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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받는 기도

마태복음 조용기 목사............... 조회 수 358 추천 수 0 2018.11.20 23: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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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마7:7-11 
설교자 : 조용기 목사 
참고 : 2017.12.24주일 설교 여의도순복음교회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마태복음 7장 7∼11절)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자가 있겠느냐? 너희가 악할지라도 구하는 자게에 생선을 줄 것이니 아들이 아버지에게 하물며 떡이나 생선을 달라할 때 그걸 주지 않겠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도가 하나님의 응답을 받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영국의 시인 윌리엄 쿠퍼는 “기도를 포기하는 자는 전쟁에서 승리를 포기하는 자와 같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기도해야 되는 이유는 기도는 영적인 전쟁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엘리야는 기도로 비를 내리게 했던 사람인데, 이스라엘에 비가 오지 않아서 다 굶어죽게 되었는데 그가 갈멜산에 가서 산 중턱에서 엎드려 기도를 합니다. 그러면서 종에게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무슨 증거가 있는지 보고 오라고 합니다. 한 번 기도하고, 종에게 올라가서 무슨 증거가 있는지 보고 오라하는데, 헐떡거리면서 올라가서 보고 내려온 종은 “선지자님, 아무것도 안 보입니다.”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두 번째도 또 올라가라.”, “또 안 보이는데, 아무 흔적이 없습니다.” 그럼 “세 번째 또 올라가라.” 세 번째 올라갔는데 “또 아무것도 안 보입니다.” 엘리야는 보통 기도한 게 아니라 머리가 두 다리 사이로 들어가서 절을 하는 모습이 될 정도로 기도를 했습니다. 제가 평상시에 운동을 많이 해서 저도 한번 머리를 다리 사이에 넣어가면서 기도해보려 했으나 허리가 몹시 아파서 쉽지않았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기도해서 일곱 번째 올라갔다 내려오라고 하니 “선생님, 올라섰더니 저 동쪽에 구름이 손바닥만한 게 하나 떴습니다”라고 종이 전하니까 엘리야가 “큰 비가 오는 소리가 들린다. 빨리 가서 임금님 비가 맞지 않도록 준비하라고 해라”고 명령합니다. 그래서 갈멜산에서 자기 왕궁까지 오는데 아합왕은 마차를 타고 오는데 엘리야는 그 마차 앞에서 뛰었습니다. 왜냐하면 기도응답의 손바닥만한 증거가 보이니까 생기를 받았습니다. 생기에 용기와 힘이 생겨서 뛰는 겁니다. 걸어갈 수가 없어요. 우리도 역시 기도하면 생기가 임하여서 뛰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그 훈증을 기억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생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와야 승리할 수 있는데, 엘리야는 목이 두 다리 사이로 들어가도록 몸을 다해 기도하고 그 다음에는 갈멜산에서 갈멜산 생기를 받아서 수도까지 뛰어가는데 그냥 뛰어가는 게 아니라 있는 힘을 다해 뛰어가고 왕은 말을 타고 가서 뒤에 따라왔습니다.

 그런데 보세요. 그가 집에 가서 쉬고 있는데 아합왕의 아내인 이사벨이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이사벨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방여자입니다. 그가 하는 말이 “네가 내가 시집올 때 데리고 온 내 선지자들을 다 죽였으니 내일 아침에 내가 너를 처치하겠다”는 협박이었습니다. 생기를 놓아버린 엘리야가 그 날 맨발벗고 집에서 뛰어나와서 유다 광야로 도망을 쳤습니다. 그렇게 위대한 주의 종이 형편없이 되어서 ‘나는 이제 더 살 필요 없으니 죽어야 된다’고 그늘 밑에 드러누워서 죽음을 기다리니까 천사가 와서 생기를 불어넣어 주어서 다시 살게 합니다.

 우리가 물러서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응답받는 기도를 하기 위해서는 뒤로 물러가면 주님이 기뻐하지 아니한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한 번 기도해서 응답하지 않으면 두 번, 세 번, 열 번, 스무 번도 기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1. 목표를 가지고 기도하라

 초등학교 논술 문제 중에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것을 제가 보았습니다. 인디언이 자기 아들 셋을 데리고 살다가 아들에게 추장직분을 건내주려고 생각했습니다. 세 아들을 데리고 나가 산에 가서 맏아들을 보고 “저 산에 무엇이 보이느냐?”라고 묻자 “나무가 보이고, 푸른 하늘이 보입니다.”라고 대답합니다. 둘째아들을 보고 “너는 무엇이 보이느냐?”라고 묻자 “푸른 하늘이 보이고, 나무가 보이고, 나무에 독수리가 앉아 있는 것이 보입니다”라고 대답합니다. 셋째아들은 “독수리가 보이고, 그 흰 가슴털, 부슬부슬한 가슴털이 내 눈에 확 들어와 있습니다.”라고 대답합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쏴라!”라고 말합니다. 맏아들은 쏠 화살도 활도 없어요. 둘째도 활도 화살도 없어요. 막내는 활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쏴서 독수리를 잡았습니다.  그 세 아들을 데리고 마을에 내려와서 추장 지위를 인수인계 하는데 어느 아들에게 자리를 줬겠습니까?

 지도자가 되려면 목표가 뚜렷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막내아들에게는 뚜렷한 목표가 있었습니다. 독수리의 가슴을 보고 있어서 그를 잡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기도를 하는데도 하나님께서는 목표가 뭔지 꼭 알아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너 무엇 때문에 이 일을 하느냐?” 목표를 정할 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새해가 다가오니 잡지사에서 인터뷰하러 많이 옵니다. 그런데 나에게 인터뷰를 하는 질문에 제가 제일 난처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목사님, 새해에는 무엇을 하실렵니까” 그래서 “나는 60년 동안 목회하면서 복음을 증거 했는데 새해에 다시 온 천하게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증거하고 싶다.”라고 대답합니다. 그러니까 보혜사 성령께서 마음속에 “대답 참 잘했다. 그래야 지도자가 된다. 자기가 내일 무엇을 해야 될지를 확실히 모르는 사람은 지도자가 될 수 없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여러분, 크고 적은 일에 자기가 무엇을 하는가 목표가 분명히 있는 사람이 지도자도 되고, 하나님께서 그 기도에 응답도 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도자를 선택할 때,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이 되기 위해 자신을 뽑아달라고 하는데 분명한 목표가 있는 사람이 중요합니다. 목표 있는 생활을 하지 못하는 사람은 별로 볼일이 없는 사람인 것입니다.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있을 때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알게 되고 개인이든 공동체든 결국 성공의 길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2. 하나님 앞에 죄를 회개하라

 기도응답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 앞에 죄와 허물을 다 회개해야 되는 것입니다. 시편 66편 18절에 ‘내가 나의 마음에 죄악을 품었더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고 말씀합니다. 내가 죄를 품고 있으면 하나님이 기도를 듣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1장 9절에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역대하 7장 14절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고 말씀하는데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고백하는 사람의 죄를 용서해주시려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죄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막는 최대의 장애물인 것입니다. 이사야 59장 1절로 2절에 ‘야훼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죄를 회개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것입니다. 밖에서 놀다가 자녀들이 집에 들어오면 “손부터 씻고 밥먹자”라고 합니다. 부모가 어린 자녀에게 손을 씻고 밥을 먹으라는 것은 밥을 안 주려고 하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더러운 손에는 병균들이 묻어오기 때문에 병들 수가 있는 것입니다. 밖에서 놀다 온 자녀가 더러운 손으로 음식을 달라고 할 때 여러분은 깨끗이 손을 씻고 오라고 반드시 이야기합니다. 더러운 손으로 음식을 먹으면 배탈이 나기 때문에 가서 손부터 씻고 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더러운 마음으로 기도를 하면 병들기 때문인 것입니다. 회개는 손을 씻고 깨끗한 그릇을 준비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그릇에 응답을 담아서 주시는 것입니다. 


3. 꿈을 마음에 새겨라

 기도를 응답받기 위해서는 꿈을 마음 판에 새겨야 되는 것입니다.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합니다. 꿈이 없으면 목표 없는 사냥꾼과 같습니다. 반드시 자기가 획득해야 될 꿈을 마음 판에 새겨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 한 분이 제게 와서 “왜 우리 교인들에게 금년도에는 이렇게 하라고 말씀을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무슨말씀이냐고 물어보니까 “작년에는 모든 사람의 가슴 판에 그림을 그리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올해 동안 그림을 바라보고 목표를 삼고 꿈을 꾸고 믿고 나가라고 했는데 올해는 왜 그 말을 안 하십니까?”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주의 종이 주의 백성들에게 어떤 마음가짐으로 새해를 맞이하라고 그걸 올바르게 인도하지 못하면 큰 잘못을 저지르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목표를 가지고 꿈을 꾸고 꿈을 믿고 하나님께서 일을 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주라는 것입니다. 꿈은 응답의 가방입니다. 요한일서 5장 15절에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꿈을 갖고 하나님께 나가면 하나님께서 그 꿈을 채워주는 것입니다. 시편 81편 10절에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야훼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나님께서 크게 채워주겠다고 말씀하셨으니 우리가 힘을 내야 되는 것입니다. 


4. 믿음으로 나아가라

 꿈만 꾸고 있지 말고 믿음으로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좋으신 하나님을 모시고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꿈을 바라보고 “하나님, 이 꿈이 실천적으로 이뤄지도록 해 주시옵소서. 내가 믿습니다.” 그러면 긍정적인 마음에 꿈이 그려지고 꿈을 가지고 기도하면 기적의 믿음이 생겨나고 믿음은 입으로 시인하면 우리의 믿음대로 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2장 29절로 30절에 보면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느니라’고 말씀했고, 베드로전서 5장 7절에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라고 하나님께서 단호하게 말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좋은 것을 우리에게 주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라고 마태복음 7장 9절에서 11절에 말씀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아버지께 기도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왔는데 크리스마스에 자녀들이 아버지에게 “아버지 크리스마스인데 나선물 하나 사 주세요”했을때 돈이 없어서 못사줄망정 반드시 사주는 것이 부모입니다. 아버지와 자식 간에 그러한 다정한 사이가 되는 것입니다. 그와 같이 하나님과 우리 인간 사이에도 좋은 날에 하나님께 구하면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반드시 응답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에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만 하다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반드시 응답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반드시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믿으십시오. 로마서 4장 17절로 18절에 보면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죽어있는 시체를 보고 살아있다고 말하고,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시인하는 아브라함의 믿음인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에게 꿈을 꾸고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꿈을 소유하고 그 꿈을 믿고 입으로 시인하며 나가면, 하나님이 하하하 웃으면서 “네가 잘 믿었다. 옳지 응답해주마” 그리고 응답해주시는 것입니다. 마음 전반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밝고, 맑고, 환한 마음을 가지고 꿈을 꾸어야 돼요. 좋은 꿈을 꾸어야 되고 좋은 꿈을 갖고 기도를 하면 믿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없는 것이 있는 것처럼 믿습니다. 그럼 없는 것이 있는 것처럼 믿으면 그냥 믿으면 안 돼요. 고함을 쳐서 시인해야 돼요. “되었다. 나았다” 그러면 성령께서 위로해주시는 것입니다.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믿고 시인한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것은 따라 읽어 주십시오.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마가복음 11장 24절)’ 예수 안 믿는 사람은 잘못된 사람들이 그렇게 말을 한다고 하고, 4차원의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는 것입니다.

 어느 마을에 가뭄이 들어 주민들이 마실 물도 없어서 굉장히 괴로움을 겪는데, 목사님이 하루를 정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교인들이 교회에 다 모여서 기도를 하면 하나님께서 엘리야의 기도에 응답한 것처럼 우리 마을에도 비를 주실 것 아니겠느냐고 했습니다. 그래서 날짜를 정해서 교인들이 모여서 기도를 했습니다. 오전 중 기도는 응답이 잘 안 되고 기도가 삐거덕거리고 고생스러웠으나, 오후가 될수록 날씨가 흐려지더니 나중에 기도를 마치고 있는 때에 비가 왔어요. 비가 내리니까 모두 다 춤을 추고 박수를 치고 교회 안에 있는데 비가 오므로 밖으로 나갈수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어느 조그마한 소녀가 낡은 우산을 가지고 펴면서 밖으로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다 놀랐습니다. 어린 소녀 한 사람만 비가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믿고, 목사님이 오늘 비가 온다고 하니까 우산을 준비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어찌하여 네가 우산을 준비했느냐?”라고 묻자 “목사님이 오후에는 비가 온다고 그랬기 때문에, 안 오는 비도 기도하면 하나님이 오게 만드시므로 우산을 가져 왔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소녀가 대답을 기억하십시오. “목사님께서 기도하면 비가 온다고 하셨잖아요. 비가 오면 옷이 젖으니까 당연히 우산을 가지고 와야죠.” 그러나 어른들은 그것을 믿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마가복음 11장 24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소녀가 바로 예수님이 구하시던 믿음을 보여준 것입니다.

 여러분이 새해를 맞이하게 되면 새해에는 새로 살아야 될 목표가 있어야 되고, 그 목표를 십자가 보혈로 내 가슴 중앙에다 걸어놓고 꿈을 꿔야 돼요. 꿈을 꾸고 난 다음 믿어야 돼요. 그러고 믿은 것을 기도와 입술을 통해서 입술로 선언을 하면 그때부터는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10장 10절에 ‘사람은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고 말씀합니다.  마음으로 믿고 입술로 믿은 것을 말을 해야 됩니다. 민수기 14장 28절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야훼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귀에 “나는 못 한다, 안 된다, 될 수 없다, 우린 망했다.”라고 들린다면 안됩니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 하나님의 약속이 있고, 하나님의 성령이 역사하니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생각하고 믿고 해보자!”라고 해서 그 말이 하나님께 들릴때에 “네 입술로 말한 대로 해주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사람은 입의 열매로 말미암아 복록에 족하며 그 손이 행하는 대로 자기가 받느니라’라고 잠언 12장 14절에 말씀합니다. 입술로 시인하는 것 굉장히 좋은 일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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