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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죄 값을 치르신 분

풍성한 삶............... 조회 수 298 추천 수 0 2023.04.20 14: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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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죄 값을 치르신 분 

 

오래전 브라질 정부는 산호세의 캄포라스라에 있는 교도소 운영을 두명의 그리스도 인에게 맡겼습니다. 그 교도소는 기독교 신앙에 바탕을 두고 운영되었습니다. 두 명의 직원을 제외하면, 모든 업무가 수감자들에 의하여 이루어졌습니다. 척 콜슨이라는 사람이 그 교도소를 방문한 후에 다음 같은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나는 휴마이타 교도소를 방문하였을 때 모든 수감자들이 웃고 있는 것을 보았다. 나를 안으로 들여보낸 사람은 살인을 저지르고 잡혀 온 사람이었다. 내가 어느 곳을 가든지 사람들은 평온해 보였다. 안내자는 나를 예전에 죄수들을 고문하던 작은 독방으로 인도하였다. 지금은 단지 한 사람만 갇혀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천천히 육중한 문을 열었다. 휴마이타의 식구들이 아름답게 조각해놓은 십자가가 눈에 들어 왔다. 그 교도소의 유일한 죄수인 예수는 그 십자가에 달려 있었다. '예수님은 우리 모두를 위해 남은 형기를 채우고 계십니다'라고 안내자가 조용히 말했다."

<풍성한 삶QT>2022.9월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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