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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창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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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경형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 성경에 생명과(영생과)와 선악과가 나오는데, 생명과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한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성경 속에 들어있는 뜻은 눈에 보이지 않는데, 그 뜻은 한 마디로 우리로 예수 그리스도처럼 만들어지라는 거다.
선악과는 과일이나 어떤 물질을 말하는 게 아니라 불타고 썩어질 세상과 세상의 것을 소원 목적하는 것을 말한다. 선악과를 먹으면 죽는다는 것은 세상 소원 목적으로 살면 영이 죽는다는 거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어서 이들의 영이 즉시 죽었고, 그의 후손인 모든 인간도 영과 이성이 죽었고, 육은 죽어가다가 결국은 죽게 된다.
인간이 인간을 모르면 나그네 생활을 하는 삶을 헛되게 보내게 된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시고 이 땅에 살게 하셨기 때문에 인간을 심판하실 분도 하나님이다. 그냥 심판하는 게 아니라 심판을 받지 않을 수 있는 말씀을 주고 그 뜻을 알 수 있는 길을 열어놓고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상벌을 주신다.
자기를 잘 알려면 하나님께서 인간 자기를 만드신 소원 목적을 알아야 한다. 이것을 알면 인간 자기가 어떻게 살아야 하겠는지가 나온다. 이렇게 살지 않고 하나님을 떠나 살면 세상은 늘 움직이고 변질 변동되는 곳이라서 한숨과 눈물과 고통과 근심과 걱정이 떠나지 않는다.
세상에 대한 소원 목적을 많이 가지면 세상을 하나님처럼 신봉하기 때문에 많이 가진 만큼 고통이 더 크다. 그래서 늘 눈물을 흘리고 한숨을 지으며 살게 된다. 그러니 어떻게 보면 태어나자마자 죽는 아이는 세상의 염려 걱정이 없으니 죽으면서 눈물을 흘릴 일이 없으니까 세상 염려 걱정으로 사는 사람보다 더 복되다고 할 수 있다.
세상을 오래 살면 살수록, 예수를 오래 믿으면 믿을수록 자기의 삶의 목적을 잘 알아야 하는데 이걸 모르니 나이 들어갈수록 세상을 힘들게 산다. 예수님께서는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나에게 오라. 내가 짐을 들어주겠다’ 라고 했는데 예수 믿으면서 이 말씀의 의중을 모른 채 세상욕심을 가지고 힘들게 사는 사람이 많다.
사람은 다리 쪽보다 머리가 무겁기 때문에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면 머리가 먼저 땅에 부딪힌다. 이건 이치다. 사람이 머릿속에 세상을 가득 품고 있으면, 즉 머리가 무거우면 어디를 쳐다보겠느냐? 땅이다. 사람은 머리가 가벼워야, 즉 하늘을 쳐다봐야 기쁘고 즐겁고 시원하다. 세상에 대해 신경을 쓰면 머리가 무겁고, 잠도 못 자고, 미쳐버린다.
믿는 우리는 예수를 잘 믿기 위해 먹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먹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지기 위해 먹어야 한다. 세상의 것은 자타의 구원에 이용 활용 사용물인데 이것을 목적물로 삼고 살면 걱정과 근심과 시기와 질투와 전쟁이 나온다. 그러니 예수를 바로 믿으려면 이것부터 갈아 치워야 한다. 즉 생명과부터 먹어야 한다. 그래야 생명과의 정신이 자기 속에 들어가서 선악과 먹은 정신이 바꿔진다. 이렇게 살다 보면 다른 사람들이 ‘네가 예수를 믿더니 사람이 달라졌구나’ 하게 된다. 이게 하나님의 이적 기사가 나타난 표적이다.
목사가 부자 되고 병 낫게 한다고 교인들의 머리에 안수하는 것은 예수님의 안수와 다른 거다. 예수님은 머리에 손을 얹지 않아도 병을 고칠 수도 있고 손을 얹어서 고칠 수도 있다. 예수님의 안수란 진리교훈으로 당신의 소원 목적이 사람 속에 들어가서 고쳐지는 것을 말한다. 즉 사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과 인격적으로 만나는 것을 말한다. 사도들이 ‘예수이름으로 걸어라’ 라고 한 것은 예수님의 인격과 성품과 진리이치와 정신과 교훈이 들어가게 하려는 거다. 말씀이치를 귀로 먹고 천국의 사람으로 만들어지게 하려는 거다.
생명과는 예수님이요 살아있는 말씀을 상징한다. 교회로 통해 영생의 말씀이, 생명의 이치가 나가는 거다. 그래서 우리가 말씀 속에 들어있는 이 액기스를 먹어야 주님을 닮게 된다.
구약에 부모가 자녀에게 예언하는데, 좋은 예언을 받는 자식도 있고 나쁜 예언을 받는 자식도 있다. 부모가 예언하는 것은 자기감정대로 하는 게 아니라 말하자면 하나님의 집에서 선지자적 역할로 위로부터 받아서 하는 거다. 그러니까 참 교훈은 위로부터 내려오는 것임을 말해주는 거다. 이것도 주님의 안수다.
그리고 어떤 자식은 복으로 내려가고 어떤 자식은 저주로 내려가는 것은 예언한 사람의 의도대로 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의 말씀대로 축복과 저주가 들어가는 거다. 그래서 자녀를 교육하는 부모는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훈해야 한다. 구원의 가정으로 바로 돌아가게 해야 한다.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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