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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대척점은 무관심

필립............... 조회 수 1871 추천 수 0 2009.07.08 19: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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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에 관한 책을 여덟 권이나 쓴 E. M. 바운즈는 “하나님과 싸우는 씨름꾼의 마음을 가질 때만 가장 고상한 기도를 드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인간이 힘껏 화를 낸다고 해도 창조주께 위협이 될 리가 없다. 그런데 가끔 그게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듯하다. 야곱이 강가에서 하나님과 싸우던 날 밤, 하나님은 야곱에게 붙잡히고 싶어 안달이라도 나신 듯 날이 밝도록 그 자리에 계셨다. 로이 로렌스는 씨름하는 기도의 대척점(對蹠點)은 무관심이라고 설명했다.
그가 한번은 호스피스 사역을 하는 목회자의 간증을 들었다. 어느 날 한 환자가 상담을 요청했다. 그 환자는 암세포가 이미 온몸에 퍼진 상태였는데, 전날 밤에 고래고래 소리치며 하나님께 욕설을 퍼부었다며 심한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영생을 얻는 기회가 사라져 버렸다는 생각까지 하고 있었다. 하나님이 그분을 저주하고 욕한 인간을 용서하실 리가 있겠는가?
목사가 그 환자에게 물었다. “사랑의 반대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환자가 대답했다. “미움이겠죠.” 매우 지혜로운 목사가 대답했다. “아니오. 사랑의 반대는 무관심입니다. 형제님은 하나님께 무관심하지 않았어요. 도리어 어떤 마음으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밤새도록 정직하게 말씀드린 겁니다. 어젯밤에 한 일을 기독교에서 무엇이라고 하는지 아세요? 바로 ‘기도’입니다. 형제님은 밤을 꼬박 새워 가며 기도를 드린 겁니다.”
「하나님께 가는 가장 쉽고도 가장 어려운 길, 기도」/ 필립 얀시 <생명의삶 20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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