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그분이 원하시는 우리의 모습은?

물맷돌............... 조회 수 277 추천 수 0 2016.09.05 21:17:02
.........

[아침편지 1277] 2016년 8월 29일 (Tel.010-3234-3038)


그분이 원하시는 우리의 모습은?


샬롬! 이번 한 주간도 내내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공원 안에 꽤 큰 밤송이가 떨어져 있기에 발로 비벼 까봤더니, 그 안에서 아기 풋밤이 나왔습니다. 다시 겉껍질과 속껍질을 벗겨내는 어려운 과정을 거쳐서 밤 알갱이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달착지근하니, 맛있었습니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은 딸아이를 보면서 가끔 물어요. “온유야, 엄마 사랑해?” 그러면, 온유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네, 엄마 사랑해요.”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게 ‘해주는’ 것일 때가 많아요. 엄마가 물어보니까, 그리고 엄마가 그 대답을 원하는 것 같으니까, 기계적으로 ‘사랑해요’라고 말해준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사실, 엄마 눈에는 그게 다 보이잖아요. 그런데, 어느 순간, 온유가 “엄마, 사랑해! 온유가 진짜진짜 사랑해!”를 외치면, 저는 정말 너무 행복해요. 그럴 땐, 이 아이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 해줄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 들어요. 그런데, 어느 날, ‘내가 과연 하나님께 자발적으로 사랑한다고 외쳐본 적이 있는가?’하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다시 말해서 ‘내가 마치 어린 딸이 된 것처럼, 주님을 아주 가까이에서 인격적으로 대해 드리고 있었는가?’하고 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신 창조주시니, 그분이 원하시는 것은 결국 우리의 그런 모습이겠구나. 사랑한다고, 감사하다고, 그야말로 마음을 다해서 고백하면 되는구나. 속마음까지 다 읽고 계신 그분 앞에서 그저 ‘사랑한다!’고 진심으로 고백하는 딸이 되면 되겠구나!(출처: 빛과 소금)


KBS아나운서 이정민 씨의 고백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이 우리 백성의 본분이요 사명입니다.(물맷돌)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모든 일에 감사하라. 이것은 하나님께서 예수를 믿는 우리에게 바라시는 뜻이다(살전5:16-1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058 오직 겸손 file 이일성 목사<군산 풍원교회> 2016-09-09 547
31057 기도의 의미 file 정학진 목사 <포천 일동감리교회> 2016-09-09 652
31056 능금 한 알 추락사건 file 한재욱 목사(서울 강남비전교회) 2016-09-09 378
31055 각이 살아있는 신앙 file 이인선 목사(열림교회) 2016-09-09 321
31054 우리는 서로 맞는 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물맷돌 2016-09-06 309
31053 말 한 마디의 중요성 물맷돌 2016-09-06 492
31052 남편을 아들로 생각해보기 물맷돌 2016-09-06 283
31051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라면? 물맷돌 2016-09-06 449
31050 중독(中毒)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파멸입니다. 물맷돌 2016-09-06 291
31049 세상이 우리(나)를 부르고 있습니다. 물맷돌 2016-09-06 290
31048 의사는 생명을 살리는 사람이 아닙니다. 물맷돌 2016-09-06 536
31047 난 아빠 연습을 해 본 적이 없다 물맷돌 2016-09-06 391
31046 쟁기를 잡은 자는 뒤를 돌아보지 마라! 물맷돌 2016-09-05 477
» 그분이 원하시는 우리의 모습은? 물맷돌 2016-09-05 277
31044 나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물맷돌 2016-09-05 460
3104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물맷돌 2016-09-05 496
31042 과연, 힘들지 않는 일이 어디 있을까요? 물맷돌 2016-09-05 213
31041 아직 ‘남은 자’가 아주 많습니다! [1] 물맷돌 2016-09-05 379
31040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 물맷돌 2016-09-05 261
31039 재고(再考)가 필요한 빨리빨리 문화 물맷돌 2016-09-05 201
31038 온순한 듯하나 고집이 센 인간입니다. [1] 물맷돌 2016-09-04 505
31037 머슴출신, 고당 조만식 장로 물맷돌 2016-09-04 705
31036 저에게는 분명히 죄가 있었습니다. 물맷돌 2016-09-04 240
31035 예수님은 죄인을 심판하러 오신 게 아닙니다. 물맷돌 2016-09-04 549
31034 너 자신을 알라! 물맷돌 2016-09-04 381
31033 낮고 또 낮은 곳으로 마음이 임하도록 하는 훈련 물맷돌 2016-09-04 469
31032 하나님 보시기에 흠이 없는 기독교인 물맷돌 2016-09-04 435
31031 내가 가겠습니다. 나를 보내소서! 물맷돌 2016-09-04 465
31030 사(師)자 직업인은 사명으로 알고 일해야 합니다. 물맷돌 2016-09-02 306
31029 단 5분이면 사람을 살릴 수도 있습니다. 물맷돌 2016-09-02 371
31028 비록 우리에게 유익을 주는 것일지라도 물맷돌 2016-09-02 277
31027 고난은 ‘축복의 꽃’을 피우는 밑거름 물맷돌 2016-09-02 586
31026 상대방을 인정하는 것이 대화의 시작입니다 물맷돌 2016-09-02 371
31025 체면보다는 실질을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물맷돌 2016-09-02 318
31024 여보, 당신은 잘 할 수 있으리라 믿어요! 물맷돌 2016-09-02 35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