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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자의 문화관의 변화

빌립보서 강종수............... 조회 수 202 추천 수 0 2016.10.02 17: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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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빌3:5-9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http://cafe.daum.net/st888 

성경 : 빌3:5-9
제목 : 중생자의 문화관의 변화

 
빌3:5-9 ‘5.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6.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 아멘.

 
중생함은 영적으로 거듭남으로 새로운 존재의 영이 된 것을 뜻합니다.

출생이 단회적이듯 중생의 영적 출생도 단회적입니다. 성경은 이를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요1:12-13), 목욕한 것(요13:8-10), 한번 비췸을 받는다든가(히6:4) 단번에 주신 믿음(유1:3)이라든가 예수께서 영원히 온전케 하셨다는 등의 말씀으로 이해시키고 있습니다(히10:14). 이런 영적 변화를 입은 자는 삶의 현장에서 문화생활을 달리합니다. <중생자의 문화관의 변화>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1. 어떤 문화도 속죄와 영생보다 귀하게 여기지 않음

 
부자 청년은 돈 때문에 영생을 버리고 떠났습니다(마19:22). 그러나 삭개오는 재산 절반을 가난한 자에게 나누겠노라 자원했습니다(눅19:8). 이런 대조는 영생에 대한 가치를 얼마나 귀하게 가지는가를 보여주는 실증적인 예입니다.

 
베드로,마태,누가,니고데모,아리마데 요셉,사도바울 등은 세상의 직업이나 명예보다 주 예수께로부터 받는 영생의 기쁨을 더 귀중히 여겨 세상 문화를 던져버리고 주를 따라 살았습니다.

본문 빌3:5-7 ‘5.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6.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세상적으로 갖춰진 여건이 아무리 좋아도 예수를 믿어 영생을 얻게 되면 그 모든 것보다 그리스도가 더 존귀함을 깨달아 그런 것들에 목적을 두지 않습니다.

성도로서 하나님도 믿고 돈과 명예도 가지려하는 것은 바른 신앙심이 아닙니다.

 
마6:24‘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문1.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이 무엇인가?

답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다(고전10:31, 롬11:36, 시73:24~26, 요17:22~24).


2. 모든 문화를 통해 주(主)를 증거하기 원함

 
정통신학인 칼빈주의 문화관은 먼저 생명종교로서 사람의 영혼에 대한 존귀성을 귀중히 여기는 것부터 시작해 국가기관이나 사회문화, 그 중에 결혼문화와 성윤리, 사회질서 등을 통해 성도들이 바로 살고 봉사하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원합니다.

마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성도는 기회주의, 신비주의로 사는 것이 아니라 씨를 뿌리며 곡식이 자라고 열매 맺기까지 일하는 농부의 심정으로 살 것을 교훈하셨습니다.

한국교회의 문제점은 신앙이 투기성입니다. 하나님의 과거 약속과 언약적 역사의 미래는 있는데 과정이 없는 신앙원리 때문에 갈등이 생기고 이단이 생기는 겁니다.

 
살후3:10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12)

물질보다 하나님을 더 경외하라는 말을 비약해서 물질을 경시하는 영지주의(靈知主義, Gnosticism )의 사상도 있는데 이는 성경에서 가르치는 교훈이 아닙니다.

성경은 국가와 사회문화 기관에 대해 부정적이지 않고 오히려 조화롭게 취급하고(전10:20,딤전2:1-2) 의무를 다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롬13;엡6;5,골3:22). 다만 세상문화보다 그리스도가 먼저라는 인식의 차이가 있다는 겁니다.

 
모든 직업과 문화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한다고 해서 세속적 대중문화를 가리지 않고 모두 취급할 수 있다는 뜻이 아닙니다. 가령 술집을 하거나 세속적인 대중문화에 활동하는 것들은 성도들의 활동 영역이 아닙니다.

그것이 직접적으로 경제생활에 관련되어도 피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스럽지 않으면 부끄러워지고 허무한 것으로 알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문화적 인식과 목적의 변화를 가지는 것이 성도입니다.

 
3. 문화가 아무리 발전해도 하나님의 능력을 능가하지 못함

 
오늘날 교회가 문화번영주의를 따르다 망가졌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과학적이고 편리한 듯해도 여전히 하나님의 진리의 언약만이 신뢰할 수 있는 길이 되며 삶의 법칙이 되고 모든 사람의 견해보다 우월한 줄 알아야 합니다. 과학이 발전되고 진화된다고 성경보다 우월한 줄로 여기다가는 실패합니다.

 
지식의 발전과 가치관의 변화에 따라 교회사상이 변질되는 것은 시대를 잘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부단히 개혁하며 살아야지 대세를 따라 사는 것은 하나님의 언약을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전 1:9‘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에는 새 것이 없나니’

 
20세기 말에 많은 신학적 진화가 있었으나 하나님보다 사람의 지혜가 우월한 줄 착각하고 각양의 문화 형태를 마음대로 취급하는 타락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경건이 없어지고 사변적이며 교만해져버렸습니다.

딤전4:1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아무리 세상이 발전하고 새로운 사상이 나타나 이슈가 되어도 우리는 요동치 않아야 하고 하나님의 언약대로 사유하고 문화를 성경적 교훈대로 살아야 후회가 없을 것입니다.


고후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라고 했습니다. 내 영혼이 변화를 받았다면 내가 살아가는 태도에 문화적 가치관이 불신앙자와 달라야 합니다.

 
성도는 문화적인 삶의 태도를 보고 신앙이 어떠함을 알 수 있습니다.

늘 시신을 처리하는 사람은 예수 바로 믿고 죽었는지 아닌지도 얼굴과 시신을 보고도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진정으로 주님을 믿었다면 문화생활의 변화는 필수적이며 또한 순종함으로 변화된 삶의 거룩한 패턴을 구축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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