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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작은 노력, 큰 기적
윤낙영 인천 북부 교육장은 케냐에 여행을 다녀온 뒤 현지의 열악한 상황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도 제대로 나오지 않고, 병원도 없고, 약도 없는 케냐의 상황을 사람들에게 더 알리고 많은 도움까지 주고 싶었던 윤 교육장은 고심 끝에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었습니다. 국제구호기구인 월드비전과 협력하여 부평지역의 초중생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동전 모으기’행사를 여는 것이었습니다.곧 바로 윤 교육장은 생각을 실행에 옮겼고 인천지역의 학급마다 저금통이 하나씩 놓이기 시작했습니다. 학생들은 자율적으로 모금에 참여했습니다. 학생들은 있어도 딱히 쓸데가 없는 10원, 50원짜리 들을 집에서 가져와 저금통에 넣기 시작했고 개중에는 뜻이 있어 100원, 500원 짜리 동전을 지속적으로 넣은 학생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한 학기동안 ‘사랑의 동전 모으기’행사가 진행됐고, 학기가 끝날 때쯤에는 1억 3천만 원이라는 큰 액수가 모금되었습니다. 윤 교육장은 이 중 1억은 케냐의 보건소를 설립하는 데 자금을 보탰고 3천만 원은 인천 지역 내의 불치병으로 고통 받는 5명의 어린이를 지원하는데 사용했습니다. 자신들의 한푼 두푼 모았던 동전이 어떤 일을 했는지 알게 된 초중생들은 작은 동전이 모여 이렇게 큰일을 하게 될 줄 몰랐다며 놀라워했습니다.
작은 동전들이 모여서 여러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듯이 작은 노력이라도 모이면 큰일을 감당하게 됩니다. 이웃을 위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갖고 여러 사람과 뜻을 모으려고 노력하십시오.
주님!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좋은 생각들을 주소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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