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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이웃이 되라

누가복음 강승호목사............... 조회 수 148 추천 수 0 2022.03.06 15:06:35
.........
성경본문 : 눅10:25-37 
설교자 : 강승호 목사 
참고 :  

제목: 선한 이웃이 되라(눅10:25-37)

 

이스라엘 속담에 “이웃은 소중하므로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된다. 설령 트렘펫을 불더라도...라는 말이 있다. 우리나라 속담에는 멀리 있는 형제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라는 말이 있다.. 사람은 인생에서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살아간다. 어떤 사람은 좋은 만남으로 오래도록 기억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다. 본문에서는 한 율법사가 예수님께 내 이웃이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말씀이다. 여기서 참 이웃이 누구인가를 듣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한 이웃은 남의 구원을 위해 시간을 쓸 줄 안다고 하십니다. 즉 다른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자기 시간을 내어 줌을 말합니다. 여기 사마리아인은 상처 입고 쓰러져 있는 사람을 위해 희생하고 있습니다. 쓰러져 있는 사람에게 가까이 가서 상처를 싸매고 자기 나귀에 태워서 주막까지 데리고 갔습니다. 쓰러져 있는 사람을 위해서 많은 시간을 희생 했습니다. 여기 이 사람은 시간이 남아도는 사람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개역 성경에서”이튿날에“라는 말을 시리아어 시내역 본에서는 그 날 새벽에로 되어 있어 더 정확한 시점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일찍 떠났다는 것은 사마리아인이 결코 제사장이나 레위인 보다 할 일이 없어서 곤경에 처한 사람을 돌보아 준 것이 아님을 말합니다. 사실 그는 새벽에 일찍 떠나야 할 만큼 바쁜 사람이었으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을 위하여 자신의 바쁜 시간을 희생했음을 말합니다.

 

여러분은 다른 사람의 귀중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어떤 시간을 내고 있습니까? 다른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 바쁜 중에서도 자신의 일을 중단해 본 적이 있습니까? 선한 사마리아인은 한 사람의 생명을 구원하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많은 크리스챤들이 다른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시간을 내지 않습니다 지혜롭지 못하게 잡담하고 쓸데없는 일에는 많은 시간을 버리면서도 가장 가치 있고 가장 귀중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로는 하나님으로부터 전도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이 주어졌을 때, 그 기회와 시간마저도 헛되게 하는 경우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이제는 이웃을 구원하기 위한 가치 있고 귀중한 시간을 만들어 봐야 하겠습니다. 그것이 주어진 인생이란 시간을 가장 가치 있게 쓰는 지혜이기 때문입니다. 아덴 사람들처럼 인생의 많은 시간을 헛되게 허비해서는 안됩니다.(행17:21) 왜냐하면 어떤 사람은 한 사람의 구원을 위해 만사를 재쳐두고 전도하러 나가는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할머니는 전도하기 위해 남의 파밭에 가서 3일을 일 해 주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선한 이웃은 남의 구원을 위해 물질을 쓸 줄 안다고 하십니다..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죽어가는 불쌍한 사람을 구원을 위해 자신의 가진 것을 기꺼이 쓰고 있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시간이 필요하고 물질이 필요합니다. 마찬가지로 남을 구원하는데도 물질이 필요합니다. 오늘 본문의 사마리아인은 한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포도주와 감람유를 쓰는데 아낌이 없습니다.

 

본문에는 상처를 싸맷다고 말합니다. 여행 중이었기에 비상용 붕대가 없었다면 자기 옷이라도 찢어서 싸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 사마리아인은 여관 주인에게 두 데나리온을 주었을 뿐 아니라 비용이 더 들면 돌아오는 길에 지불하겠다고 말합니다. 마태복음에의하면 한 데나리온은 노동자 한 사람의 하루품삯입니다(마20:2)

 

두 데나리온을 지금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해 보면 약 14만원 정도는 되겠습니다. 육체적으로도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는 병원비가 많이 듭니다. 한 영원을 살리고 구원하는데도 비용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다른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 어떤 물질을 투자해 본적이 있습니까? 전도하기 위해 빵 하나 음료수 한 병 누군가에게 사줘 본적이 있습니까?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이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한 것보다 더 하리라”(눅15:7)하십니다. 이 말씀에서 보면 죄인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기뻐하시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수고가 헛되지 않아서 결국에는 누군가가 하나님께로 돌아온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크게 기쁘시게 하는 것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항상 가족 건강과 물질적 축복만 받으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전도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까?하는 생각도 해봐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가장 원하시는 것은 남의 구원을 위해서 수고하는 일입니다. 본문의 사마리아인은 한 사람의 구원을 위해 포도주와 감람유를 쏟았습니다. 두 데나리온을 지출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서 여러분의 가진 것들을 본문의 사마리아인처럼 때로는 아낌없이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서 물질을 쓸 줄 아는 사람이라면 복 있는 사람이요 지혜 있는 사람이요 신앙 있는 사람입니다. 녹산제일교회 어떤 집사는 20호 되는 이웃 마을 친구에게 돼지 두 마리를 잡아주고 30명을 교회로 데리고 왔다. 김승호장로 어머니가 교회 나오시면 돼지 잡는다고 하는데 바꿔서 먼저 돼지를 잡아 동네 잔치를 하면 서선자씨가 예수 믿고 교회에 나올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한 이웃은 남의 구원을 위해 몸을 쓸 줄 안다고 하십니다.

 

현대어 성경에 “그 곁에 가서 상처에 기름과 포도주를 붓고 싸맨 후에 자기가 타고 온 나귀에 태워 여관으로 가서 밤을 새워 그를 간호하여 주었다” 선한 사마리아인은 그에게 다가가서 상처를 싸매주고 자기 나귀에 태워서 주막에까지 데리고 갔습니다. 주막에까지의 거리가 얼마나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예루살렘에서 여리고까지는 35㎞라고 합니다. 그 길은 굴곡이 심하고 길 양쪽에 골짜기가 많아 상인을 노리는 강도가 자주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 지리적 여건을 생각해보면 위험하고 좋지 않는 그런 길을 상당히 오랫동안 환자를 나귀에 태우고 가야하는 수고를 했을 거라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 사마리아인은 여관까지 데리고 간 것으로 끝나지 않고 밤을 새워 간호해 주었다고 말합니다.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 몸을 드려 힘든 수고를 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어느 나이 많은 권사님이 전도하기 위해 논둑길 밭둑길을 건너면서 주일 오후 전도하는 수고를 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어느 버스 터미널에서 추운 겨울날 떨면서 전도하는 수고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게는 못한다 할지라도 최소한의 아주 작은 수고라도 남의 구원을 위해서 노력해 봐야하지 않을까요?

 

의사 누가는 예수께서는 갈릴리의 여러 도시와 마을을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하셨는데 열두 제자도 동행하였습니다(눅8:1)

주님께서는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서 온 종일 힘들게 이곳저곳을 다니셨습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서신에서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라(고전15:58)

 

전도하는 수고는 헛되지 않습니다.

상이 있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어떤 학자는 여기 사마리아인은 장사하는 사람이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사마리아인이 상인으로서 돈 버는 데만 우선했다면 그냥 지나갔을지 모릅니다.

그는 돈이 우선이 아니라 사람이 우선이었습니다.

이 사마리아인은 물질에 대한 올바른 인식 있는 사람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재물보다 하나님을 우선하고 재물보다 사람을 우선한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좋은 이웃은 이웃이 불행에 처해 있을 때에 시간과 물질과 몸을 돕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서 시간을 드리고 물질을 드리고 몸을 드려 수고하는 사람이 참 이웃이요 가장 좋은 이웃이요

선한 사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이웃이 불행한일을 당했을 때 실질적으로 도울 뿐 아니라 이웃의 죽어가는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해서시간과 물질과 몸을 드리는 수고를 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모두 이런 좋은 선한 이웃으로 살아가시기를 기도드립니다..

 

(14년 고흥 소량도교회 마영태 목사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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