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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출산

고린도전 강종수 목사............... 조회 수 1935 추천 수 0 2009.07.26 15: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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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고전4:11-15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사이버신학교 http://cafe.daum.net/st888 

 '11.바로 이 시각까지 우리가 주리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맞으며 정처가 없고,12. 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모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박해를 받은즉 참고,13. 비방을 받은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꺼기 같이 되었도다, 14.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고 이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내 사랑하는 자녀 같이  권하려 하는 것이라, 15.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 - 아멘.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단어가 있다면 그것은 생명이라는 단어일 것입니다. 오늘 나는 생명에 관한  근본을 말씀하고자합니다. 생명과 인생의 근본과  생명의 존귀한 존재의 가치를 상고하고자  생명의 출산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나누고자합니다.

1. 생명의 기원

세상을 우연 발생론 적으로 이해하면  우리 존재의 가치가 큰 의미로 작용할 수 없습니다. 소위 진화론적 가치로 보면 우리  인생의 생명가치 뿐 아니라 모든 생물과  무생물까지 그 존재의 가치가  특별할 수 없습니다. 성경을 통하여 우리는 생명의 하나님이 무생물과 생물을 지으신 창조론을 믿게 하였습니다.

민 27:16 '여호와, 모든 육체의 생명의 하나님이시여...'시 42:2'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이렇게 하나님은 살아 계신 생명의 하나님이라 했습니다. 네팔의 무덤에 묻혀 있는  석가는 죽었기에 생명에 관한 철학이 없고  다만 죽음을 받아들이는  서글픈 가르침을 주고 갔지만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와 생명의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과 삶과 발전과  존재의 가치를 충분히 알게 하셨던 것입니다.

요 11: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요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하나님은 생명의 하나님이시기에 세상을 산출해내셨습니다. 당신의 말은 생명으로  충만하시기에 말씀하시면 그대로 되어져서 세상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생명의 주 예수께서 오셔서 병들어 죽어 가는 몸을 치유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 고우리를 영생케 하신 생명의 구주가 되신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를 생명의 종교라 합니다. 생명은 저절로 생긴 것이 아니라 생명의 주 하나님, 생명의 주께서 세상에 생명을 주셨고 생명을 살게  하시는 힘을  계속 공급해 주시므로 생명 존재의 역사가 지속되는 것입니다.

2. 생명을 위한 희생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글을 보내면서 예수 그리스도 복음 안에서 새로운 존재로 변화시켜 새 생명으로 바꾸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생을 했던가를 본문에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13절에 만물의 찌꺼기같이  취급받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는 표현만 봐도 얼마나 고독했고 고통스러웠나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한 사람이 새롭게 변화고 새 생명의 사람으로 변화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희생이 따르는가를 말해줍니다.
고후 4:12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하느니라'

주님의 고독을 한마디로 대변하신 말씀입니다.
눅 9:58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 하시고'

이러한 고독을 사도들도 아니 기독교 2천년 역사 어간 모든 전도자들이 감수해야 할 십자가입니다. 잘해도 핀잔과 환난을 겪어야 하는 고통입니다.
제가 이번에 첫손자의 태를 할아버지 자격으로 자르면서 크게 느낀 바가 많은데,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고 위대함을 목격했습니다. 아이를 낳기 직전의  고통 속에 거의 이성을 잃으면  마지막 산고를 겪는  자부를 보면서 성경에 일컫는 해산의 수고라는 단어를 바르게 주석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엄마와 아기 사이에 생명 공급을  한 단단하게 생긴 탯줄을 끊으면서 이제 새로운  한 인격의 존재로 세상을 살아갈 손자의 한 인격체를 볼 때  경이로움과 함께 존경하는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천하보다 귀한 하나님의 형상으로 나오는 한 인간이라는 생명의 탄생의 위대함을  보면서 어미의 고충을  통해 나와서또 계속 보호와 사랑의 희생 가운데서 성장해야 하는 이 한생명의 역사가 얼마나 많은 희생의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지를 보게 됩니다.

3. 생명의 재창조

하나님은 만물을 지으시고 마지막 날에 사람을 지으셔서 모든 무생물과 생물을 지배하게 하시면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하셨습니다.
이것은 생명의 재창출을  명하신 것인데 생명을 단절하거나 무시하는 세속의 잘못된 가치관은 하나님의 명을 어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생명을 부여받아 이기심으로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또 생명 운동의 확산이  생명력의 가치 이유라는 것을 알고 새로운 생명과 생명의 가치관을  확산시키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된 철학이라 여깁니다.
 
창세기 1장에서 각기 생명들을 지으신 후 다시 또 생명들을 창조하라 명하시니 번성하였던 것처럼 생명은 또 생명을 낳아야 합니다.
우리가 만난 복음의 생명 안에서 또 다른 생명의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생명 운동의  본거지이며 생명확산 운동의 센터이어야 합니다. 주님의 새 생명을 얻은 자가 생명 없이 살아가는 세상에 생명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은 범죄에 속합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것은 주의  복음 안에서 새로운 존재가 된  우리가 또 다른 생명운동으로 복음 전파에 주력하는 일과 동일합니다. 그러므로 생명을 출산하는 일은 비록 고충이 마땅히 따르는 일이지만 계속되어야 할 세상을 향한 교회적 사명인 줄 믿습니다.

마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을 향하여 생명의 가치에 관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우리에게 주신 생명의 복음을 전파하여 새 생명의 운동을 잘 해야 할 줄 믿습니다. 존귀한 생명의 출산 운동, 생명의 구원 운동에 비록 고통이 있을지라도 새로운 존재의  기쁜 탄생을 바라보면서 주님처럼 사도들처럼 인내를 다하면서 생명 운동에 혼신을 다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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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이버신학교) 원문보기  글쓴이 : nulse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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