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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드리는 예배

김장환 목사............... 조회 수 2720 추천 수 0 2009.05.21 14:01:03
.........
C. S. 루이스가 ‘잘 드리는 예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좋은 구두는 신어도 신은 줄 모르게 발이 편하고 걷고 싶은 데로 걸어갈 수 있습니다. 좋은 독서는 눈이나 불빛이나 활자에는 정신을 안 쓰고 그 의미에만 정신을 모으는 것입니다. 좋은 예배도 그렇습니다. 좌석이나 건물이나 인도하는 사람이나 옆에 있는 그 누구에게도 마음이 안 쏠리고 오직 주 예수님과 하나님께만 정성을 드리는 예배입니다.”
세상 사람들의 교회에 대한 비판의 소리가 높습니다. 교회 내에서도 교회에 대해 반성을 촉구하며 건설적인 제안만이 아닌, 비판을 위한 가시 돋친 말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그런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의 동기가 진정 개선을 위한 제언이라면 안타까운 마음으로 잘못의 책임이 자신에게도 있다는 책임의식을 느끼며 조용히 말할 것입니다.
이제는 성숙한 사람처럼 행동할 때입니다. 상대방을 존중할 줄 아는 생활태도를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교회에 나가는 것은 예배를 드리기 위함이며, C. S. 루이스의 말처럼 “좋은 예배는 오직 주 예수님과 하나님께만 정성을 드리는 예배이다”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주님, 예배를 통해 진정 만나야 할 분을 만나게 하소서.”
어떤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까?

<김장환 큐티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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