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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가르치신 기도(Ⅰ)

마태복음 조용기............... 조회 수 1710 추천 수 0 2009.04.27 1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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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마6:9-13 
설교자 : 조용기 목사 
참고 : 순복음중앙교회 2004년 3월 21일 주일2부설교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서론>
저는 오늘 아침 여러분과 함께 「주께서 가르치신 기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기도는 성도의 영적인 호흡입니다. 숨쉬지 않으면 육체가 죽는것처럼 기도하지 아니하면 영적으로 질식하고 맙니다. 그러나 기도는 우리가 매일 하면서도 어떻게 해야 기도를 잘할수 있는지 모릅니다.유창하게 말을 잘하면서 기도를 해야 잘하는 기도는 결코 아닙니다. 기도에는 올바른 순서가 있고 내용이 있어야만 합니다. 바로 그것을 주님께서 가르켜 주시고 계십니다. 우리가 기도드릴 때 먼저 하나님 예배 드리고 하나님의 관심사부터 기도를 시작해야 됩니다. 우리는 급하니까 내 관심사부터 하나님께 응답해 달라고 부르짖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먼저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의 마음속에 계신 그 관심사를 우리가 기도해 주기를 간절히 원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본론>
1.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첫째로, 성경에는 예수님께서 이렇게 가르치고 계십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하고 기도를 시작하라는 것입니다. 하늘은 땅에서 우러러 봐야 한다고 합니다. 여러분 그렇잖아요. 하늘은 우리가 우러러 보잖아요. 하나님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는 것은 하나님을 항상 우러러 보고 경배하고 두려워 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가볍게 생각하고 어떠한 사람들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가지고 기도할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시편 2편 11절에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떨며 경배하고 기뻐하는 그러한 마음의 자세를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공자는 군자가 두려워 해야 할것이 세가지가 있다. 군자는 천명을 두려워하고 대인 즉, 득이있는 선배를 두려워하고 성인의 말씀을 두려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소인은 천명을 알지 못하여 두려워하지 않고 대인을 존경하지 아니하며 성인의 말씀을 업신여긴다고 말했습니다. 사물의 본질을 올바르게 알게 되는 출발점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혜와 지식과 몰약과 재능과 총명의 근본이 되기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경배하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되 우리 모든 사물을 올바르게 판단하고 살아갈수 있는 지혜와 지식과 총명과 몰약과 재능을 얻을수가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나 환경을 보고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만 두려워하고 그 외의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참된 신앙의 이치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그렇게 기도할 때 여러분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아버지와 자식의 관계인 것입니다. 얼마나 친밀하고 가까운 관계가 있는 것입니까? 우리 아버지라는 것은 우리 생명의 원천이심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없으면 우리는 생겨나지도 않았다는 것입니다.
시편 89편 26절에 “저가 내게 부르기를 주는 나의 아버지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구원의 바위시라 하리로다”고 말했습니다.
고린도전서 8장 6절에도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며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았느니라” 산다고 했습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로 13절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가 우리의 생명의 원천이심을 고백해야 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시여, 우리는 그에 의해서 태어났고 그를 위해서 태어났고 그를 섬기기 위해서 태어난 자녀들이란 사실을 고백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라고 우리가 고백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이라는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자식은 아버지가 돌보지 아니하면 돌보아줄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자식이 부모를 위해서 재산을 쌓아 놓은 것이 아니라 부모가 자식을 위해서 재물을 쌓아 놓는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우리를 돌보아 주신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시편 31편 23절에 “너희 모든 성도들아 여호와를 사랑하라 여호와께서 성실한 자를 보호하시고 교만히 행하는 자에게 엄중히 갚으시느니라”
아버지께서 순종하고 착한 자식은 잘 보호해 주고 오만하고 교만한 자식은 징계해서 깨어지게 만들어 주시는 친아버지인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위엄과 사랑이 넘치시는 분이신 것입니다.
시편 145편 5절에 “주의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위엄과 주의 기사를 나는 묵상하리이다”라고 말했으며 시편 145편 8절에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자비하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도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 아버지, 우리를 돌보아 주시고 위엄과 넘치는 사랑으로 길러 주시는 이 놀라운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우리는 기도할 때 고백하고 나가야만 하는 것입니다.
저는 오래전에 좌절감에 깊이 빠진분과 신앙상담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분은 내게 와서 이렇게 말을 했어요. “목사님! 저는 천한 사람입니다. 저는 교육도 많이 받지 못했고 가문도 별로 좋지 않습니다. 부모님께 받은 상속도 없고 몸도 건강하지 못합니다. 저는 교육도 많이 받지 못했고 가문도 별로 좋지 않습니다. 부모님께 받은 상속도 없고, 몸도 건강하지 못합니다. 저는 항상 열등의식과 좌절감과 자학속에서 살아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천한 저에게 무슨 복을 주시겠습니까?” 저는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어느 시카고 한 호텔에 노신사가 접수원과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여보시오. 이 호텔에서 제일 값이 싼 방을 안내해 주세요.” 그런데 그 접수원이 노신사를 보는 순간 그만 깜짝 놀랐습니다. 이 노신사는 다름 아닌 당대의 유명한 거부인 록펠러였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 접수원은 “아니 당신은 록팰러씨가 아닙니까?” 묻자 노신사는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이 접수원은 “아니 당신의 아들은 우리 호텔에 오면 언제나 제일 비싼 방을 구하는데 어떻게 당신은 제일 싼 방을 구하십니까?” 그렇게 물었습니다. 그러니까 록팰러는 안경 너머로 접수원을 가만히 처다보더니만 “내 아들에게는 나같은 부자 아버지가 있지만 나에게는 그런 아버지가 없답니다. 나는 실의에 빠진 사람에게 이런 이야기를 한다음에 형제님은 자신을 비천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러나 당신 아버지는 얼마나 부자인줄 알고 있습니까?” 그러니까 그 사람이 “아니 우리 아버지가 부자라구요?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마세요.” 그래서 제가 “형제님은 예수님을 믿습니까?” “네. 믿습니다.” “형제님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시지요?” “예 부릅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얼마나 부요하시고 존귀하신 분입니까? 형제님은 바로 그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더 비천하고 보잘 것 없고 버림받은 인생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거대한 잘못입니다. 당신은 록팰러 아들이 큰 부자로 행세하는 것처럼 당신은 큰 부자인 하나님의 아들로써의 마음에 부요의식을 가지고 행동해야 됩니다.”라고 제가 말한적이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이 얼마나 크시고 광대하시며 영화롭다는 것을 알고 그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때 우리는 그 아들이라는 것을 자백하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과 함께 살면 우리 마음속에 열등의식이나 좌절감이나 절망의식을 가져서는 결코 안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존귀롭고 영광스럽게 우리는 받아 들여야만 할것입니다.
이사야 43장 21절에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서 여러분과 저를 하나님이 지으셨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신명기 6장 5절에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고 말씀 하셨으며 시편 145편 1절에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라고 말했었으며 로마서 11장 36절에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옵소서. 이것이 우리 마음의 자세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존귀롭고 영광스럽게 우리가 받들도록 예배 드리고 감사하고 찬송하고 살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확실히 선포를 해야 우리의 기도가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과 나의 관계가 어떠한 것인지를 모르고 있으면 언제나 열등의식, 좌절감, 두려움, 패배의식으로 뒤로 물러가고 부정적인 마음 때문에 기도가 통하지 않습니다. 위대한 성가곡을 많이 작곡한 조셉 하이든에게는 하루는 어떠한 사람이 질문했습니다. “선생님은 그 놀라운 음악을 작곡하는 영감을 어디에서 얻습니까?” 그러자 하이든은 “나는 기도할때마다 ‘하나님, 하나님이 내 삶의 주인이십니다. 하나님이 내게 지혜를 주셔서 내가 아름다운 음악을 작곡하게 되면 이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작곡한 것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이 음악을 주님께 드릴 것입니다.’라는 기도를 드립니다.” 그가 작곡한 천지창조는 성경 창세기와 존 밀턴이 쓴 실낙원에 근거하여 만든 위대한 곡입니다. 이 곡이 비엔나에서 공연되던 그날 그는 몸이 너무나 아파서 2층 발코니 뒤에서 쭈그리고 앉아 있었습니다. 그날 지휘자는 하이든의 천지창조를 정말 감동적이고 멋있게 했습니다. 연주가 끝났을 때 청중은 모두 일어나서 박수갈채를 하고 앉을줄을 몰랐습니다. 그러나 그 지휘자는 박수치는 청중을 중지 시키면서 “날보고 하지 마시고 저 발코니 뒤에 쭈그리고 앉아있는 저 하이든 저분이 이곡을 작곡했습니다.” 사람들은 다시 고개를 돌려서 하이든을 바라보며 일제히 일어나 박수를 쳤습니다. 그러나 하이든은 엄숙한 얼굴로 청중들의 박수를 중단시켰습니다. “이 박수는 제가 받을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는 하늘을 가르키며 이런 유명한 말을 했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늘로부터 온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연약함을 아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나에게 지혜를 주셨습니다. 그분께만 영광을 돌리십시오.” 여러분 하나님께만 우리가 영광을 돌리면서 살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옵소서. 자고, 깨고, 먹고, 마시고, 일하고, 성공하고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온것이므로 모두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지 그 영광을 우리가 자초하면 도적질하는 사람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기도의 시작을 잘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기 때문에 높이 처다보고 경배하고 받들여야 될 하나님인데 그러나 그분이 우리 친 아버지십니다. 그분으로 말미암아 내가 태어났고 그분을 위해서 살고 그분을 섬기기 위해서 나는 존재한다. 나의 모든 삶은 그분을 존귀롭게 하고 그 이름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서 살아가고 있다는 근본적인 마음의 자세가 올바르게 이루어져야만 되는 것입니다.

2. 나라이 임하옵시며

둘째로, 우리가 기도해야 될 것은 하나님의 관심사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가 이땅에 임하기를 간절히 소원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에덴에서 잃었으나 갈보리 십자가에서 예수님에 의하여 회복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에덴을 지으시고 에덴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룩하시고 하나님의 영광과 권세를 아담에게 주었습니다만 아담이 하나님을 반역하고 하나님이 주신 권세와 영광을 마귀에게 다 넘겨 줘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이 세상에 모든 권세와 영광을 하나님은 아담에게 주었으나 아담은 이를 마귀에게 넘겨주고 천국은 실낙원이 되어 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40주 40야 금식하셨을 때 마귀가 와서 무슨말을 했습니까?
누가복음 4장 6절에 “가로되 이 모든 권세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 준 것이므로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이 세상에 권세와 영광을 마귀가 예수께 보이면서 “너가 내게 절하면 내가 이것을 네게 주겠다. 이것 나도 내것이 아니다. 내게 넘겨준 것이다.” 누가 넘겨 줬습니까? 아담이 하나님을 반역하고 그 영광을 마귀에게 넘겨준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이 세상에 모든 권세와 영광은 원래 아담의 것이었는데 마귀에게 넘겨주고 스스로 종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몸찢고 피흘려서 이 마귀의 정사와 권세를 벗어 버려 밝히 승리하셨습니다.
골로새서 2장 15절에 “정사와 권세를 벗어 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마귀의 정사와 권세를 주님께서는 벗어버렸습니다. 이땅에 하늘나라가 임하시도록 하신 것입니다.
골로새서 1장 13절에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땅에 하늘나라를 허락해 주신 것입니다. 하늘나라는 바로 의의 나라인 것입니다. 죄에서 용서받고 의를 주신 의의 나라입니다.
로마서 8장 1절로 2절에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키고 의를 주는 그것이 하늘나라인데 그 나라가 이땅에 임하기를 하나님은 원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하늘나라는 성령충만의 나라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이 이땅에 와서 다스리는 나라가 바로 하늘나라인 것입니다.
디도서 3장 6절로 7절에 “성령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풍성히 부어 주사 우리로 저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후사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셨습니다.
로마서 14장 17절에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말했습니다.
성령을 부어 주셔서 의와 영광과 희락을 주셔서 하늘나라가 우리속에 왕성하도록 만드시는 것입니다.
하늘나라는 또한 치료의 나라인 것입니다.
마태복음 12장 28절에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도행전 10장 38절에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는 임하자마자 치료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한때 뉴올리언스에서 성회를 했는데 말씀을 증거하고 난 다음 병자위해 기도를 했는데 하나님의 계시가 왔습니다. 어떠한 사람이 오랜 두통으로 절망상태에 이른 사람이 고침을 받았으며 어떤 부인이 산후 조리를 잘못해서 몸전체가 병들어 고통을 당하고 있는데 하나님이 고쳤다. 그렇게 제가 선언을 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미국 사람들이 나와서 간증을 했는데 아무도 그 병에서 나았다는 간증한 사람을 제가 못보았어요. 그래서 ‘아~ 하나님이 시간을 두고 고치시려나 보다’하고 그 이튿날 뉴욕으로 가려고 비행장에 왔는데 그곳에 있는 한인 목사님이 제게 뛰어와서 다자고짜로 “목사님 도대체 어떻게 이런 기적이 일어날 수 있습니까?” 그 목사님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기가 목회하는 교회에 교포 교수가 있는데 극한 두통에 시달려 교수직을 포기해야만 하는 상태까지 이르렀다가 성회에 참석한 후에 깨끗이 나아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또 들어 보세요. 그 교수님 부인은 산후통으로 오랜기간 동안 고생했는데 역시 성회에 참석했다가 그 자리에서 고침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이런 기적으로 온 교회가 발칵 뒤집어 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목사님은 그 분들이 어제 간증을 하려 했으나 미국 사람들이 많이 나와 간증을 하기 때문에 포기하고 말았으나 오늘 목사님께 대신 간증을 해달라고 해서 공항에 뛰어 나와서 간증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치료의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은 이 하늘나라가 간절히 원하고 기도하라고 말한 것입니다.
또 하늘나라는 아브라함의 복의 나라입니다.
갈라디아서 4장 13절로 14절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는 저주에서 해방을 얻어 아브라함의 복이 임한 그런 나라인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기도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재림과 부활, 천국인 것입니다. 주님께서 재림하시고 우리는 부활하고 그리고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는 이 위대한 역사가 이루어지기를 위해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절로 17절에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런 하늘나라가 이땅에 속히 임하도록 기도하라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이것이 주님의 관심사입니다. 정의나라가 임하고 성령충만의 나라가 임하고, 치료와 건강의 나라가 임하고 아브라함의 축복과 형통의 나라가 임하고, 부활과 영생과 천국의 나라가 임하기를 항상 마음속에 기도하라고 주님께서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 안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여 있고 예수님을 모실 때 하늘나라가 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었다가 부활하심으로 마귀의 나라를 멸하고 하늘나라를 임하게 하셨습니다. 그리스도가 바로 하나님 나라의 임금이기 때문에 임금이 계신곳에 나라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우리 마음속에 모시면 천국이 임하시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4장 17절에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고 했으며
누가복음 17장 21절에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계시록 1장 5절로 6절에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고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하늘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셨다.
베드로전서 2장 9절에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라고 해서 바로 하늘나라가 구만리 장천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임하셨으니 여기에 하늘나라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늘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신앙은 종교가 아니요, 의식과 형식에 머물러 있을것이 아니라 내용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내용이 바로 하늘나라의 역사가 우리속에 일어나서 의의 역사가 일어나고 성령충만의 역사가 일어나고 치료와 건강의 역사가 일어나고 축복과 형통의 역사가 일어나고 부활과 영생의 소망이 넘쳐나는 이 역사가 일어나도록 나라이 임하여 주시옵소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이땅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와같은 역사가 일어나기를 하나님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의 나라가 세상안에 임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세상은 캄캄한 마귀의 흑암속에 있습니다. 그리고 부정과 부패로 썩어져 가고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보고 뭐라고 말합니까? 너희는 세상의 빛이요, 세상에 소금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어두움이 있는데 우리가 들어가서 빛을 비춰야 되고 썩어짐이 있는 곳에 하늘나라의 소금이 되어서 부패를 막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제가 이번에 캐나다에 집회를 하는데 조직위원장이 제게 와서 몇가지 부탁을 했었습니다. 그 부탁이 뭐냐면 “목사님 절대로 설교할 때 동성연애에 관해서 공격하지 마십시오. 캐나다 국회에서는 동성연애를 합법적으로 통과 시켰기 때문에 비록 성경에 동성연애하는 자는 죽이라고 했지만은 성경말씀이라도 동성연애를 반대하는 설교를 하면은 현장에서 체포 당합니다.” 세상에 그런법이 어디있습니까? 캐나다는 전통적으로 기독교 국가라고 하는데 국회의 하늘나라가 쫓겨나가 버리니까 국회에서 결정한 것이 동성연애를 합법적으로 결정했습니다. 그 다음 또 나보고 “절대로 설교할 때 낙태하지 마라는 설교하지 마십시오. 캐나다에는 낙태가 합법적으로 통과되어 있기 때문에 낙태하지 마라는 설교를 하다가는 현장체포 당합니다. 그 다음에는 또 절대로 설교할 때 소수민족, 유대민족에 대해서 공격하지 마십시오. 유대민족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다고 하는 그런 설교를 하지 마십시오. 그것도 소수민족에 대한 차별이라는 설교로써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고 그 설교를 하다가 감옥에 들어가 있는 목사들이 수명이나 있습니다.” 그러니 내가 “아니 캐나다는 기독교 국가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있습니까?” “그러니까 우리가 통탄합니다. 국회가 불신자들로 꽉들어차 있어서 법을 만들 때 반기독교적인 법을 만들어서 오늘날 우리 캐나다에서는 낙태하지 마라는 설교도 못하고 동성연애하지 마라는 설교도 못하고 유대인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았다는 설교도 못합니다.” 여러분 나는 절실히 느꼈습니다. 여러분 우리나라도 정치에 하늘나라가 임하지 아니하면 캐나다와 같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정부에 하늘나라가 임해야 되고 더구나 국회속에 하늘나라가 임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국회는 법을 만듭니다. 법이란 어마어마합니다. 국회가 합치니까 대통령도 탄핵하지 않습니까? 국회는 법을 만드는 곳입니다. 그곳에 하늘나라가 임하지 아니하고 그곳에 불신의 힘이 점령하고 있다면 그곳에서 만드는 법으로 말미암아 하늘나라를 쫓아내 버리고 교회를 박살낼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교회는 정치에 관심을 갖지 말라고 하는 것은 사탄의 소리입니다. 교회는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을 국회에 보내야 되고 정치적으로 국회에서 하늘나라를 반대하는 법을 못만들도록 막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면 큰 불행이 다가옵니다. 북한을 보십시오. 북한의 정치형태속에는 하늘나라가 임하여 있지 않습니다. 하늘나라가 임하여 있지 않기 때문에 신앙의 자유도 없고 인권도 없고 모든 삶의 자유도 다 빼앗겨 버렸습니다. 하늘나라가 그곳에는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의 기도는 주님의 나라가 세상안에 임해야 되도록 기도해야 돼요. 뭐 예수 믿는 사람들이 저 더러운 정치에 참여 하느냐? 성경은 어두운 가운데 들어가서 빛을 비추라고 말했고 썩어지는 가운데 들어가서 소금이 되라고 말한 것입니다. 빛이 있는데 빛이 무슨 소용있으며 안썩는데 소금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어두움에 빛이 필요하고 썩는데 소금이 필요한데 바로 가장 어둡고 썩어진 것이 어디냐 국회입니다. 가장 어둡고 가장 썩어진 곳입니다. 그 빛이 어디가 있어야 합니까? 그속에 들어가 있어야 돼요. 소금이 어디가 있습니까? 그속에 들어가 있어야 돼요. 오늘날 우리 한국이 살아가는 것은 그리스도의 빛과 소금이 우리 정치 현장에 나타나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늘나라를 모시고 앞으로 정치인을 뽑을 때 하늘나라 중심으로 반드시 뽑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땅에 어두움과 썩어짐을 막을 도리가 없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1장 15절에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고 말한 것입니다.
세상나라가 우리 주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세상 나라 따로 있고 하늘나라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나라속에 하늘나라가 들어와서 하늘나라의 주권행사가 이루어저야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은 이를 위해서 기도하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3.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셋째로,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고 기도하라고 말한 것입니다.
나라만 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이땅에 이루어지라고 기도하라고 말한 것입니다.
이땅에는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존재가 많이 있습니다. 마귀는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원흉입니다.
요한1서 2장 22절에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뇨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뇨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라고 말했습니다.
요한1서 3장 8절에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고 했습니다.
마귀는 처처에 하나님의 뜻을 막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정치계, 경제계, 교육계, 사회 전반에 들어가서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쫓아내는 일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예수믿는 사람들이 이땅에 사는 것은 거룩한 영적전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귀는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하나님과 예수를 쫓아내어 버리려고 하는데 우리는 사회 전반에 걸쳐 하나님과 예수를 모시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쫓아 내려는 자와 모시려는 자가 실랑이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거룩한 전쟁을 우리는 계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자는 또한 불신자들입니다.
요한1서 5장 19절에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
온 세상은 악한자가 점령하고 불신자들은 악한자와 함께 하나님의 뜻을 거역합니다.
고린도후서 4장 4절에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하나님의 형상인 그리스도의 빛이 비취는 것을 막는 것은 흑암의 세력입니다. 이 마귀가 사람들 마음속에 들어와서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3장 18절에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18세기 철저한 무신론자 볼테르는 생전에 기독교 전파에는 수세기가 소요되었으나 나 볼테르는 50년 안에 기독교를 이땅에서 없앨수 있다고 큰소리를 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그가 살아있을때도 그가 죽은 후도 더욱 널리 전파 되었습니다. 그가 죽은지 20년후 제네바 성서협회는 그의 집을 사들여 파리 본부를 세우고 전세계 성서를 보급했습니다. 볼테르는 죽기전에 “나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는데..” 탄식을 하고 후회했습니다. 천국도 지옥도 없다는 그가 “나는 지옥에 간다”고 비명을 지르면서 비참한 모습으로 죽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죄는 하나님의 존재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1946년 나치 지도자등, 전범자에 대한 재판이 열렸을 때 전직 관료 한 사람이 재판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는 히틀러가 가스실에서 2천명을 살해한 살인극으로 시행할 때 대리로 그 일을 했던 사람인 것입니다. 자기는 히틀러의 명령을 받아서 2천명의 유대인을 학살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 말을 할 때 표정이 얼마나 태연하고 담담했던지 관계자들 모두다 놀랄 정도였습니다. 신문을 계속하던 관계자들은 그가 다른 가스실에서 3천여명을 또 살해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이번에는 그는 얼굴색도 바꾸지 않고 자신의 범죄를 자백했습니다. 그러자 그의 말을 도저히 믿을수 없었던 한 조사관이 “하나님을 믿습니까?” 그렇게 물었습니다. 그는 차가운 얼굴로 “그런건 결코 믿지 않소. 하나님이 어디 있소?”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불신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어떠한 악이라도 행합니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양심이 입을 닫아 버렸습니다. 어떠한 일도 편리하다고 생각하면 무자비하고 몰인정하게 행할수 있는 것이 오늘날 하나님을 부인하는 세계가 자행하고 있는 일들인 것입니다. 여러분 그러므로 하나님을 거역하는 원수, 마귀, 하나님의 뜻을 반역하는 마귀에게 사주받은 불신의 행태가 이 세상에 얼마나 꽉 들어차 있습니까? 오늘 소히 예수 믿는다는 사람들도 세속적인 신자가 많아요.
로마서 8장 7절에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요한1서 2장 15절로 17절에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사람들이 세상과 타협하고 있습니다. 교회안에 있는 참된 성도와 세속적인 신자가 섞여서 있습니다. 세속적인 신자들은 하나님과 세상을 함께 갖고 살려고 합니다. 신문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린적이 있습니다. 점집에 가는 사람들의 30%가 기독교인이라는 것입니다. 이들은 점집에 와서 보증문제, 사업문제, 주거문제, 질병문제, 승진문제, 가정문제 등 전반적인 인생의 문제를 상담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자가 이런 실태를 조사하고 있는 동안에도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하는 30대 중반의 한 남자가 아들의 이름을 짓기 위해서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했었습니다. 예수 믿는다는 사람들이 천지와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나가지 아니하고 점집에 가서 운명의 판단을 얻으려고 하는 귀신과 짝을해서 살려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 탄식스럽지 않습니까? 하나님과 세상을 겸하여 섬기는 사람은 결국 자신이 주인인 사람입니다. 이 세속적인 신자들은 자기에게 유리해 보이는 것만을 쫓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는 삶을 살아서 하나님께 수치와 모욕을 가져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진실로 예수님을 본받아서 하나님의 뜻을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빌립보서 2장 5절로 8절에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내뜻대로 마옵시고 주님의 뜻대로 하시옵소서. 이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긴 예수님을 쫓아서 우리는 전적으로 주님 중심으로 살아야 됩니다. 우리의 마음의 보좌에 예수님을 앉혀야 되는 것입니다. 마음의 보좌에 내가 앉고 예수님을 세워 놓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종이요, 머슴이요, 일꾼이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시편 123편 1절로 2절에 “하늘에 계신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종의 눈이 그 상전의 손을, 여종의 눈이 그 주모의 손을 바람같이 우리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며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기를 기다리나이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항상 우리는 종의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기다리는 우리들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7장 21절에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고 바울은 선언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상천하에서 하나님의 절대주권이 서고 하나님이 다스려야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이외에 그 누구도 다스려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시편 103편 19절에 “여호와께서 그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 정권으로 만유를 통치하시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니엘서 4장 17절에 “이는 순찰자들의 명령대로요 거룩한 자들의 말대로니 곧 인생으로 지극히 높으신 자가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며 또 지극히 천한 자로 그 위에 세우시는 줄을 알게 하려 함이니라 하였느니라”라고 말했습니다.
역대상 29장 11절에 “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것같이 땅에서 이루어지이다. 절대 주권자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졌으니 땅에서 이루어지도록 기도해야 됩니다. 마귀가 반대하고 불신자들이 반대하고 타협적인 신앙인들이 반대하더라도 우리는 예수님을 중심으로 모시고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것처럼 땅에 이루어지도록 기도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옛날 중국의 은나라의 탕왕이 천자가 되고 나서 무려 7년동안 가뭄이 계속 되었습니다. 경험이 많은 한 노대신이 말하기를 “임금님, 7년 흉년을 면하기 위해서는 사람을 잡아서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야 됩니다.” 그러자 탕왕이 “내가 백성을 잡아서 제물을 드릴수가 없지않나. 내가 제물이 되겠다.” 탕왕은 목욕재개하고 흰말이 이끄는 장식이 없는 흰수레를 타고서 들에 나가서 엎드렸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기도를 했습니다. “제가 한 정치에 절제가 없어서 물란하게 되어 가뭄이 온것입니까? 백성이 직업을 잃고 곤궁에 빠져있는데도 제가 자세히 돌보지 못해서 비가오지 않는 것이 아니옵니까? 뇌물이 성하고 바른도를 헤치고 있기 때문에 가뭄이 온것입니까? 참소한 말로 인해 어진 사람이 배척을 당하고 있기 때문에 당하는 어려움입니까? 이 모든 것이 나의 잘못으로 이 나라와 이 백성이 고통을 당하니 내가 죽어 제물이 되어 이 백성을 구하겠습니다.” 탕왕이 이렇게 외치며 심히 통곡하자 순식간에 하늘에서 먹장구름이 덮히더니 큰 비가 내려서 수천리땅을 적셨다는 고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나라의 지도자들이 회개하면 하늘도 감동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문제는 백성들의 문제가 아닙니다. 지도자의 문제입니다. 문제는 이 탕왕처럼 우리 대통령으로부터 장관들로부터 국회의원들, 정치인들, 지도자들이 회개하지 않고는 하늘에서 비가 내려올수가 없습니다. 축복의 비는 지도자가 회개하고 부르짖어야 변화가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이땅에 주의 나라를 전하는 교회와 성도들이 회개하면 어찌 하나님께서 가만히 보고 계시겠습니까? 주를 경배하는 주의 백성들이 땅에서 통곡하고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우리 가운데 영광을 나타내지 않겠습니까? 우리 한국은 지금 기로에 서있습니다. 여러분 지도자는 백성들을 잘못했다고 백성은 지도자를 잘못했다고 지도자는 지도자들끼리 잘못했다고 한 사람도 회개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내탓이라는 사람은 없고 전부 네 탓입니다. 네가 잘못했다. 나는 잘했다. 회개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고 말한 것입니다. 아무도 회개하지 않으니 교회라도 회개해야만 되겠습니다. 성도님들이 먼저 앞서서 엎드려 우리가 우리 지도자의 죄를 통회하고 자백하고 우리 민족의 죄를 회개하고 자복해야 되는 것입니다. 회개하고 자복함이 없이 아무리 모여서 대모를 하고 촛불을 켜들고 고함을 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너는 잘못했고 나만 잘했다. 나는 살아야 되고 너는 죽어야 되겠다. 그러한 흑백논리를 가지고는 이민족이 살길이 없습니다. 모두다 회개하고 큰 용서와 사랑으로 끌어 안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용서와 사랑으로 끌어앉이 않고 서로 율법주의적인 손가락질만 하면 무너지고 파괴되고 말것입니다. 성경에는 서로 물고 찢으면 다 망할까 조심하라고 말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동리가 갈라지면 망하고 나라가 갈라지면 망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것처럼 이 땅에서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주야로 부르짖어 기도해야만 되겠습니다. 하나님이 중심이 되어야 우리에게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역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어느날 기자들이 강철왕 카네기를 찾아가서 성공 비결을 물었습니다. 그는 기자들에게 자신의 성공비결을 세가지로 대답했습니다. 첫째는 내가 너무 가난한 집안에 태어났기 때문에 어찌하든지 가난을 면해야 되겠다는 특히 절치부심한 마음이 있었고, 둘째는 자신이 비록 무식하지만 무엇이든지 하면 세계에서 1등을 하겠다는 마음에 집념이 있었고, 셋째는 나는 가난하고 공부를 못해서 무식했기 때문에 하나님을 중심으로 모시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이 다스려줄줄 알고 주야로 하나님께 무릎을 꿇어서 기도한 결과로 세계 가장 큰 강철회사를 설립할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마음에 하나님을 절대 주권자로 모시고 하나님이 다스리시도록 할 때 우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아갈수가 있는 것입니다.

<결론>
우리의 기도에는 하나님의 관심사가 먼저 와야 하고 그 다음 우리의 관심사가 따라 와야 합니다.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먼저 구한후에 우리들의 소원을 아뢰야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관심사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하나님과 우리의 사이는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며 아버지와 자식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든 모든 일에 열심을 다하는 것을 하나님 원하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마음에 임하고 우리 가정에 임하고 우리 사회에 임하고 우리 국가에 임하고 세계에 임하기를 하나님 위해서 기도하라고 말한 것입니다. 나라가 임하라. 어두운 곳에 빛으로 임하라. 썩는곳에 소금으로 임하라. 나라가 임하라고 기도하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든지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 이룬 것 같이 땅에서 이루어져서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세계가 되도록 하나님은 기도하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와같은 하나님의 관심사를 마음에 두고 기도하고 행동할 때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시고 우리에게 복을 주십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영광을 받으시고 찬양을 받으시고 세세 높임을 받아 주시옵소서.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오니 우리가 높이 높이 경배하고 처다보고 앙망하고 찬미해야 될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와 멀리 계신 분이 아니시고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자식이며 하나님은 우리의 생명의 원천이시고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난 자식들입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사랑의 관계가 맺어지는 것을 감사드리옵나이다. 하나님이여 우리가 이땅에 살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며 살게 도와 주시옵시고 하나님의 이름에 수치를 끼치는 일이 없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아버지여 우리의 주야의 기도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기도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의의나라 성령충만의 나라, 치료의 나라, 축복의 날, 부활의 나라가 임하도록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정에 사회에 우리의 국회에 우리의 정부에 임하도록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두운데 빛이 임하고 썩어짐 가운데 소금이 되는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게 도와 주시옵시고 처처에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마귀의 나라를 분쇄하고 불신앙의 세계를 물리치고 부정적인 신앙생활을 파괴하고 그 가운데 하늘나라가 임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주님께서 만왕의 왕, 만주로 군림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이 다스리는 나라, 주 예수님이 다스리는 뜻이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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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7 요한복음 베드로의 신앙여정 요21:15-22  김기동 자매  2009-04-24 2409
1446 마가복음 고난과 사랑의 헌신 막14:34-36  김용덕 형제  2009-04-24 1967
1445 요한복음 죽은자 가운데서 요21:1∼14  이재철 목사  2009-04-22 2362
1444 요한복음 묻는 자가 없더라 요21:1∼14  이재철 목사  2009-04-22 1843
1443 요한복음 조반을 먹으라 요21:1∼14  이재철 목사  2009-04-22 2296
1442 요한복음 찢어지지 않았더라 [1] 요21:1∼14  이재철 목사  2009-04-22 2277
1441 요한복음 육지에 올라 보니 요21:1∼14  이재철 목사  2009-04-22 1979
1440 요한복음 그 제자와 베드로 요21:1∼14  이재철 목사  2009-04-22 2041
1439 요한복음 들 수 없더라 설교자 요21:1∼14  이재철 목사  2009-04-22 1941
1438 마태복음 지혜로운 집짓기 마7:24∼27  한태완 목사  2009-04-21 2507
1437 마태복음 재능과 은사를 활용하라 마25:14-30  한태완 목사  2009-04-21 1864
1436 마태복음 삶의 우선 순위 마6:33  한태완 목사  2009-04-21 3402
1435 에배소서 하늘에 앉혀진 삶 엡2: 4-7  조용기 목사  2009-04-20 1859
1434 고린도후 쿠션이 없는 삶 고후1:3~5  조용기 목사  2009-04-20 2121
1433 로마서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8:28  조용기 목사  2009-04-20 6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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