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옥분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물맷돌............... 조회 수 277 추천 수 0 2020.04.23 15:10:38
.........

[아침편지2419]2020.04.23(T.01032343038)


옥분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샬롬! 좋은 아침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 아시다시피,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람뿐만 아니라 포유류와 조류(鳥類)에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해서 ‘인수(人獸)공통바이러스’라고 합니다. 그리고 ‘코로나’는 왕관을 뜻하는 라틴어(corona)에서 온 말인데, 전자현미경으로 보면 ‘왕관을 연상시키는 모양’을 하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옥분이에게, 눈처럼 흰 병원침대의 시트, 쿠키 등의 먹을 것, 친절한 말, 따스한 미소가 천국처럼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구타펠’선교사가 다가와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라는 것도 해주었습니다. 옥분이에게 주어진 네 번째 행복, ‘이제는 주인에게 다시 돌아가지 않아도 된다니’, 이게 기적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구타펠 선교사가 “이제 다 말했니?”하고 묻자, 옥분이는 “아뇨, 선교사님! 하나가 더 있어요. 제가 예수님께 기도하면, 손발이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저의 죄도 씻어주신다고 말했잖아요. 두 손이 없고 발도 하나뿐인, 저 옥분이도 주께서 사랑한다고 말했어요. 그래서 기도했더니, 그분이 정말 들어주셨어요. 저의 죄를 다 가져가셨어요. 그리고 저를 사랑하세요. 저는 진심으로 그걸 알아요. 선교사님, 제가 조선에서 가장 행복한 소녀예요.”라고 답했습니다. 인생은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기뻐할 때가 있다고 했습니다. 사랑과 미움과 전쟁과 평화의 때가 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시종(始終)을 우리가 어찌 측량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 분명한 것은, 그 ‘고난과 고통을 사랑으로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예수님을 통하여 배웠습니다.(출처; 빛과 소금, 전정희)


구타펠 선교사와 옥분이는 아무런 관계가 없었습니다. 피를 나눈 형제도 아니고, 동족도 아닙니다. 이웃에 살던 사람도 아니고, 그동안 알고 지내던 지인도 아닙니다. 그런데도, 구타펠 선교사는 옥분이를 돈도 받지 않고 치료해줬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주님의 사랑으로 그렇게 한 것입니다.(물맷돌)


[변함없이 서로 사랑하는 것이 친구이며, 위급할 때 서로 돕는 것이 형제다.(잠17:17)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습니까? 환난, 어려움, 핍박, 굶주림, 헐벗음, 위협, 칼입니까? 우리는 이 모든 일에서 우리를 사랑해주신 그분을 힘입어 이기고도 남습니다.(롬8:35,3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678 마스크 일상 file 김상길 목사 2020-04-29 363
35677 안심하라 내가 왔다 file 전담양 목사 2020-04-29 317
35676 사무실을 숲속으로 만드는 소리 file 손석일 목사 2020-04-29 150
35675 작은 영웅’ 당신들이 있기에 file 한재욱 목사 2020-04-29 209
35674 희망의 진원지 file 한희철 목사 2020-04-29 393
35673 체르노빌 file 이성준 목사 2020-04-29 174
35672 누구 책임? file 김상길 목사 2020-04-29 252
35671 섬기면 변한다 김장환 목사 2020-04-27 600
35670 인정하고 사과하라 김장환 목사 2020-04-27 297
35669 리더이신 예수님 김장환 목사 2020-04-27 267
35668 출석의 동기 김장환 목사 2020-04-27 334
35667 반드시 전해야할 것 김장환 목사 2020-04-27 206
35666 뿌리를 뽑아라 김장환 목사 2020-04-27 328
35665 겸손할 이유 김장환 목사 2020-04-27 480
35664 인생을 바꾼 질문 김장환 목사 2020-04-27 709
» 옥분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물맷돌 2020-04-23 277
35662 ‘어떤 마음으로 하느냐?’가 행복의 관건 물맷돌 2020-04-23 366
35661 고통스러운 조각만 있는 건 아니었습니다. 물맷돌 2020-04-23 220
35660 한 번 봐주면 안 되겠나? 물맷돌 2020-04-23 208
35659 이용가치가 없는 종년은 필요가 없다 물맷돌 2020-04-23 189
35658 진짜 아빠’가 되는 길 물맷돌 2020-04-23 158
35657 조용히 섬기며 봉사하는 사람들 물맷돌 2020-04-23 345
35656 천 명 중 한 둘 뿐이니, 괜찮은 비율 아닌가? 물맷돌 2020-04-23 151
35655 엔진과 주행능력은 아직 팔팔한 40대인데… 물맷돌 2020-04-23 132
35654 어두워지면 사라지는 그림자 물맷돌 2020-04-23 278
35653 하늘이 웁니다 file 전담양 목사 2020-04-21 424
35652 시냇가에 심은 나무의 양면성 file 손석일 목사 2020-04-21 527
35651 독약과 단거 file 한재욱 목사 2020-04-21 260
35650 겨울 김칫독 file 한희철 목사 2020-04-21 221
35649 심호흡 file 이성준 목사 2020-04-21 334
35648 삼괴시대 file 김상길 목사 2020-04-21 357
35647 시차증후군 file 전담양 목사 2020-04-21 208
35646 무지개가 보이는 자리 file 손석일 목사 2020-04-21 325
35645 꾸준함의 위대함 김장환 목사 2020-04-19 589
35644 마지막 소원 김장환 목사 2020-04-19 52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