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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보기)믿음의 기준이 사역이냐, 성품이냐?

마태복음 궁극이............... 조회 수 65 추천 수 0 2023.04.25 10: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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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마5:48 
설교자 : 김경형목사 
참고 : 궁극교회 주일예배 

하나님께서 말세에 교회가 되어질 현상들을 놓고 소돔 고모라 때와 같고 노아홍수 때와 같다고 했다. 그리고 말세에 믿음을 보겠느냐라고도 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보시는 믿음은 사역적 분량을 말함인지, 하나님의 본질을 염두에 두고 말함인지? 이걸 알고 모르고에 따라 말씀대로 한다는 게 순종이 아니면 교만이 된다.

 

우리가 성경을 볼 때 문자대로만 보면 사역적인 신앙이 된다. 선악과 따먹고 나온 도덕성과 인격성은 질적인 면에서 타락되고 저주받은 것이기 때문에 이런 상태에서는 무엇을 하건 다 죄가 된다. 그래서 아무리 성경구절대로 한다고 해도 저주받고 타락되고 멸망 받은 인간성으로 하면 하나님께서 믿음으로 인정하지 않으신다. 이런 것은 구원건설 적인 면에서 질적으로 예수님의 것으로 올라간 게 없기 때문에 하나를 행해도 사망이요 심판이고, 천 개, 만 개를 해도 사망이요 심판이요 형벌이다.

 

사람이 영이 없다면 어떻게 살던 한 세상 살다 죽으면 그만이겠지만 인간은 영육 결합체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본질적인 믿음을 가져야 한다. 이방 종교인들이 아무리 종교적인 말과 행동을 할지라도 타락되고 저주받은 데서 나온 것이라서 안 믿는 사람들의 지식의 수준과 똑같다. 또한 예수를 믿더라도 본질적인 믿음을 가지지 않으면 사고방식 이해타산 가치판단 평가성이 이방사람들과 똑같다. 세상 속화된 교회가 이렇게 나간다.

 

하나님의 말씀을 일반적인 지식으로 들으면 못 알아듣는다. 왜냐? 하나님의 수준을 인간의 수준으로 생각하니 못 알아듣는 거다. 못 알아듣는 것은 다른 말로 하면 방언이다. 우리가 믿음이 없어도 정답을 알고 행해야 한다. 바로 하려다가 실수할 수도 있고, 몰라서 실수할 수도 있지만 어쨌든 본질에서 빗나갔으면 심판이다.

 

믿든 안 믿든 사람들이 다 살려고 일을 하고 돈을 버는 건데 예수 믿는 사람들은 자타의 구원을 놓고 자기의 삶에 전심을 다 하면 어려운 사건도 얼마든지 뚫고 나갈 수 있고, 얼마든지 개척하고 돌격하며 나갈 수 있다. 이것을 모르면 평생 껍데기로 살다가 가게 된다. 알맹이가 없는 사람이, 속이 빈 사람이 무엇을 어떻게 하겠느냐? 아는 것도 없이 고집밖에 없이 살면 얼마나 힘들고 고통과 근심과 걱정과 번민이겠느냐?

 

이 세상에는 예수 믿는 사람보다는 안 믿는 사람이 더 많다. 그런데 믿는 사람이라고 해도 바로 믿으려는 사람은 더 드물다. 솔로몬이 많은 사람 중에 술람미라는 한 여자를 찾았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입을 통해 신앙의 이치를 비유적으로 말해주는 거다. 이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께서 옳은 성도를 찾으실 때 우리 모두 자기가 되어야 하지 않겠느냐? 우리가 부자로 살고 가난하게 살고가 문제가 아니라 그분의 인정을 받지 못한다면 어떻게 그분의 것을 받겠느냐? 이걸 생각해 봐라.

 

:에 흰 돌에 이름이 쓰여있는데 받는 자밖에 모른다고 했다. 이 말은 내가 인정한 거라는 거냐, 그분의 인정이 들어있다는 거냐? 그분의 인정이다. 우리의 이룰구원의 신앙은 그분의 인정이 되도록, 그분에게 도달이 되도록 적중성으로 나가는 거다. 다니엘의 세 친구가 7배나 더 뜨거운 풀무불 속에 들어갔는데 이 풀무 안에 사람의 아들 같은 주님이 보였다. 불 속에서 춤을 춘다는 것은 하나님의 인정이라는 거다.

 

믿는 사람들이 자기 믿음을 말할 때 자칫 잘못하면 인간이 앞선 말이 될 수 있다. 이건 교만이다. 성경에 왼쪽에 있는 자들이 믿음으로 주를 위해 이것도 저것도 했다고 말한 것은 주님이 하셨나이다가 아니라 내가 했나이다라는 말이다. 그래서 난 너희를 모르겠다라고 하신 거다. 학생이 열심히 공부해서 상을 탔을 때 내가 공부를 잘한 게 부모님 덕입니다. 부모님이 공부를 잘할 수 있게 해 주셔서 이 결과가 왔습니다라고 해야 옳은 거다. 이러면 이 자식은 부모의 인정을 받는다. 부모의 인정을 받으면 그 자식이 고독하고 슬플까? 부모의 혜택을 다 받는다.

 

교인들이 믿음. 믿음하는데, ‘믿음이 뭡니까?’ 하고 물으면 대부분 진리본질을 두고 말하지 않고 사역을 놓고 말한다. 이건 틀렸다. 신앙의 세계는 이렇게 따지는 게 아니다. 왜냐? 믿음은 인격적인 거지 사역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은 인간 자기를 창조한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모른 채 예수 믿고 봉사하고, 무슨 일을 많이 해야 믿음이 좋다고 하게 된다. 교회마다 정도 차이뿐이지 사역적으로 논하는 사람은 다 이렇게 생각한다.

 

교회마다 종교적인 운동을 많이 하는데, 어느 신학을 나오고, 교회를 몇 개나 짓고, 외국에 선교 나가고 하는 것과,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게 만들어진 것과는 전혀 다를 수 있다. 일을 잘한 것과 사람이 바로 만들어진 것과는 전혀 다른 거다. 사회적으로 아무리 지위가 높고 존귀 영광자라고 해도 속사람이 만들어진 것과는 전혀 다를 수 있다. 믿는 사람이 속성과 인격 면에서 본질적으로 주님을 닮았다면 강한 거고, 능력자고, 어떻게 보면 이 사람 하나 때문에 그 나라가 지탱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하나님은 믿는 사람을 중심으로 세상을 돌린다는 말이다.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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