지만 이적 기사를 보고 믿는 자들은 물질적 개념으로, 육의 생각으로 예수님을 믿고 높이는 것이라서, 즉 항상 물질적 가견적 현상적인 것이 신앙의 기준이기 때문에 세상을 소원 목적하던 것이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그 믿음이 시들어진다.

 

마귀의 시험은 기독자들에게 눈으로 보는 것으로 증거를 삼고 믿으라고 한다. 그래서 마귀의 꾀임이 빠진 거짓 종들은 세상을 자랑하고, 세상을 가지라고 하고, 세상을 구하라고 하고, 이런 것이 이뤄지면 믿음이 좋다고 한다. 그러나 성경을 들고 눈으로 나타난 것으로 증거를 하면 거짓말이 된다. 믿음은 사람의 속에서 역사가 되는 거다. 말씀을 깨달아서 하나님의 성품을 많이 입으면 사건 환경을 볼 때 지혜가 나오고 하나님의 뜻대로 처리하게 된다. 이게 믿음이요, 믿음의 사람이다.

 

눈으로 보는 것으로 증거를 삼고 이것을 믿음이라고 하는 사람은 눈으로 보이지 않는 영적인 것은 무시하게 된다. 그래서 이적 기사나 신비스런 것을 보고 믿는 사람은 어려운 일을 당해서 넘어지기 이전에 이미 넘어지는 것으로 노출이 되어 있는 거다. 이것은 기초가 없이 선 건물과 같다.

 

이적과 기사나 무슨 놀랄 만한 신비로운 것을 봐야 만이 믿는 사람이 있고, 사건을 보고 성경에서 확인하고 믿는 사람이 있는데, 여기서 어떤 사람이, 어떻게 깨닫는 사람이, 어떻게 보는 사람이 종교적 사역적으로 나갈 것 같고, 어떤 사람이 진리본질의 신앙으로 나갈 것 같으냐? 방향을 잘못 잡고 나가면 하나님의 본질에 적중으로 돌아오지 않는 한, 회개하지 않는 한 절대로 바른 길로 못 간다. 세상 길, 넓은 길, 제 멋대로 가는 길로 가게 된다.

 

이적과 기사는 전부가 실상이 아니라 비유다. 이적 기사나 눈으로 나타나 보여지는 것은 비유요 비사다. 즉 그 속에 성도가 하나님의 깨달을 뜻이 들어 있는 껍데기이니 이 껍데기만을 잡고 말을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사람을 판단할 때 표면만 보고 도둑같이 생겼다느니, 보기만 해도 밉게 생겼다느니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는 거다.

 

예수는 그 몸을 저희에게 의탁지 아니하셨으니.’ 예수님께서는 이적 기사를 보고 믿는 자들의 믿음을 알아주지 않았다. 예수님은 그들이 믿는다고 하는 것에 마음을 같이 하지 않았고, 그 지식에 같이 하지 않았고, 그들의 증거를 받아주지 않았고 피해버렸다. 그들의 믿음을 알아준다면 예수님도 그들과 마음을 같이 한다는 의미가 된다. 우리도 보는 데서 믿고자 하고 증거를 찾으려고 하는 사람이 있을 때 그걸 알아주면 안 된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 안에 이런 일이 얼마나 많으냐?

 

그러면 예수님께서 이적 기사를 좇는 자들의 증거를 받아주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까? 첫 번째는 예수님께서 선재적 그리스도로 계실 때 당신의 설계대로, 당신의 모양과 형상대로 인간을 지었는데 이 목적에서 벗어났기 때문이요, 두 번째는 첫 사람 아담과 하와가 생명과를 먹고 통치하고 지배하고 다스리라고 한 하나님의 뜻에 순종치 않고 먹으면 죽는다고 한 선악과를 먹고 저주받고 타락이 되었으니 그 후손들도 모두가 죄에 감염이 되어서 마음과 소원과 목적이, 그리고 그 지식에서 나오는 가치판단 평가성이 아무리 좋은 것이라고 해도 선악과 따먹은 차원으로 된 것이요, 물질성으로 되는 것이라서 전부는 저주와 사망에 속한 것이기 때문이다.

 

진리본질의 신앙으로 나가는 사람은 이런 사람들이 하는 말은 굳이 들어보지 않더라도, 보지 않더라도 무슨 말을 할 것인지 알 수 있다. 가령 교인들이 우리교회는 교인도 많고, 건물도 크고, 헌금도 많고, 그래서 우리 목사님 능력이 있다라고 한다면 무엇을 가지고 이런 말을 하는 거냐? 물질에 속한 거냐, 하나님의 속성에 속한 거냐? 물질이다. 그러니까 이런 교회는 굳이 안 가 봐도 그냥 판단이 내려지는 거다. 열매를 보아 그 나무를 아는 거다. 말을 하는 사람의 목적관을 보면 이 사람의 마음 속에 어떤 정신 사상이 맺혀 있는지를 알게 된다. 그래서 그 교회에 가서 직접 설교를 들어보지 않더라도 판단이 나는 거다.

 

어느 목사는 자기가 기도를 하면 금가루가 떨어지고 의치가 금이빨로 변한다고 한다던데, 안 믿는 사람들은 눈으로 보이는 면에 신경을 쓰기 때문에 이런 것에 100% 넘어간다. 예수 믿는 사람도 물질에 욕심을 가지게 되면 이런 것에 금방 넘어간다. 인도자들의 세계를 보면 어떻게 하면 교회를 부흥시킬까?’ 하고 궁리를 하면서 이런 저런 방법을 다 써 보고, 그래도 안 되면 교회부흥의 방법론을 배우러 다닌다. 아니, 교회가 누구 교회냐? 무슨 방편을 써서 교회를 부흥시키고 성공을 하려고 하는 것은 육의 생각이요, 이런 발상은 마귀에서 나온 거다. 우리는 성경구절 속에 들어 있는 하나님의 의사단일, 신앙의 본질을 찾아 들어가면 된다.

 

31-2: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관원이라.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가로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니고데모가 무엇을 보고 이 말을 하는 거냐? 예수님께서 행하신 표적을 보고.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바리새인 중에라고 하는 것은 추리고 추려서 뽑힌 자를 의미한다. 이 니고데모는 추리고 또 추리고 으뜸으로 당선이 되어서 유대의 관원이 된 자다. 이 니고데모는 엄격한 율법의 종파의 사람이요, 지금으로 말을 하면 보수요 전통이요 정통에 속한 사람이다. 이 종파는 단체도 크고, 사람도 많고, 그래서 세력도 강했다.

 

니고데모는 직접 동참하지는 않았지만 이들이 예수님을 사형판결을 받도록 넘겨주어서 십자가에 못을 박아 죽인 것을 보면 대단한 권세를 가진 자들이다. 이들은 직분상 대제사장과, 유대나라의 관리들, 유대 종교 지도자들, 바리새파 등등을 가진 자들로서 인류의 구원자 예수님을 심판했으니 그 세력이 얼마나 막강하냐? 이들의 종교적인 신앙사상을 보면 교권과 세권이 합세가 된 단체였기 때문에 이 사상이 무리화 되어서 앞으로도 어떤 일이든 벌일 수 있는 거다.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니고데모가 밤에 예수님을 찾아왔다. 신앙 사상적으로 보면 예수님께 찾아오려면 열일을 버리고 낮에 와야 옳다. 그런데 밤에 찾아온 것을 흔히 있을 수 있는 인간의 변명을 한다면 관원이니까 낮에는 하루 온 종일 자기 직장에서 일을 하고 밤에 찾아온 거다. 그러니까 자기 볼 일은 다 보고 밤에 찾아온 거다. 주님이 밤에만 계시기 때문에 밤에 찾아온 게 아니라 자기의 여유 시간이 생긴 밤에 주님을 찾아온 거다. 이걸 신앙사상으로 말을 하면 네고데모의 신앙이 밤이라는 거다. 그 신앙사상이 낮일 것 같으면 낮에 찾아오겠지만 밤이기 때문에 밤에 찾아온 거다.

 

니고데모가 참 신앙인이었다면 열일을 버리고 낮에 예수님을 찾아오거나, 아니면 일을 나가기 전 새벽에 일찍 찾아오든지 해야 옳다. 세상에 속한 자기 일부터 마치고 밤에 찾아오는 정신의 신앙은 밤이다. 목회를 하는데 돈도 많이 벌어놓고, 집도 장만하고 그 다음에 목회를 해야지라고 한다면 이 사람의 신앙사상은 밤이다. 이건 누가 앞서 있는 것이며, 누가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는 거냐? 이건 생각 자체가 이미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난 거다.

 

우리 집부터 천국처럼 만들어 놓고 교회를 하겠습니다라고 하는 게 주님의 종의 태도냐? 주님의 종의 길은 모든 고생과 고난을 겪을 것을 각오하는 거다.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리면서 시련과 연단과 유혹을 받으면서 가는 길이다. 이런 걸 거치지 않고 집이 부자라서 자기 돈으로 예배당을 짓고 시작을 한다면 이 목사는 무술로 말을 하면 내공이 하나도 없다. 이런 목사는 이론적 지식으로 설교를 하지 인격적으로 주님이 체험이 되어서 나오는 건 없다.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밤에 찾아와서 하는 말이 우리가 당신을 알아주고 존경합니다라고 했는데, 주님이 이 말을 받아들일까? 주님을 존경하고 알아준다고 하는 니고데모의 신앙의 깨달음이 밤인데 밤이 뭘 알겠느냐?

 

성경도 안 보고, 예수도 안 믿는다면 이 사람은 캄캄한 사람이다. 아무리 세상 물을 많이 먹었다고 해도 하나님을 아는 인간창조의 목적을 아는 지식이 없으니 이 사람은 속이 검은 거다. 주님은 어느 나라가 문명이 발달하고 천국처럼 꾸며 놨다?’ 이걸 보는 게 아니라 이 지구상에 나를 닮은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이걸 보신다.

 

니고데모 왈 우리가 당신을 알아주고 존경합니다라고 했는데, ‘우리가라고 하는 이 우리가 어떤 우리냐? ‘우리가하는 이 우리가 소수의 무리를 말하는 건지, 아니면 유대인 전체를 두고 하는 말인지는 모르겠으나 니고데모처럼 주님이 행하시는 이적 기사를 보고 믿는 사람 전부가 이 우리에 들어가는 거다. 지금도 이런 사고방식으로 예수를 믿는다면 이 사람의 신앙은 밤중이요, 이 밤중의 신앙이 아무리 많이 모여서 우리가라고 해도 다 니고데모다. 캄캄한 신앙의 질을 가진 니고데모가 대표적으로 우리가라고 말을 하는 거다.

 

니고데모처럼 예수님을 눈에 나타나 보여지는 그 중심으로 판단 평가하는 사상은 예수님을 외모로 취하는 거다. 눈에 나타나 보이는 외모 외형 이력 경력 재산 재물 학력 배경을 중심으로 사람을 보는 것은 외모로 취하는 거다. 인간들은 이렇게 취하지만 하나님은 진리 따르는 양심을 보고 취한다.

 

우리가 이룰구원 차원에서 하나님의 본질을 가지고 예수님의 시각으로 니고데모의 말을 들으면 이 니고데모의 말에는 간사성이 잔뜩 들어 있다. 진리 깨달음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눈으로 보이는 것을 기준 삼아 말을 한다면 이 사람의 신앙은 다른 사람을 넘어뜨리는 간사성이 들어 있는 거다. 이런 신앙사상은 간사한 신앙이다. 질을 두고 하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빼앗으려면 간사한 말을 하게 된다. 이건 웬만하면 다 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가 만일 잘못된 깨달음을 가지고 전도를 하고 가르친다면 하나님 앞에서 못할 짓을 하는 거다. 전도를 한답시고 세상적인 말을 하면 하나님께로 갈 사람들의 마음을 도적질하는 셈이 된다. 이건 간사성이다. 신앙의 세계에서 하나님의 적중된 기준에서 이탈되는 말을 하는 것은 사람의 마음을 도적질해서 다른 데로 처박는 거다. 이런 게 특히 하나님 앞에서 예배의 태도에서 갈라진다. 일반적인 삶도 바로 되고 안 되는 게 예배태도에서 되어지는 거다. 그래서 인도자는 반드시 하나님의 적중으로 교훈을 해야 한다.

 

니고데모는 진리를 깨닫고 진리를 알아서 예수님께서 인간들을 죄에서 구속할 자로 알고 존경한다는 말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이적과 기사와 표적을 행하시는 것을 보고 이런 일은 아무나 할 수 없고 하나님이라야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 일을 행하신 주님을 존경한다고 하는 거다.

 

그러니까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줄 아나이다라고 하는 것은 동정녀 마리아로 통해 성령으로 잉태된 분이라고 생각을 하는 건지, 아니면 구약 때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세워서 가서 전하라라고 했던 것과 같은 그런 선지자로 생각을 하는 건지? 후자다. 이걸 다른 말로 하면 예수님께서 이적과 기사와 표적을 일으키지 않는다면 안 믿겠다는 거다. 눈에 보이는 것을 믿게 하고, 눈에 나타나야 믿는 것은 이미 마귀의 꾀임에 빠진 거다.

 

밤에 예수님을 찾아온 니고데모의 깊은 속에는 당신은 놀라운 능력을 가졌으니 우리와 손잡고 유대나라의 부강을 위해 일을 같이 해 봅시다라는 의도가 들어 있다. 이건 니고데모가 마귀라는 게 아니라 말을 하는 니고데모의 정신이 마귀의 속셈을 가지고 예수님을 슬쩍 떠보는 거다. 그러면 니고데모에게 물으면 자기가 마귀의 마음이라고 하겠느냐? 인간이 참 진리신앙의 본질을 모르면 자기의 유식을 가지고 선악과 먹은 말을 하게 되니 이것은 결과적으로 마귀의 말이 되는 거다. 구원이 안 되는 말을 하게 된다.

 

종교적 사회주의, 종교적 구국주의의 신앙사상은 밤이고 외식신앙이다. 표면 껍데기 위주의 외식신앙은 예수님을 외모로 보는 데서 나오는 거다. 사람을 껍데기로 보고 논하면 이 사람의 정신 사상은 껍데기다. 예수님은 사람을 외모로 취하심이 아니라 죄에 눌린 자를 자유케 하려고 오셨다. ‘죄가 뭐다하는 것을 바로 가르쳐서 가치판단을 바로 하게 해서 죄에서 탈출하게 하는 일을 하신다. (계속)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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