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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 총리지명자 시어머니를 총리로 세우자!?"

전병욱 목사............... 조회 수 2425 추천 수 0 2010.06.10 12: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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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8.4        "장상 총리지명자 시어머니를 총리로 세우자!?"

  한국 최초의 여성 총리가 지명되었다. 그러나 장상 총리지명자는 지명과 동시에 인사청문회를 통해서 호된 심판을 받고 있다. 이 청문회를 보면서 만감이 교차한다. 이 청문회를 타산지석으로 우리가 얻어야 할 영감은 무엇인가?

1. 의인은 없나니 : 청문회를 보면서, 저렇게 작은 것 하나까지 시시비비를 가리면, 당당하게 서 있을 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겠다는 생각을 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아무리 자신만만하게 산 인생이라 할지라도 여론의 심판보다 더한 하나님의 심판 앞에 당당하게 설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간다는 것이 이 순간보다 더 절실하게 가슴에 와닿을 때가 없다. 우리가 서 있는 이유는 은혜 때문이다.

2. 무슨 장점이 있는가? : 청문회는 단점을 드러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가 무슨 장점이 있는지를 드러내는 것이 되어야 한다. 아들의 국적문제, 투기 의혹, 학력 위조 등 여러 제기된 문제들이 있다. 나는 특별히 그것이 이 시대의 비도덕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실상 우리의 자화상이 아니었던가?  그 위치에 있고, 그런 정보가 있었다면 누구나 같은 길을 걸었을 이 시대의 모습이었다. 질문하는 사람들도 사실상 별로 다르지 않을터인데, 그렇게 몰아붙이는 것을 보니, 상당한 용기가 있다고 생각했다. 문제는 이것이다. 최초의 여성 총리가 되었다면, 무언가 장점이 있을 터인데, 이대 총장이었다는 것을 빼고는 무슨 장점으로 총리로 발탁되었는지 전혀 모르겠다는 점이다. 무슨 탁월한 능력이 있는지, 무슨 비전이 있는지, 무슨 탁월한 친화력이 있는지를 알 길이 없다.  장점을 설명할 수 있는 인재가 요직에 오르는 날을 속히 보고 싶다.

3. 성실과 정직의 문제 : 보도를 통한 인상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그리 답변이 성실하거나 정직하다고 느끼지는 못했다. 투기 의혹도 모든 것을 시어머니에게 책임전가를 했다.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비서에게 전가한다. 자신은 아무 것도 모른다는 주장이다. 이런 생각을 해보았다. 그렇게 능력있는 시어머니가 계시면, 그 시어머니를 총리로 세우는 것이 좋을 듯 싶다.  허물 없음을 보는 것보다는 정직과 성실을 보기를 원하는 사람은 오직 나 혼자 뿐일까?  부족하면 어떤가, 모자라면 어떤가?  성실과 정직은 은사와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걸을 수 있은 가능한 길이다.

4. 힘있는 자의 겸손 : 장상 총리 지명자는 총리 지명이 되었을 때, 너무 기뻐했다고 한다. 주변의 전화 축하와 여러 경로의 메시지에 뜬구름 속에서 살았다고 한다. 이것이 주변에는 별로 좋게 보이지 않았는가 보다. 소위 말하는 한국인의 질투심이 작용한 듯하다. 겸손이 제일 안전하다. 올라갈 때, 힘이 있을 때, 그냥 교회에 와서 주님 앞에 엎드리며, 기도로서 시간을 보내자. 그러면 이런 쓸데없는 공격으로부터는 자유롭지 않을까? 나도 잘 못하면서 한 번 해본 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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