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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창25:1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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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강승호목사 |
| 참고 : |
제목: 유혹을 이기지 못한 에서(창25:19-34)
헤세드 예화 아니요 해야 할 때 아니요 하는 것이 도덕 생활의 기초이다. 그러나 인간은 유혹에 아니요 하며 단호히 뿌리치지 못하는 것이 공통적인 약점이다. 그도 그럴 것이 유혹을 하는 사탄은 뿔이 돋히고 얼굴이 흉악하게 생긴 괴물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표정이 천사같고 상냥하며 말씨가 간드러지니 어디 맞서 싸우고자 하겠는가. 멸망의 도시 소돔을 향해 천막을 옮겨 세우는 어리석은 롯처럼 사람들은 달콤한 유혹으로 인해 조금씩 조금씩 타락과 죽음의 웅덩이로 뺘져 들어간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유혹을 당할 때 아니요 할 줄 알아서 불행을 초래하지 말아야 한다.
에서는 팥죽 한 그릇에 장자권을 팔아 넘기는 어리석은 자임을 본문에서는 잘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29야곱이 죽을 쑤었더니 에서가 들에서 돌아와서 심히 피곤하여 30야곱에게 이르되 내가 피곤하니 그 붉은 것을 내가 먹게 하라 한지라 그러므로 에서의 별명은 에돔이더라
배고픔을 참지 못하는 에서는 붉은 죽에 유혹을 받습니다.
창3:1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2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4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6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그러나 야곱은 교활하기 짝이 없습니다. 장자권을 빼앗는 영적 교활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바로 이는 생명을 지키며 영적 계보를 얻는입니다.
31야곱이 이르되 형의 장자의 명분을 오늘 내게 팔라 32에서가 이르되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33야곱이 이르되 오늘 내게 맹세하라 에서가 맹세하고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세 판지라 34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김이었더라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도 영적인 축복은 빼앗기지 말아야 합니다.
마11:12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눅10:41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42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계2:10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지는 영적 축복을 빼앗기지 말고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고전4:1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2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여기 에서는 장자의 명분을 가볍게 여기고 팥죽 한 그릇에 팔아넘겨버린 어리석은 자입니다.
여기에 유혹의 큰 실수입니다.
예수 믿다가 세상 유혹에 넘어져 주님을 떠나버린 자가 바로 에서와 같은 자입니다.
우리는 어떠한 유혹이 와도 물리쳐야 합니다.
예수님도 유혹이 옵니다.
마4:1그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2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3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그래서 주님은 유혹을 이기기 위해서 제자들을 세상으로 내 보내면서 마10:16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약1:12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13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을 하지 아니하시느니라 14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15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정욕의 욕심-간음, 도덕질)
팥죽 한 그릇에 장자권을 판 에서는 바로 정욕(유혹)을 절재하지 못하여 장자권을 경히 여기는 자입니다.
그러나 장자권을 산 야곱은 영적 축복을 갈취한 자이지만 그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계보를 중시한 자요 하늘의 생명을 중시한 자입니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생명보다 귀한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삼았으니 세상에 유혹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와 바꾸지 않는 귀한 역사가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나 무엇과도 주님과 바꾸지 않으리-복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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