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
성경본문 : | 창1:27 |
---|---|
설교자 : | 김경형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 하나님은 무슨 뜻으로 우리를 만드셨느냐? 이것을 아는 게 사람을 깨닫는 절대 정확한 기준이다. 예수를 믿는다면 이걸 알아야 한다. 성경이 아니면 세상 어디를 가도 이것을 알 수 없다. 그래서 인간이라면 자기가 세상에 태어나면 ‘나를 왜 인간으로 태어나게 했습니까?’ 하고 하나님께 물어야 한다.
성경은 인간을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지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인간 너는 개나 돼지나 사나운 짐승이나 마귀를 닮지 말고 나를 닮아라’ 하는 뜻이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을 닮으려면 하나님을 봐야 하는데 하나님은 신령한 분이라서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와서 우리로 하나님을 알게 하셨다. 그래서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이라고 하신 거다. 예수님의 말씀을 깨닫는 게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거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나를 믿고 세상에서 부자로 살아라. 만사형통 되어라’ 라고 하지 않았다. 부자청년에게 ‘가진 것을 다 나눠주고 나를 따르라’고 했다. 다 나눠준다고 해서 망하는 거냐? 아니다. 세상의 모든 게 당신의 거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 당신처럼 영능의 실력자로 만들어지면 하늘나라에서 열 고을 스무 고을을 다스리게 한다고 했다. 천국의 한 고을 만해도 지구보다 클 텐데 여러 고을을 다스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실력이다. 이런 게 있기 때문에 우리를 당신의 모양과 형상대로 만들어 놓고 여러 가지 크고 작은 사건과 환경을 동원시켜서 보고 듣고 만지고 경험을 하면서 하나님을 닮게 하신 거다.
우리가 정신과 마음이 하나님의 옳음을 닮지 못하면 자기를 기준으로 살기 때문에 교만한 자가 되어서 큰소리를 치다가 얻어맞기도 하고 병들어서 죽기도 한다. 반면에 하나님의 마음과 정신과 지혜지식을 닮으면 지금 우리가 사는 것보다 훨씬 더 행복하고, 비옥하고, 마음이 풍부하고, 사랑이 가득해서 늘 기쁘고 염려 걱정이 없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칠 배나 더 뜨거운 불 속에 들어갔어도 아무 일이 없었던 것은 이 세 사람은 그 순간에 물질과 상관이 없는 주님과 함께 하는 영체였기 때문이다. 이러면 환난과 고통이 상관이 없다. 이것은 우리도 이런 사람으로 되라는 거다.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서 인간에게 생명과를 먹고 세상을 다스리라고 했는데, 이런 사람이 되면 돈이 문제겠느냐? 세상을 다스린다는 것은 자기의 마음도 다스린다는 거다. 세상에서 제일 다스리기 어려운 게 사람의 마음이다. 얼마나 어려운지 하나님의 신이 역사를 해도 움직이지를 않는 사람도 있다. 하나님으로부터 지음 받은 인간이 자기 고집대로 산다면 왜 하나님께서 일반은총으로 준 공기를 마시고 사느냐? 하나님의 은혜와 덕을 100% 보고 있으면서 하나님을 안 믿고 우상을 섬기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진리의 사람은 정직하고 부지런하다. 세상은 도둑과 강도가 천지다. 그런데 자기가 강도라고 해도 정직한 사람을 찾는다. 자기 부하들이 대장 강도에게 정직하길 바란다. 세상이 어두울수록, 악할수록 의롭고 선한 사람은, 하나님 앞에 바로 선 사람은 빛이 난다. 이게 횃불이고 등불이고 하늘에 뜬 별이다. 세상이 악할수록 정직한 사람을 찾는다. 세상에서 투표를 하는 것은 세상에는 완벽한 사람이 없기 때문에 ‘그래도’ 하며 조금 더 나은 사람을 찾는 거다.
국가의 살림살이를 하는 지도자가 예수를 믿고 바른 정신으로 정치를 하면 이 나라는 강대국이 된다. 이스라엘은 충청도만한 작은 나라이지만 그들 나름대로 여호와 하나님을 철저히 믿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지키셔서 강대국 못지않은 힘을 가지고 큰소리를 치고 있다. 이것은 ‘진리의 성도들아, 내가 너희를 이렇게 보호하고 있다’ 하고 우리에게 비유로 보여주는 거다. 하나님께서는 현상세계의 모든 것은 우리의 구원을 깨닫게 하는 비유로 쓰신다.
믿는 우리는 하나님 앞에 온전의 사람으로 바로 서려고 해야 한다. 이건 없이 세상에서 부자가 되고 천국에서 상을 타겠다고 한다면 도둑이요, 강도요, 거짓 종이요, 이단자다. 세상 것을 자꾸 자기 것으로 삼으려고 하다가는 가지려고 하다가 못 가진 채 죽을 수도 있고, 가졌으나 못 누리고 죽을 수도 있다.
누가 이단 짓을 하면 교회들이 ‘저 자는 이단이다’ 라고 할 때 질적으로 보면 이단자는 하나님께 이미 이단으로 찍힌 거다. 그런가 하면 누구를 향해 이단이라고 할 때 주님께서 ‘마지막 시대에 믿음을 보겠느냐’ 라고 했으니 이단이라고 정죄를 하는 그 사람도 이단일 수도 있다. 우리는 진리본질로 이것을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세상의 교회는 대부분 ‘덩어리를 키우자. 키우자’로 나간다. 우리 교회는 ‘하나님의 온전으로 키우자’이다. 이게 성경이고, 이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소원 목적이고, 이게 이룰구원이고, 예수님은 이 일을 하려고 오셨다. 그러니 자기에게 다가오는 사건 환경 가운데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되는 깨달음으로 들어가라. 이게 실력자고, 지혜로운 자고, 능력자다.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