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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툰 부대를 방문하고서 ①

김진홍............... 조회 수 998 추천 수 0 2004.07.23 21: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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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편지] 2004년 7월 23일   자이툰 부대를 방문하고서 ①  

  어제 저녁 7시 이라크로 파병 나가게 되는 자이툰 부대의 파송 예배에 다녀왔다. 자이툰 부대에 머물렀던 시간은 비록 짧았지만 보고 느끼고 배운 바가 많았다. 우리 방문객 일행은 내가 매주 금요일 새벽마다 성경 공부를 인도하러 나가고 있는 세종기독실업인회 회원들과 두레교회의 군선교위원회 일꾼들이었다.

자이툰 부대 방문 소감의 첫째는 염려하였던 것보다는 부대원들의 사기가 매우 높다는 사실과 부대를 이끄는 사단장 이하 간부 장교들의 수준이 퍽 높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군부대와 함께 지낼 군목들의 헌신적인 자세가 퍽 감명이 깊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부대 최고지휘관인 사단장이 3700명에 이르는 부대원들 모두가 각자 자기 나름대로의 종교를 선택하도록 독려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사단장이 이르기를 “우리 부대에서 ‘종교의 자유’란 말은 의미가 다르다. 종교를 가질 것이냐, 가지 않을 것이냐의 자유가 아니다. 누구나 반드시 종교를 가져야 하는데 다만 개신교, 가톨릭, 불교 세 종교들 중에서 어느 종교를 선택할 것이냐의 자유가 주어질 따름이라고 강조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선택한 비율이 개신교가 53%에 이르는 2000여 명, 불교가 1000여 명, 가톨릭이 700여 명이라 한다. 이런 비율로 봐서는 이 겨레에게 개신교의 장래가 퍽 밝음을 알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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