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59) 은혜 받게 하는 5대 믿음 (행 10:36-48)
< 은혜 받게 하는 5대 믿음 > 본문에는 고넬료의 초청에 응해 그의 집에 가서 말씀을 전할 때 성령께서 이방인 고넬료의 집안에 임하게 되는 역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44-46절). 이 사건을 교회사적으로 ‘가이사랴 오순절 사건’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가이사야 오순절 사건’의 은혜를 있게 한 믿음은 어떤 믿음일까요?1. 행동하는 믿음 고넬료는 경건한 사람이었습니(2절). 기독교적인 경건은 ‘신비하고 이상한 삶’이 아니라 ‘행동하는 믿음’입니다. 기도를 많이 하는 것이 경건의 지표는 아닙니다. 기도의 손길과 나눔의 손길이 함께 있는 것이 진짜 경건입니다. 사랑이란 행동하는 믿음입니다. 그래서 사랑에는 낭비성이 있습니다. 사랑은 계산으로 못합니다. 그런 비계산성은 축복을 선도합니다. 기독교는 입술의 신앙고백과 함께 손과 발의 신앙고백도 중시합니다. ‘믿음을 가진 것’에서 끝나지 말고 ‘믿음으로 사는 것’도 가지기를 힘쓰십시오. 성도의 삶은 믿음의 창문입니다.2. 공동체적인 믿음 고넬료는 베드로를 초청하고 일가와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베드로를 기다렸습니다(24절). 고넬료의 경건은 개인주의적인 경건이 아니었고 가정적이고 공동체적인 경건이었습니다. 기독교 영성의 핵심은 공동체의 영성입니다. 성도는 ‘교제’도 잘해야 합니다. 교제는 ‘영혼을 얻는 뒷문 닫기’와 같습니다. 하나 되기는 힘들어도 하나 되기를 힘쓰십시오. 강물의 두 물줄기가 부딪치는 곳에는 소용돌이가 생기지만 곧 이어서 넓은 강물이 되어 아래로 흘러갑니다. 그런 역사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진정한 성도입니다. 3. 순종하는 믿음 고넬료는 베드로의 말을 열린 마음으로 들으려고 했습니다(33절). 그의 모습에는 순종의 의지가 담겨있습니다. 사람은 연약해서 말씀대로 다 순종하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순종하려는 마음이 있느냐?”를 더욱 살펴보십니다. 자기 힘으로 살려는 모습은 훌륭한 것이지만 더욱 훌륭한 것은 자신의 운전대를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바로 그때 주어지는 첫째 축복이자 핵심축복은 ‘주님이 주시는 평강’입니다. 순종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나머지는 성령님께 맡기면 성령님이 순종할 수 있는 길과 힘과 능력을 주십니다. 4. 편견 없는 믿음 베드로는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않음을 강조했습니다(34-43절). 복음의 위대성은 하나님이 절대주권을 포기하고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사실에 있습니다. 결국 ‘성육신’과 ‘편견’은 반대되는 것입니다. 편견의 장벽조차 깨뜨리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진리의 축복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베드로가 유대인들이 부정하게 여기는 동물 시체를 만지는 피장의 집에 유한 것이나 고넬료의 초청을 받고 고넬료의 집으로 들어간 것은 그의 편견 없는 믿음을 잘 보여줍니다. 베드로가 위대한 사도가 된 것은 편견을 이긴 믿음 때문입니다.5. 복음 중심적인 믿음 베드로는 ‘편견이 없는 하나님’을 전한 후에 바로 이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36-43절). 그때 성령님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 왔습니다(44절). 오순절 때는 간절히 기도할 때 성령이 임했고, 사마리아에서는 안수할 때 성령이 임했지만 가이사랴에서는 그냥 복음을 들을 때 성령이 임했습니다. 성령은 언제 임합니까? 성령의 바람은 임의로 붑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든지 ‘복음 중심적인 진실한 믿음’은 성령이 임하는 기초 전제입니다. 삶을 복음 중심적으로 재편해서 사십시오. 복음을 위해 생명을 내놓을 때 오히려 생명을 얻습니다.ⓒ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로그인 유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