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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계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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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강승호목사 |
| 참고 : |
제목: 알파와 오메가(계1:1-8)
1953년 고흥 소록도 한센병 환자들을 격리 수용하는 장소에 오스트리아 땅에서 간호학교를 졸업한 두 명의 젊은 아가씨들이 찾아왔다. 바로 마리안느와 마가렛이라는 20살 갓 넘은 젊은 처녀들이었다.. 그들은 가장 간절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에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자신들의 사명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의료진들조차 접근하기를 두려워하는 한센인들에게 다가가 함께 식사했고 연고는 맨손으로 발라야만 치료가 잘 된다고 하며 장갑도 끼지 않은 손으로 환자들의 고름을 짜주고 만져주면서 최선을 다해 보살펴 주었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녀들은 고국 오스트리아에 모금 활동을 부탁하여 소록도에 필요한 시설을 짓기도 하였고 오스트리아에서 보내준 우유를 데워서 식사를 잘못하는 환자들에게 먹여 주기도 하였으며 병이 나아서 소록도를 떠나는 한센인들을 위해서 정착금까지 마련해 주었다고 합니다. 원래 처음에는 5년 정도 있으려고 했으나 그곳에 있는 영혼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무려 43년간 소록도에서 봉사 하고 2005년 11월 22일 그녀들은 편지 한 통만 남기고 조용히 소록도를 떠났습니다..
본문은 사도 요한이 밧모 섬에 유형 당했을 때 환상 중에 말씀을 받았습니다..
에수께서는 믿는 자에게 은혜와 평강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5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말씀합니다.
은혜(헬 카리스)는 그리스도 안에서 인간에게 거저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선물입니다.
롬1:7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고전1:3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평강(헬:에이레네)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얻게 되는 풍요로운 영적 상태와 화목입니다..
은혜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선한 뜻과 우리 안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선한 일입니다..
그리고 평강은 이 은혜에 대한 향기로운 증거와 확증입니다..
참 교회는 은혜와 평강이 있습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은혜가 있고 그리스도로 인한 평강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계신 곳에는 언제나 이 두 가지가 항상 있게 마련입니다..
사도 요한에게서 보듯이 이것은 기도로서 풍성해 집니다..
우리가 초대교회에 은혜와 평강이 넘쳤습니다..
행2:43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44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46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행4:32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33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34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것의 값을 가져다가 35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그들이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줌이라
이것이 초대교회의 은혜의 역사요 이로인한 평강이 온 교회에 충만함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은혜의 모습은 성만찬을 통해서도 이뤄집니다...
고전11:23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24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5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26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하나님의 은혜는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지날 때에 나타났습니다. 만나와 메추라기로 그들을 배불리 먹였습니다..
출16:12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함을 들었노라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해 질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리니 내가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 13저녁에는 메추라기가 와서 진에 덮이고 아침에는 이슬이 진 주위에 있더니 14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같이 가는 것이 있는지라 15이스라엘 자손이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이냐 하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마6:25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예수님께서는 믿는 자에게 은혜와 평강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믿는 자에게 주의 사랑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5下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새번역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며”
사랑하사의 헬라어 아가폰티는 현재 분사로 계속되는 사랑을 나타냅니다.. 이 사랑 때문에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사랑한다는 현재형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안에서 과거 현재 미래까지 계속해서 사랑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사랑을 이렇게 말합니다..
롬8:38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하나님 사랑이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 사건입니다..
믿는 자에게는 주의 사랑이 있습니다..
요3: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1:12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놀라운 사랑이다)
요10:9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10中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11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우리를 사랑하여 십자가의 죽으심)
주의 사랑은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예수님께서는 믿는 자에게 주의 사랑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믿는 자는 주를 소망한다고 말씀하십니다.
7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이것은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입니다..
마24:30그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그리스도의 재림은 계시록의 주제입니다.
주님은 알파와 오메가입니다. 알파는 헬라어 철자의 첫 문자이고 오메가는 마지막 문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의 시작과 끝이라는 말씀입니다. 천지만물은 그리스도 안에서 시작되었고 그리스도 안에서 끝이납니다..
주님은 오고계시는 중입니다...
찬175 신랑 되신 예수께서
1신랑 되신 예수께서 다시 오실 때 밝은 등불들고 나갈 준비 됐느냐 그날밤 그날밤에 주님 맞을 등불이 준비 됐느냐 / 예비하고 예비하라 우리 신랑 예수 오실 때 밝은 등불 손에 들고 기쁨으로 주를 맞겠네.. 2.주를 나와 맞으라는 소리 들릴 때 기뻐하며 주를 맞이 할 수 있느냐
행1:11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예수님께서는 믿는 자는 주를 소망한다고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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