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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해전

김학규............... 조회 수 1661 추천 수 0 2014.08.28 09: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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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97년 9월 16일에 있었던 명량해전을 골격으로 삼아 제작한 한국영화, ‘명량’이 누적 관객수 약 1,700만 명을 향해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온 국민들이 그 영화 한 편에 그토록 열광하는 이유는 뭘까? 그것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파직 되었던 이순신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을 받은 후에 보여준 충성심과 용기와 결단력과 지혜를 보고 감동과 도전을 받은 탓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살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죽을 것이요. 죽고자하는 자는 반드시 살 것이다.’ 하고 외쳤던 명장이 이순신이다. 판옥선 12척을 갖고 330척이나 되는 왜군의 배를 대파시켜 허둥지둥 꼬리를 내리고 도망치게 만든 장본인. 그가 바로 조선의 영웅이자 왜군들을 벌벌 떨게 만들었던 이순신 장군이었다.

 패전과 죽음을 기다려야만 했던 최악의 상황에서도 조금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승리의 희망을 숨 가쁘게 일구어냈던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열정과 용기가 풍전등화와 같았던 조선을 구해낼 수 있었던 것이다.   
 이순신 같은 위대한 인물들이 미래에 나타나서 대한민국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한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우리나라의 미래는 눈부실 만큼 놀랍게 발전하고, 사뭇 달라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광화문에 가면 큰칼을 잡고 광화문로를 내려다보고 있는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볼 수 있다. 수많은 명장들과 위대한 인물들이 역사 속에 빛을 발하고 있는데, 하필이면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광화문 앞에 우뚝 세워져 있을까, 하고 의아해하는 사람들도 있게 마련이다.
 하지만 왜구의 적선들을 침몰시키고 선조 때 무너져가는 조선을 구한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하나하나 따져본다면, 생각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과연 그 동상이 그곳에 세워질만하다는 확신이 생기기 때문이다.



 명량이라는 영화가 앞으로 2,000만 명 이상 더 많은 관객들을 불러 모으고, 전 국민이 모두 관람을 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서, 후대에 이순신 장군과 같은 위대한 인물들이 나올 수 있는 바람직한 계기가 된다면 참 좋을 것 같다.  
 미래의 조국을 위하여 몸 받쳐 일할 수 있는 이순신 장군과 같은 영웅들이 이 땅 위에 다시 나타나게 될 거라는 기대감을 갖고 멀리 바라보면, 그나마 마음이 좀 편안해진다.



 기독교 국가는 아니지만, 우리나라에도 신앙의 영웅들이 나타나 교회를 갱신하고 믿음을 새롭게 하며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릴 수 있는 복음적인 대 부흥의 불길이 다시금 일어나기만을 기대하며  두손을 모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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