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모든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시편 하늘나라............... 조회 수 235 추천 수 0 2019.10.23 21:11:18
.........
성경본문 : 시67:1-7 
설교자 : 이장규 목사 
참고 : 고전교회 

시67:1-7(모든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오늘 시편 말씀은 장막절에 낭송된 시입니다.

장막절은 초막절, 수장절이라고도 합니다.

우리들에게는 오늘날 추수감사절로 이것의 영적인 의미를 기리고 있습니다.


1.

그럼 장막절이 어떻게 시작 되었을까요?

먼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게 된 계기로 이 절기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을 택하셔서, 애굽의 지옥과 같은 종살이로부터 해방시키므로, 명실공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광야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시민으로서의 헌법인 율법을 수여 받았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영적인 의미로, 우리들이 죄로 인하여 사탄의 종이 되었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구원을 얻게 된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1절에 보면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은혜를 베푸사 복을 주셨다”고 합니다.

이 말씀에서 일차적으로 은혜란, 구원의 은혜를 말하고, 복은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 복입니다.

그러니 이제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써 하나님의 율법을 표준삼아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천국가서 하나님 백성다운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2.

이렇게 구원을 받은 이스라엘백성들은, 하나님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향하여, 40년간의 광야 나그네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이스라엘백성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매일 매일의 만나를 먹고, 심지어 반석에서 나오는 물도 마시고, 낮에는 구름기둥과 밤에는 불기둥으로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가운데, 장막을 짓고 살았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비록 이런 고된 나그네같은 삶을 살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나름 부족함이 없이 살았습니다.

신29:5절입니다.

“주께서 사십 년 동안 너희를 광야에서 인도하게 하셨거니와, 너희 몸의 옷이 낡아지지 아니하였고, 너희 발의 신이 해어지지 아니하였으며”


여러분, 우리도 그렇습니다.

구원받은 우리도 나그네처럼, 가나안 땅이 상징하는 천국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의식주를 책임져 주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은혜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우리의 재능,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켜주심 때문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사실상 우리는 지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있는 것입니다.


3.

이렇게 이스라엘백성들이 광야 나그네 길을 살다가, 드디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나그네의 고달픈 삶을 끝내고, 고생 끝 행복시작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공의로운 통치를 받으면서(4절), 하나님이 축복해 주시므로, 가나안 땅의 풍성한 소산을 얻어 행복한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6절).

이것은 구원받은 우리도, 이 땅에서 고달픈 나그네의 삶을 끝내면, 천국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며 영생복락을 누릴 것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이런 삶가운데 이스라엘백성들은 매년 마지막 소산을 추수하고 난 다음, 가나안 땅에서 장막절을 지켰습니다.

장막절을 지킬 때, 광야에서 장막에서 산 것을 상기하기 위하여, 일주일간 초막을 짓고 살았습니다.

이것은 40년간 광야 나그네 길에서 보호해 주시고 인도해 주셨다가, 이렇게 축복된 가나안 땅의 행복을 누리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념하기 위해서 이렇게 한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이렇게 장막절을 지키라고 하셨습니다(레23:34).

그 이유는 이스라엘백성들이, 축복된 가나안 땅에서 가나안 땅이 상징하는 천국이 이를 때까지,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하면서 하나님을 잘 섬기며 살도록 교훈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장막절 절기의 의미입니다.


4.

그리고 이런 행복한 삶을 살면서,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축복으로 말미암은 것임을 모든 민족들에게 알리며, 세상 사람들도 이런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살도록 인도하는 것이 이스라엘백성들의 사명이었습니다.

그래서 2-3절 말씀에 보면 “2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모든 나라에게 알리소서! 3 하나님이여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라고 한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이런 이스라엘백성들처럼, 아직 천국에는 이르지 못하였지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에게 가나안땅을 약속하신대로 확실히 주신 것처럼, 우리들에게도 확실히 천국을 주실 것을 믿고 소망해야 합니다(7절).

그리고 이런 놀라운 구원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삶으로 증거하면서, 세상 모든 민족들도 하나님을 믿도록 인도하는 사명으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3,5절).

 

여러분, 그런데 이런 사명을 이스라엘백성들이 잘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백성들은, 성경의 역사에 보면 참으로 불행한 역사로 점철되고 말았습니다.

천국에 갈 믿음도 잃어버리고 사는 자들이 많았습니다.

이로 인해 구약시대에 이방인이었던 우리들에게, 이런 복음의 사명이 이 신약시대에 우리들에게 주어졌습니다.
그러니 이스라엘백성의 실패한 역사를 교훈 삼고, 우리는 무엇보다도 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줄 알고 감사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는 성도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16342 창세기 야곱이 축복받은 이유 창27:46  이한규 목사  2019-10-30 586
16341 디모데전 가족을 위해 해야 할 것 딤전5:7-8  이한규 목사  2019-10-30 368
16340 창세기 바르게 복을 구하라 창26:12-13  이한규 목사  2019-10-30 289
16339 창세기 자기 가치에 눈뜨라 창27:30-34  이한규 목사  2019-10-30 269
16338 창세기 믿음의 가정을 만들라 창27:1-5  이한규 목사  2019-10-30 401
16337 창세기 브엘세바의 삶의 축복 창26:23-25  이한규 목사  2019-10-30 395
16336 창세기 삶의 위기 때 필요한 것 창46:1-3  이한규 목사  2019-10-30 444
16335 창세기 비워낼 때 채워진다 창26:1-11  이한규 목사  2019-10-30 365
16334 마태복음 제한된 속죄 마1:21  강종수 목사  2019-10-30 128
16333 창세기 그로 열국의 어미가 되게 하리니 열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창17:16-27  김경형 목사  2019-10-30 257
16332 누가복음 부활이 필요 없는 사람들 눅20:27-38  강승호 목사  2019-10-30 273
16331 이사야 마당만 밟을 것인가? 사1:10-17  김기성 목사  2019-10-29 432
16330 마가복음 너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막8:27-31  김기성 목사  2019-10-28 297
16329 요한계시 바벨론의 심판 계18:1-24  강종수 목사  2019-10-27 109
16328 누가복음 내가 다른 동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눅4:42-5:1  김경형 목사  2019-10-27 113
16327 창세기 하나님이 선택하시는 사람 창25:23-34  이한규 목사  2019-10-26 361
16326 창세기 믿음의 의미 창25:1-11  이한규 목사  2019-10-26 282
16325 창세기 리브가의 3대 복된 성품 창24:58-65  이한규 목사  2019-10-26 328
16324 창세기 축복을 현실화하는 길 창47:1-12  이한규 목사  2019-10-26 299
16323 요엘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라 욜2:18-24  이한규 목사  2019-10-26 246
16322 창세기 순수함을 잃지 말라 창24:28-31  이한규 목사  2019-10-26 305
16321 예레애가 기다릴 줄 알라 애3:24-26  이한규 목사  2019-10-26 225
16320 예레애가 희망을 가지고 전하라 애3:19-23  이한규 목사  2019-10-26 263
16319 베드로전 성도는 왜 말씀을 배워야 하는가 ? 벧전2:1-3  전원준 목사  2019-10-26 1094
16318 예레미야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것 렘33:3  강종수 목사  2019-10-25 210
16317 디모데후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딤후4:6-8,16-18  강승호 목사  2019-10-25 224
16316 창세기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1] 창16:6-17:16  김경형 목사  2019-10-24 183
16315 요엘 회개의 축복 [1] 욜2:23-32  강승호 목사  2019-10-24 343
» 시편 모든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시67:1-7  이장규 목사  2019-10-23 235
16313 로마서 무조건 선택 롬 8:29-30  강종수 목사  2019-10-23 166
16312 누가복음 누가 의인 인가? 눅18:9-14  강승호 목사  2019-10-23 182
16311 디모데후 성경을 읽으면서 전도하자 딤후3:14-4:5  강승호 목사  2019-10-22 144
16310 요한계시 큰 음녀의 멸망 계17:1-18  강종수 목사  2019-10-20 166
16309 누가복음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2). 눅4:38-41  김경형 목사  2019-10-20 62
16308 누가복음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1). 눅4:38-41  김경형 목사  2019-10-20 97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